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美기업, 2011년이래 첫 2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
경기 호황에도 불구하고 물가 상승률 저조해 금리인상 쉽지 않을 듯


미국의 기업들이 경제성장을 견인할 세율인하, 트럼프 케어, 인프라 투자 등의 정책 추진 과정에서 정치적 교착 상태에 빠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1년 이래 처음으로 2분기 연속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선전했다.
톰슨 로이터 자료에 의하면 S&P 500 소속 기업의 2017년 2분기 수익은 전년 동기대비 1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Wall Street Journal은 2017년 2분기 수익이 예상대로 될 경우 2016년 3분기부터 연속 호조세이며 지난 1분기 15.3% 증가율에 이어 2011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이라고 보도했다. 
업종별로는 유틸리티를 제외한 금융, 자동차, IT업계 등이 이익을 기록하였으며, 매출액 기준 S&P 500 기업들은 2분기 5% 증가율을 기록할 전망이다.
하지만, Wall Street Journal은 워싱턴의 정책 방향에 따라 기업 실적이 크게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일부 전문가들의 지적을 인용해 주식시장 투자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을 과도하게 평가한 반면 기업들의 실적은 과소평가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신문은 미국 의회가 트럼프케어 공방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공약인 세제 개혁과 인프라 건설에 속도를 내지 못하게 막고 있어, 미국 기업들의 지속적 성장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도 내놓았다. 
또한, 경제 전문가들은 '약(弱) 달러'도 수출기업들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대출비용을 낮춤으로써 실적 개선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으며 기업들의 구조조정도 일조한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조세 개혁안의 불확실성은 투자를 꺼리게 하는 요인이기 때문에 오히려 현재와 같은 기업의 탄탄한 성장세는 오래 유지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도 존재한 상태이다.
1099-국제 2 사진.png
<2017년 7월 주요 제조업체별 매출 및 신장률>
(단위: 백만 달러, 전기대비 %)
미국 내 자동차 판매량이 8개월 연속 하락세 
미국 내 승용차와 트럭 판매가 독립기념일인 7월 4일을 기점으로 할인을 제공하는 등 안간 힘을 쓰고 있지만, 여전히 저조해 7월 한 달동안 140만 대에 불과해, 올해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하면서 전년동기대비 6월 3% 하락에 이어 7% 가량 급락했다. 올해 들어 전반적인 수요가 약화되면서 연말까지 하락세가 지속될 경우 미국 자동차 시장이 7년간 이어온 성장세가 마이너스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美경제 호황에도 불구, 물가 상승률 저조해

미국 경제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美연준(FRB)의 강력한 통화완화정책 등으로 한때 10%에 달했던 실업률이 올해 5월 4.3%까지 떨어져 완전고용 상태에 이른 것으로 평가되는 등 지난 8년간 꾸준히 경제성장을 기록했다.
 하지만, 美연준은 지속되는 경기호황과 고용시장 안정으로 물가상승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양적완화 정책 폐기를 계획하였으나, 예상과 달리 물가상승률의 저조가 지속되어 고민에 빠지게 하고 있다. 
美연준에 따르면 7월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PCE) 상승률은 1.5%로 목표치인 2%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3개월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다.

美연준은 7월초 기준금리를 0.25% 올리면서 미래 물가 상승에 대비하는 선제적 조치라 밝힌 가운데, 유럽 중앙은행, 영국 중앙은행, 캐나다 중앙은행 등도 최근 잇달아 긴축 기조로 돌아섰었다.
이와같이 경제 호황이 물가 인상으로 이어지지 않자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9명의 연준 위원 중 절반이 넘는 5명이 물가상승 이후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연준 내부에서 금리인상 신중론이 부상하고 있다.
이에따라 옐런 의장도 美하원 청문회에서 물가 부진이 계속될 경우 통화 정책을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게다가 실업률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4개월간 전년대비 평균 임금상승률은 1.7%에 불과하며 이는 지난 3년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충분한 임금 인상이 이루어지지 않아 물가 상승률 인상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주장이 우세한 상황이다. 
세계화와 기술혁신으로 저임금 국가 노동자와의 경쟁 심화, 기업들의 해외 공장 이전 등을 통한 고용주 지배력이 커진 반면 노동자의 영향력은 약화되어 실업률이 계속 감소함에도 임금은 제자리인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58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62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810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20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64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84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409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15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45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45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513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93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74
36439 Untitled 2017.08.09 670
36438 건강 폐경 후 여성의 당뇨병 유병률, 남성보다 높아 2017.08.09 1512
36437 Untitled 2017.08.09 678
36436 Untitled 2017.08.09 769
36435 건강 호두, 위장 건강 증진과 유방암 예방에 효과 있어 file 2017.08.09 1291
36434 연예 블랙핑크, '마지막처럼' MV, '최단 기록 압도적 경신' file 2017.08.09 1039
36433 연예 tvN 신(神)므파탈 로맨스 ‘하백의 신부 2017’ ‘심장폭격 명대사 분석’ file 2017.08.09 1496
36432 여성 땀과 피지 등의 분비 왕성한 여름, 피부관리도 어려워 file 2017.08.09 1675
36431 여성 비정규직 여성들, 해외 학술활동 지원사업 지원 높아 file 2017.08.09 1596
36430 여성 지자체 여성 공무원, 전체 공무원 수의 35% 차지해 file 2017.08.09 1800
36429 기업 현대상선,미주서안 물량 77%증가로 전체 4위 file 2017.08.09 875
36428 기업 한화큐셀, 분데스리가 신흥 강호 RB라이프치히 축구단 후원계약 체결 file 2017.08.09 1070
36427 기업 英 축구스타가 인정한 ‘LG 나노셀 TV’ 시야각 file 2017.08.09 1003
36426 기업 LG ‘올레드 풀비전’으로 더 크고 선명하게 본다 file 2017.08.09 1351
36425 국제 인도, 향후 10년간 가장 빠른 경제성장국 전망 file 2017.08.08 1686
36424 국제 中 올 상반기 해외여행 6203만명, '한국 10대 선호국' 2017.08.08 2122
36423 국제 멕시코, 해외 관광객 유치 순위 전 세계 8위 기록 2017.08.08 1195
» 국제 美기업, 2011년이래 첫 2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 경기 호황에도 불구하고 물가 상승률 저조해 금리인상 쉽지 않을 듯 file 2017.08.08 1491
36421 정치 정권 수호기관였던 '원세훈표'국정원, MB 검찰 수사 불가피 file 2017.08.08 1743
36420 내고장 경남도, 부산·제주와 손잡고 동남아 관광시장 공략 2017.08.08 1041
Board Pagination ‹ Prev 1 ... 476 477 478 479 480 481 482 483 484 485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