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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7.08.08 00:50
올 상반기 항공여객 5308만명으로 '역대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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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항공여객 5308만명으로 '역대 최고치 기록' 2017년 6월 및 상반기 항공운송시장은 항공여객 및 화물시장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상반기 항공여객은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5천308만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갱신하였다. 국토교통부는 2017년 6월 항공여객 및 항공화물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국제 0.2%, 국내 5.9%), 2.9% 증가하였고 상반기 여객도 전년 동기 대비 6.6%(국제 6.4%, 국내 7.1%), 화물은 7.9% 증가했다고 밝혔다. 항공여객 수는 2013년 상반기 3,509만명, 2014년 상반기 3,838만명, 2015년 상반기 4,350만명, 2015년 상반기는 4,980만명에 이어 2017년 상반기에는 중국 관광객들의 급감에도 불구하고 5,308만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항공화물의 경우도 2013년 상반기 170만톤, 2014년 상반기 179만톤, 2015년 상반기에는 188만톤, 2016년 상반기에는 194만톤에 이어 2017년 상반기에는 210만톤을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6월 국제선 여객은 중국 노선의 4개월 연속 역성장(-44.9%)에도 불구하고 일본(+35.6%)·동남아(+16.8%)·유럽(+14%) 지역 노선의 호조로 감소세를 상쇄하여 전년 동월 대비 0.2% 성장한 598만 명으로 역대 6월 중 최고실적을 달성했다. 지역별로는 중국(-44.9%)과 중동·아프리카 등 기타(-6.8%) 노선을 제외한 일본(35.6%), 동남아(16.8%) 중심으로 전체 노선이 성장세를 보이며 국제선 여객성장을 견인했다. 공항별로는 대구(105.4%)·김해(8.2%)·인천(4.2%)공항은 증가한 반면 중국노선 여객 감소로 제주(-72.8%)·청주(-83.7%)·무안(-62.8%)·양양(-77.6%)공항 등은 전년 동월 대비 여객 실적이 감소세를 나타냈다. 항공사별로는 국적 대형항공사가 전년 동월 대비 5.9% 감소(유럽 7.3%증가, 미주 2.2% 증가, 중국 -11.9% 감소)한 반면 국적 저비용항공사의 경우에는 전년 동월 대비 44.9% 증가하여 국적사 분담률은 68.8%를 기록했다(대형 42.8%, 저비용 26.0%). 상반기 국제선 여객은 중국노선의 부진(-27.5%)에도 일본(+28%)·동남아(+18.6%) 노선의 호조와 내국인 해외여행 수요 증가, 저비용 항공사의 공급 확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성장한 3천717만명을 기록했다. 국제여객 수는 2013년 상반기 2440만명, 2014년 상반기 2673만명, 2015년 상반기 3030만명, 2016년 상반기 3494만명에 이어 2017년 상반기에는 3717만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중국노선(-27.5%)을 제외한 일본(28%), 동남아(18.6%) 등 근거리 지역 중심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국제선 여객성장을 견인했다. 공항별로는 중국노선 비중이 높은 제주(-51.2%)·청주(-62%)·무안(-16.2%)·양양(-66.5%)공항의 여객 실적은 감소한 반면, 인천(8.7%)·김해(14%)·대구(147.8%)등 노선 다변화가 이루어진 공항의 국제 여객실적은 증가했다. 항공사별로는 국적 대형항공사가 유럽(15.5%), 동남아(3.2%)노선 여객 증가에도 불구, 중국노선 여객 감소(-22.8%) 영향을 받아,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한 반면 국적 저비용항공사의 경우에는 전년 동기 대비 49.1% 증가하여 국적사 분담률은 67.4%를 기록했다(대형 42.3%, 저비용 25.1%). 상반기 국내선 여객은 제주 및 내륙노선의 항공여행 수요 증가, 항공사의 운항 확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를 기록했다. 항공사별로는 국적 대형항공사 및 국적 저비용항공사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8% 증가했으며 저비용항공사의 분담률은 56.8%를 기록했다. 상반기 항공화물은 글로벌 경기 회복과 IT 제품 및 전자상거래 수요 증가 등 국제화물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7.9% 성장했다. 국제화물의 경우 중국(-7.1%)을 제외한 동남아(16.2%), 일본(14.6%), 유럽(11.4%)을 중심으로 전 지역이 성장하며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 국토교통부는 중국노선의 수요 둔화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7~8월 여름휴가 및 10월 추석연휴 등 본격적인 성수기 진입, 저비용항공사의 공급력 확대, 항공노선 다변화 등을 감안하면 하반기에도 항공여객 성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다만 중국노선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4월부터 시행중인 항공노선 다변화 등 지원 대책을 지속 시행하면서 항공시장 변화 동향 등에 따라 추가 지원대책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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