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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2017.06.05 05:53
중년기 여성, 우유등 유제품 적게 먹으면 폐경기 빨리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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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기 여성, 우유등 유제품 적게 먹으면 폐경기 빨리 시작해 유제품 등 음식 섭취를 통해 비타민 D와 칼슘을 가장 많이 섭취한 40대 초반 여성들이 45세 이전 조기 폐경이 시작될 위험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폐경이란 여성이 나이가 들면서 난소의 기능이 떨어져 배란 및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더 이상 이뤄지지 않는 것을 뜻한다. 보통 45~55세에 나타난다. 폐경기 여성에게 과일·채소가 '보약' 과일과 채소를 하루 500g 이상 섭취하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20~30%가량 낮다는 연구결과가 김미경 한양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연구팀에서 밝혀졌다. 폐경 이후의 여성에서는 위험도 차이가 38%로 더 큰 차이를 보였다. 김 교수는 “과일과 채소에 들어있는 피토케미컬 성분이 체내에서 항산화, 지질 감소 등의 기능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기존에 알려져 있던 혈압을 낮추는 효과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사증후군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김 교수는 “대사증후군을 유발하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임상적으로는 폐경기 이후 대사증후군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산화성 스트레스를 억제하던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 분비가 극적으로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19일 Massachusetts Amherst 대학 연구팀이 '미임상영양학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를 인용한 메디컬투데이에 의하면 반면 보충제로 비타민 D와 칼슘을 섭취하는 것은 이 같은 이로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유제품 속에 든 다른 성분들이 이 같이 조기폐경을 막는 효과가 있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경기 골다공증 원인 중 가장 큰 부분은 칼슘 섭취량이 적은 경우와 체중미달 및 운동 부족 증상 원인이 가장 크다. 특히, 술이나 커피 담배를 많이 할 경우 만성 간이나 신장질환 등 골 대사에 영향을 주는 약물을 장기간 섭취할 경우 쉽게 생기는 것이 폐경기 골다공증!? 초기 증상은 앉아있다가 일어설 때 다리에서 뻐근한 소리가 나고 자고 일어났을 때 허리에서도 뻐근한 소리가 날 수 있고, 키가 줄어든 것 같은 느낌이 들며 허리와 엉덩이에서 통증이 느껴지고 다리가 저리는 증상 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얼굴에 기미가 생기며 피부가 검어지고, 걸을 수는 있지만 몸이 여기저기 쑤시기도 하며 누웠는데 전혀 일어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 이러한 폐경기 골다공증 원인을 완화시키려면 골다공증에 좋은 운동으로 가벼운 체조나 걷기 자전거타기 등 체중을 실은 적당한 운동을 해주시는 것이 좋다. 제자리 뛰기나 줄넘기, 힘든 등산 등은 하체에 체중이 실리기 때문에 오히려 폐경기 골다공증원인 증상을 진행시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사진 및 자료 제공 : 부산여성의원 미즈웰산부인과 > 25-42세 연령의 총 10만명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22년에 걸쳐 진행한 이번 연구에서 2041명의 여성이 조기폐경이 된 가운데 연구결과 음식 섭취를 통해 비타민 D를 가장 많이 섭취한 여성들이 가장 적게 섭취한 여성들보다 조기폐경 위험이 1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칼슘을 가장 많이 섭취한 여성들도 조기 폐경 위험이 13%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조기 폐경이 심혈관질환과 조기 인지능 저하, 골다공증 위험을 높이는등 여러가지로 여성 건강에 해를 미칠 수 있는 바 유제품 섭취를 많이 해 조기 폐경을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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