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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7.06.27 00:19
쌈 마이웨이, 목소리 높여 '이멤버 리멤버!'
조회 수 1574 추천 수 0 댓글 0
쌈 마이웨이, 목소리 높여 '이멤버 리멤버!' 세상에게 조연으로 살기를 종용 받은 남녀가 쳇바퀴를 박차고 나와 인생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는 극적인 성공기를 그린 드라마 ‘쌈, 마이웨이’ 박서준, 김지원, 안재홍, 송하윤의 소소한 포(4)맨스에 시청자들이 “이 멤버, 리멤버”를 외치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일명 꼴통 판타스틱 포(4)라고 불리는 고동만(박서준), 최애라(김지원), 김주만(안재홍), 백설희(송하윤). 길게는 서로를 여섯 살 때부터 봐온 이들은 함께한 시간만큼 켜켜이 쌓인 우정을 때론 코믹하게, 때론 감동적으로 표현해내고 있다. 애라의 고백 이후, 손목에 섬유 탈취제를 뿌린 동만에게 “너 때문에 내가 지금 콩자반을 먹는지 쎄브리즈를 먹는지 모르겠네. 이거 완전 정신 나간 놈이네”라던 주만. 서로를 어른들이 좋아하는 강아지상, 남자들이 좋아하는 고양이상이라고 칭찬하며 깨가 쏟아지는 애라, 설희가 “근데 왜 너는 아무 말도 안 해? 기분 나빠”라고 하자, “개랑 고양이 지껄이는데 사람이 무슨 얘길 하니”라며 한숨을 푹 쉰 동만. 이처럼 굳이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고 격식 차릴 이유도 없지만, 동만의 데뷔전과 애라의 아나운서 면접을 앞두고 남일바에 함께 모여 “니들 지금 디게 반짝반짝해”, “맞아. 겁나 막 부러울 정도야”라고 응원하고 “사고 쳐야 청춘이다”라며 아침 출근길에 파이팅을 불어넣는 대목 등은 넷이 똘똘 뭉쳐 비록 현실은 차갑지만, 이를 유쾌하고 씩씩하게 맞서나가는 모습으로 보기만 해도 흐뭇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남들이 늦었다고 해도 꿈을 향해 한 발짝 나아가고 이를 세상 누구보다 요란스럽게 응원해주는 동만, 애라, 주만, 설희의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관심과, 공감, 사랑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 KBS ‘쌈, 마이웨이’ 화면 캡쳐>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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