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5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2018년 6·13 지방선거 앞두고,정치권 정계개편설 재부상


문재인 대통령의 고공행진 지지도와 보수 야당의 궤멸이 맞물린 현 국면에서 재부상하고 있는 정계개편설이 여의도를 중심으로 연일 화제거리다. 

2018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보진영측에서는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보수진영에선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으며, 그간 역대 선거 때마다 촉발한 제3지대 정계개편도 부상할 지가 관심사이다. 

'대선 조작 파문'으로 초토화가 되어버린 국민의당의 경우는 민주당으로 통합이 이루어지는 것보다는 국민의당 의원들이 개인별로 탈당해 민주당에 들어 가고, 중도진보 성향을 띠고 있는 안철수 전 대표는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이룰 것이라는 예측이 힘을 받고 있다.

 '대선 조작 파문'이 일자  추미애 민주당 대표가 연일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를 압박, 벼랑 끝으로 내몰면서, 안 전 대표와 함께 최대 주주인 ‘박지원 죽이기’를 통해 호남 원심력을 자극하려는 노림수도 깔렸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추 대표와 국민의당 호남파가 손잡는 순간, 호남 정계개편은 물론 친문(친문재인)계 중심의 당내 권력구도도 요동칠 수밖에 없다.  

국민의당 내에서도 양측의 결합에 힘을 싣고 있는 그룹과 지난 수십 년간 계속된 민주당의 단독 체제를 인정하지 못한다는 정서가 깊게 퍼져 있어 민주당과의 결합을 반대하고 독자 노선을 고수하는 그룹으로 나뉜다.
하지만, 문 대통령의 지지도가 75∼85% 수준인 데다가, 민주당 지지도 역시 고 김대중(DJ) 전 대통령이 정권교체 시기에 이끌었던 새정치국민회의를 능가하는 50%대를 유지하고 있어 인위적인 정계개편을 꾀할 명분도 실익도 없는 것이 문제이다. 

1098-정치 1 사진.png

따라서, 민주당도 개별적으로 복당을 타진하는 국민의당 호남파 의원들을 거부할 명분도 실익도 마땅치 않기 때문에 인위적 통합보다는 “오는 사람을 어떻게 막겠느냐”면서 개인별 탈당을 통해 민주당에 합류해주면 호남 복원 차원에서 탈당 의원 일부를 받아 들릴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또한, 민주당 내 친문계(친 문재인계)는 당의 최대 주주로서 복당파 호남파 의원들이 대거 복당함으로써, 추 대표와의 아슬아슬한 알력 다툼은 물론, 경우에 따라 비문계 의원들이 세 규합의 단초로 작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 반대할 수 밖에 없다.

만약 국민의당 의원들이 독자적으로 탈당해 민주당에 복당한다면 소수 안철수계와 함께 남은 의원들은 안 전 대표의 독자 노선을 함께 하거나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통해 재기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 
안 전 대표가 바른정당과 연대를 꾀하면서 중도 노선을 강화할 경우 ‘합리적 보수+성찰적 진보’ 모델이 정계개편의 변수로 태동할 수도 있다. 

물론, 검찰 수사(이유미 사태)가 국민의당 윗선에 칼날을 겨누어 안철수·박지원 전 대표 등의 연루 의혹을 캐낸다면, 안 전 대표의 독자노선과 국민의당 독자파와 바른정당 간 통합은 물 건너가게 된다.

이렇게 된다면 국민의당은 난파선을 타게 되어 주인 잃은 채로 항해가 불가피해지고, 바른정당은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 등 영남권에서 민심 주도권 잡기에 나서면서 인위적인 정계개편이 아닌 민심에 의한 지지율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보수 야당이 적통 경쟁을 벌이는 영남권과는 달리, 보수 후보 연대를 통한 단일화를 꾀할 가능성이 높으나 바른정당이 '도로 한국당'을 택해지 않겠다고 강조하고 있어 혁신 역량이 떨어지는 한국당과의 통합은 거의 가능성이 없다는 분석이다.
최근 이 대표는 한국당을 향해 “침몰하는 난파선이 될 것”이라고 일갈하고 있는 반면 홍준표 한국당 대표는 “바른정당은 지방선거 전 흡수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표: 리얼미터 여론조사 발표 전재>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696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03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750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358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05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2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342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0957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190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38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454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38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19
36391 연예 추자현♥우효광 클립 재생 수 1천5백만 돌파! 시청률로 환산 불가능 file 2017.07.26 2156
36390 연예 엑소의 파죽지세 행보 막을 자 없다! file 2017.07.26 1076
36389 연예 사이비 스릴러 새 드라마‘구해줘’ ‘뜨거운 촌놈 4인방’4인4색 매력 탐구! file 2017.07.26 1320
36388 연예 신(神)므파탈 로맨스 ‘하백의 신부 2017’, '신세경, 도화지 매력’ 폭발! file 2017.07.26 1481
36387 연예 티저부터 치명적으로 ‘핫’한 조선왕복 메디활극 <명불허전> file 2017.07.26 1156
» 정치 2018년 6·13 지방선거 앞두고,정치권 정계개편설 재부상 file 2017.07.26 1750
36385 정치 대기업·고소득자 증세, 찬성 85.6% vs 반대 10.0% file 2017.07.26 1410
36384 정치 보수정당, 보수적통 놓고 ‘피 튀기는’ 주도권 전쟁 file 2017.07.25 1461
36383 경제 2017년 상반기, 소재·부품 수출 2분기 연속 두 자릿수 증가 file 2017.07.25 1557
36382 경제 한-미 FTA 개정,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이 분수령 file 2017.07.25 1483
36381 국제 지속적인 인구 감소 극동러시아, 2025년까지 650만명 목표 file 2017.07.25 2468
36380 국제 '일자리 천국' 일본, 36개월 연속 경상수지 흑자중 file 2017.07.25 1559
36379 국제 세계 500대 기업 중 중국 기업이 115개로 세계 2 위 file 2017.07.25 1916
36378 국제 일-EU, EPA 체결 임박, 전체 품목 95% 이상 관세 철폐 전망 file 2017.07.25 1794
36377 경제 원/ 달러, 최근 두 달 동안 요동치며 롤러코스터 장세 재 진입해 file 2017.07.25 1716
36376 경제 세계 첫 가상현실 복합 쇼핑몰 9월말 문연다 file 2017.07.25 1270
36375 기업 SK텔레콤의 4.5G, 시연 성공으로 기가 속도 눈앞에 file 2017.07.25 1157
36374 기업 두산인프라코어, 세계2위 지게차社 독일 ‘키온’에 엔진 수출 file 2017.07.25 2189
36373 기업 LG 시그니처, 美 아티스트 ‘조나단 애들러’와 손잡아 file 2017.07.25 1420
36372 기업 현대重, ‘통합스마트선박솔루션’으로 4차 산업혁명 선도 file 2017.07.25 1323
Board Pagination ‹ Prev 1 ... 478 479 480 481 482 483 484 485 486 487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