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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2017.09.04 02:41
충남도, 해양헬스케어 산업 선점 ‘닻’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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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해양헬스케어 산업 선점 ‘닻’ 올린다 충남도가 해양헬스케어 단지 유치를 희망하고 있는 보령시와 태안군을 중심으로 미래 유망 성장동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해양헬스케어 산업 선점에 나선다. 해양헬스케어는 해양의 기후와 지형, 해수, 해초, 해산물 등 각종 자원을 이용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 증진에 활용하는 것으로, 치유와 의료, 연구, 숙박 등 관광 관련 인프라가 밀집한 해양헬스케어 단지는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럽과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해양 자원을 이용한 치유 산업이 이미 정착해 있으며, 특히 독일의 경우 해양헬스케어 단지에서의 직접 지출 비용만 400억 달러가 넘고, 고용 인력도 45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는 해수부가 2019년까지 ‘해양 치유 가능 자원 발굴 및 산업화 기반 마련 연구 개발 사업(해양 치유 R&D)’을 추진하며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2020년부터 전국 4곳에 해양헬스케어 시범단지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 해양 자원을 이용·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국민 건강관리 복지 서비스를 증진한다는 목표로, 해수부는 서면·발표 평가와 현장 평가 등을 거쳐 최고 득점 지자체 1곳과 동·서·남해안 1곳 씩 총 4개 지자체를 사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충남도는 보령시와 태안군의 해양치유 R&D 가능자원 발굴 및 산업화를 위한 실용화 연구 협력계획서를 제출하며 해수부 공모에 응모했다. 계획서에서 △보령시는 세계적인 보령머드와 원산도 대명리조트 개발, 관광, 축제, 먹거리를 연계한 종합 해양치유센터 조성을, △태안군은 전국 유일 해송 휴양림과 솔향기길, 천리포수목원 등을 앞세운 자연친화적 해양치유센터 조성을 담았다. 박정주 도 해양수산국장은 “충남은 해수와 해니(바다 밑 진흙), 해풍, 소금, 휴양림, 온천 등 다양한 해양 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해수욕장과 둘레길, 사구, 습지 등 친환경 관광자원도 풍부해 해양헬스케어 산업 발전 잠재력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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