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4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홍준표의 거침없는 행보에 '친박계' 좌불안석


지난 2011년 말 당을 떠난 지 5년만에 부활한 자유한국당 홍준표 신임 대표가 당내 친박세력을 타깃으로 포문을 열기 시작하면서 당 내 긴장감이 돌고 있다.
지난 5·9 대선에서 미국의 트럼프에 비견될만한 ‘막말’을 쏟아내는 등 거침없는 말과 싸움닭으로 유명했던 홍 대표의 거침없는 행보에 당내에서는 친박(친박근혜)계를 중심으로 공개적인 비판이 터져나오고 있다. 
게다가, 홍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5·9 대선’ 참패 등 국민적 신뢰를 잃어버린 당의 재건을 위해 고질적 병폐인 계파 청산과 함께 강한 야당으로 거듭날 새로운 동력이 필요하다고 선언했다.
홍 대표가 이와같이 당 내부 혁신을 기치로 강한 개혁 드라이브를 공언하면서, 이에 반발하는 친박계와의 전면전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1094-정치 1 사진 1.png 
태극기집회에 참석해 탄핵의 부당성을 외쳤던 자유한국당 류석춘 혁신위원장이 7월 10일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를 "박 전 대통령이 국정운영 실패 과정에서 과한 정치보복을 당한 것으로 정치적 탄핵이며 억울하게 생각한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같은 당 장제원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류 혁신위원장의 취임 기자회견과 과거 칼럼들을 보면 개인 의견인지, 당 혁신 방향을 제시한 것인지에 대해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당이 혁신이라는 이름으로 극우화 되는 것 같아 심각한 우려를 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탄핵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정권을 교체시킨 국민과 헌법재판소, 그리고 국회를 무시하는 발상”이라고 말했다. 
장 의원은 류 위원장이 한 칼럼에서 유신을 ‘위기극복을 위한 비상수단’으로 표현한 점을 지적한 후 유신을 “대한민국의 독재를 대표하는 쿠데타”라고 정리했다. 



홍 대표는 당 대표 취임 기자회견에서 “친박이 6년간 운영한 당에서 제가 72.7%의 지지율이 나온 건 이미 한국당은 친박 정당이 아니라는 거다. 새로운 당 구성원으로서 전부 함께 가는 게 옳다. 단지 국정 파탄에 연관이 있는 사람만 혁신위원회에서 가려낼 것”이라고 밝혔다.
홍 대표는 2011년 12월 당 대표 취임 5개월여만에 대표직에서 사퇴하게된 이유로 자신을 뒷받침할 지도부가 부재했음을 이미 경험했기때문에, 일부 최고위원의 반발을 무릅쓰고 '친홍 체계'에 몰두하고 있다.
홍 대표는 바른정당 복당파 13명의 의원들을 우군으로 끌어 들이기위해 복당한 홍문표 의원을 당 사무총장에 임명했고, 지명직 최고위원에 측근인 이종혁 전 최고위원을 인선했으며, 대변인에는 최측근인 전희경 의원을 배치함으로써 주요 당직을 '홍준표 사람'으로 싹쓸이 했다.

홍 대표는 지난 7월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혁신에는 반드시 구 세력들의 저항이 따른다”며 “보수우파 정당 창당 이래 최대의 위기에 처한 위급한 상황에서 일부 극소수 ‘구박’(구 박근혜)들이 저를 구박한다고 해서 쇄신과 혁신을 멈출 수는 없다”고 적었다. 

또 “속도감 있는 당 운영을 할 수밖에 없다”며 “어려움이 있어도 단호하게 밀고 나갈 수밖에 없는 것이 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와같이 노골적인 입장으로 홍 대표는 혁신위원회와 윤리위원회를 내세워, 연말까지 253개 당협위원회에 대한 당무감사를 마쳐 당협위원장 재심사를 거치고, 공천 규정도 전면 개편해 지방선거 공천에 젊고 혁신적인 신인 인사의 대거 등용에 초점을 맞춘다는 전략이다.이는 곧 홍 대표가 대거 물갈이로 계파와의 결별을 내세워 일부 친박(친박근혜) 인사들에 대한 정리를 계획하는 것으로 판단하는 친박의 반발이 더 격화될 것으로 분석된다.

1096-정치 1 사진 2.png
박근혜 탄핵무효를 주장해왔던 조원진 의원이 새로운 보수신당 ‘대한애국당’을 창당함으로써, 새누리당에서 당명이 바뀐 자유한국당을 탈퇴해 다시 창당한 새누리당을 거쳐 올 해만 세번째 당명을 바꾸는 기록을 세웠다. 
8일 조 의원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보수의 가치를 지킬 수 있는 새로운 우파 정당이 되겠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의 진실을 밝히고 무죄 석방을 촉구하는 1000만인 서명운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조 의원과 허평환 전 군국기무사령관이 공동으로 당 대표에 올랐으며, 친박 인사이자 막말 구설수로 최근까지 회자되고 있는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등도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조 의원은 지난 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파면 과정에서 현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 등과 박근혜지지 태극기 집회의 주력 정치인으로 활동했다.  


홍 대표는 지난 7월 4일 당 대표 당선 인사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를 예방한 뒤 " 문재인 정부의 장관 임명 방침에 대해서 부적격자임에도 임명할 수 있는 것이 현행 제도”라며 “(반대를 위해) 당력을 쏟을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추경과 정부조직법 등에 대해서도 “자신들이 하려는 정부조직을 한 번 해보라 이거야, 야당이 그걸 막는다는 건 명분이 없다”고 했다. 

이는 친박계인 정우택 원내대표의 김상곤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에 대한 청와대의 임명 단행에 반발, 추경과 정부조직법 심의를 위해 예정된 상임위원회 일정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발표한 지 불과 몇 시간만에 이를 뒤집어 강한 견제구를 날렸다는 분석이다.

홍 대표는 한국당 대선후보로 선출되기 전인 지난 3월, 정규재TV에 출연해 “박근혜 정부 들어와서 DJ, 노무현 10년보다 고생을 더 했다”며 “2012년도 보궐선거 때 당내 경선을 하는데 친박 의원들이 저한테 후보를 안 주려고 자기들끼리 똘똘 뭉쳐서 날 핍박했다”고 토로한 바 있다. 

이어 “2014년도 재보선 선거 땐 청와대에서 나서서 경남 국회의원들한테 (홍 지사 지지하면 다음 공천 안준다고) 협박전화를 했다”며 “그래서 국회의원들이 죄다 줄을 친박한테 섰다”고도 말했다. 
이와같이 홍 대표가 과거부터 쌓인 친박과의 앙금을 감안할 때 내년 지방선거에서 인적 쇄신의 칼끝이 TK 친박 지역구가 될 공산이 크다고 지역 정치권은 보고 있다.

특히, 지난 해 총선때  TK에서 진박 논란을 부른 지역이 많아 내년 지방선거에서 이들 지역구의 단체장과 지방의원이 불이익을 당할 것이라는 우려가 벌써부터 들리면서 당사자들은 긴장하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55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59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807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17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61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81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406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12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42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42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510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90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72
36299 사회 대학생, 우리나라 가장 심각한 갈등은 '금수저vs흙수저' file 2017.07.17 1682
» 정치 홍준표의 거침없는 행보에 '친박계' 좌불안석 file 2017.07.12 2048
36297 정치 문재인 대통령 2주 연속 상승, TK에서도 60%대 지지율 보여 file 2017.07.12 1556
36296 연예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 ‘빨간 맛’ 해외에서도 통해! file 2017.07.11 1291
36295 연예 ‘왕의 귀환’ 글로벌 대세 엑소, 타이틀 곡 ‘Ko Ko Bop’으로 가요계 평정 예고! file 2017.07.11 1695
36294 연예 블랙핑크, ‘마지막처럼’ MV K팝 그룹 역대 최단시간 1천만뷰 돌파!! file 2017.07.11 1448
36293 연예 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가 사이다 발언으로 시원해' file 2017.07.11 1452
36292 연예 OCN 새 드라마‘구해줘’, '옥택연,상남자 교복 자태' 뽐내 file 2017.07.11 2658
36291 연예 tvN ‘비밀의 숲’, 캐릭터 싱크로율 100% 닉네임 file 2017.07.11 1621
36290 국제 프랑스, 2040년부터 휘발유·경유차 판매 전면 금지 file 2017.07.11 2347
36289 국제 '뉴욕'에서 일하고 '파리'를 여행하고 '취리히'에서 살고 싶어해 file 2017.07.11 1785
36288 국제 베트남도 30년후 국제적 대표 '초고령사회' 진입 전망 file 2017.07.11 4423
36287 연예 올리브 '섬총사', 신 예능여신 김희선의 7문7답! file 2017.07.11 1303
36286 여성 온스타일,할 말 많은 그녀들의 이슈 토크쇼 '뜨거운 사이다' 방송 file 2017.07.11 1734
36285 여성 한국 해군함에 건국이래 최초로 여성 이름 명명 '유관순함' file 2017.07.11 2540
36284 여성 여성비율이 높은 기업들, 일가정 양립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file 2017.07.11 1772
36283 기업 효성, 프랑스 원단 회사 소필레타와 손잡고 유럽서 활약 file 2017.07.11 1838
36282 기업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 LG 냉장고, 유럽에서 ‘엄지척’ file 2017.07.11 1511
36281 기업 쌍용차, 스페인 오프로드 랠리 통해 SUV전문기업 위상 다져 file 2017.07.11 1324
36280 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 인도와 위탁생산 장기계약 체결 file 2017.07.11 1612
Board Pagination ‹ Prev 1 ... 483 484 485 486 487 488 489 490 491 492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