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착공 10주년·세종시 출범 5주년 맞아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착공 10주년과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5주년을 기념해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인 행복도시 건설의 성과와 의미를 재조명한다.
‘행복도시 세종’의 건설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행정 중심을 만드는 사업이자, 국토 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 역사적인 국책사업이다.
지난 2007년 7월 행복도시 건설 착공 이후 중앙행정기관(20개 중앙기관, 20개 소속기관) 및 국책연구기관(15개) 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또한 도시 기반시설 및 편익시설 확충 등을 통해 도시 조기 활성화를 역점 추진해 온 결과, 올해 6월말 기준으로 행복도시 인구는 16만 7천여 명(세종시 26.3만 명)을 넘어섰고, 출산율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가장 젊고 활기찬 도시로서 명실상부한 국가 행정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