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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7.08.29 01:28
국내 중소 수출기업, 올 수출은 전년과 같거나 소폭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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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 수출기업, 올 수출은 전년과 같거나 소폭 증가 전망 올 수출이 반도체와 선박 등 주력품목의 수출이 늘어나면서 8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2011년 9월 이후 70개월만), 10개월 연속 증가(2011년 12월 이후 67개월만)을 기록하고 있지만, 국내 중소 수출기업들은 수출 실적이 전년과 같거나 소폭 증가할 것으로 조사 되었다. 한국무역협회 조사에 따르면 전체 중소 수출기업 중 45.7%가 2017년 수출이 전년과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전년비 증가와 감소는 각각 28.3%, 26.0%로 나타났다. 기업규모가 작을수록 수출 전망에 대한 부정적인 응답이 높아, 소기업의 경우 중기업·중견기업과는 다르게 부정적 전망(27.4%)이 긍정적인 전망(26.6%)보다 높게 나타났다. <기업 규모별 2017년 수출 전망> 중국이 주요 수출시장인 기업은 다른 지역 수출기업과 달리 전년비 수출 감소전망(35.6%)이 전년비 증가 전망(27.8%)보다 높았다. 전년대비 수출이 증가할 것이라 전망한 기업들은 ‘수출 대상국의 경기호전’(23.4%)보다 자사의 ‘해외시장 마케팅 강화’(34.2%)를 주요 원인으로 제시하였고, 신제품 출시(13.5%),원가절감 노력(8.6%), 연구투자 확대(3.6%),수출 대상국 경쟁업체 경쟁력 약화(3.2%),수출 관련 전문인력 확보(3.2%)로 수출 증가 주요 요인으로 지적했다. 반면, 수출 감소 기업은 수출 대상국의 경기부진(25.2%), 경쟁국 기업과의 경쟁 심화(20.8%), 인건비 및 원자재 가격상승(12.4%) , 환율하락 등 가격 경쟁력약화(10.4%), 해외시장 마케팅 부족(8.9%), 보호주의 강화(5.9%) ,해외생산 확대(3.0%) 등 주로 외부적 요인을 수출 감소의 원인으로 파악됐다. 한국 중소 수출기업들이 향후 수출 확대를 위해 관심을 갖는 지역은 중국(33%),미국(29.6%), 베트남(26.3%),유럽연합(18%), 일본(16.6%), 인도(17.9%), 중동과 아프리카(12.2%), 중남미(10.8%), 러시아와 CIS (7.7%), ASSEN(10.5%), 인도네시아(10.5%), 호주와 대양주(4.6%), 기타(2.2%)로 나타났다. 한편, 해외마케팅 목적의 SNS를 활용하는 기업이 주로 사용하는 채널은 ‘페이스북(FaceBook)’, ‘유투브(YouTube)’, ‘위챗(WeChat)’순으로 나타났으나, 절반이상인 65%의 기업이 ‘운용하고 있지 않음’이라고 답해 온라인 마케팅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유로저널 안규선 기자 eurojournal12@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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