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63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인도 자동차 생산 한국 제치고 5위 등극, 2020년까지 고성장 전망


전세계 자동차 생산은 신흥국 수요의 견인으로 2006~2016년 동안 연평균 3.2% 늘어나 2016년에는 9,498만대로 사상 최대 기록했으나, 금융위기 이후 성장률은 저하 추세이다.

자동차 시장은 중국, 인도 등의 폭발적인 설비 확대로 신흥국 주도의 성장, 금융위기 이후 선진국 경기 부진 및 중국 경제 ‘뉴노멀’ 진입으로 저성장 기조였다. 이러한 가운데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미국, 유럽 등 젂통적 시장과 중국 등 신흥시장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려고 설비 확충을 지속하고 있다.
미국, 중국, 인도 등은 사상 최대 자동차 판매ㆍ생산을 기록한 반면, 일본, 러시아, 브라질 등은 침체의 골이 깊어지며 양극화를 이루고 있다.

1103-국제 1 사진 1.png

특히, 美, 日, 獨 등 선진시장은 저성장 기조 속 자율주행 자동차, 젂기차(EV) 등 기술패러다임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중국과 인도 등 신흥시장은 자동차 산업에 가속화를 내고 있다.중국의 경우 세계 1위 자동차 수요 시장이자 생산국으로 2016년 정부 지원에 힘입어 예상외 호조를 보였으며, 2020년까지 세계 자동차 시장의 성장 엔진 역할을 해나갈 전망이다.
중국내 자동차 판매량은 한시적 구매세 인하에 따른 선수요 발생, 교체수요 증가 및 인센티브 확대 등으로 2016년 13.9% 증가한 2,803만대로 급증했다.
중국 자동차 토종업체의 중국 내 점유율은 2011년 41.9%에서 2016년 43.2%로 확대된 반면, 외국 자동차업계는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다.

중국의 자동차 생산은 경제 성장 둔화, 대기수요 해소, 구매세 인하 폭 축소 등으로 2017년 증가세가 크게 둔화되고 있으며, 2020년까지 5% 내외 성장이 예상된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9.9%에 육박해 세계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동력이 되고 있다.
하지만, 인도의 자동차 시장은 안정적인 내수 성장에 힘입어 중산층 구매력 향상과 외국자본 유입으로 성장이 가속화하면서, 2016년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대비 7.8% 증가한 454만대로 한국을 제치고 글로벌 5대 자동차 생산국으로 도약했으며, 2020년까지 5~6%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인도 자동차 내수 판매도 경제 고성장에 따른 중산층의 구매력 향상, 고속도로 완공 및 소비세 인하 등으로 2016년 7.2% 증가해 372만대의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현지 인도계 자동차 업체의 인도내 자동차 판매는 외자계 진입규제 정책에도 2010년 41%에서 2016년 30%로 감소, 반면 일본계는 동기간  36%에서 47%로 점유율이 오히려 확대되었다.
특히, 인도 정부의 '2016-2026까지의 자동차 육성 정책'에 따른 자동차 산업 육성 정책 및 조세 시스템 개혁(GST)의 경제적 효과 가시화, 2015년 이전에 증설한 공장 가동 및 수출거점 전략 추진에 따른 기업투자 확대 등에 힘입어 자동차 생산은 최근 2 년간 빠르게 증가했다.
자동차 보급률은 내수 성장으로 인구 1000명당 2010년 19대에서 2015년 32대로 상승해 자동차 산업 최기 단계에 진입했다.
게다가 인도 자동차 산업이 미국,중국의 대체시장으로 부상해 글로벌 자동차사들의 투자가 이어지면서, 생산설비는 2020년 925만대 돌파가 예상된다.

1103-국제 1 사진 2.png

반면, 일본계(Suzuki, Nissan, Honda)와 한국계 자동차사는 내수 고성장의 잠재력 및 높은 수입관세(125%)로 인한 현지화 불가피로 적극적 설비의 확대가 예상된다. 인도 내 중국계 자동차사는 GM 등 외국계 합작 파트너와 협력을 통해 시장 진출을 시도하고 있으나 진행이 더딘 상태이다.
2017~2018년에 인도 내에서 자동차 판매ㆍ생산은 화폐개혁으로 인한 단기적 신용경색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둔화가 예상된다.
하지만, 인도 자동차 생산은 모디 정부의 강도 높은 개혁의 가시화 및 제조업 육성,외국인 투자 유치 등에 힘입어 2020년까지 5~6%의 고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국 현대자동차도  ‘Make in India' 증대에서 더 나아가 내년 1월부터 첸나이의 생산시설을 활용해 중형 세단 Verna를 전 세계 시장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The Economic Times가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현대 자동차는 Verna의 향후 2년 동안의 연간 생산량을 13만대로 설정하고 그 중 60~70%의 자동차를 수출할 계획이다.

한편, 인도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지난 10년간 거의 2배, 약 42억달러까지 증가 했으며 이는 2016-17 GDP대비 1.9%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UBS증권은 경제 성장이 지속적인 사회구조 개혁과 동반된다면 해외 투자자들에 의해 계속해서 선호되는 투자 대상국으로 주목받아 향후 5년 안에 인도로 유입되는 FDI가 GDP의 2.5%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경제 전문 주간지인 The Economic Times는 안정적인 FDI 유입량의 증가는 현재 인도의 경상수지 적자를 해소하고 제조업 분야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FDI와 수반되는 기술적, 조직적 지식은 생산성 증대, 인도의 전반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683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690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739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347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395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1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332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0947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179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373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443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27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08
36631 사회 2016년 출생은 감소하고 고령산모는 증가해 file 2017.09.11 1205
36630 정치 러시아와 북한,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로 경제협력 진전없어 file 2017.09.06 1519
36629 정치 국민의당, '중도 표방이 MB아바타 이미지 만들어' file 2017.09.06 1423
36628 정치 문 대통령 대북정책, ‘한반도 운전자론’바탕으로 ‘제재와 압박’ 강조 2017.09.06 1662
» 국제 인도 자동차 생산 한국 제치고 5위 등극, 2020년까지 고성장 전망 file 2017.09.05 2632
36626 국제 미국 경제, '경제성장률,고용률, 무역적자 개선'등 모두 호조 file 2017.09.05 1508
36625 국제 글로벌 경제, 금융위기 이후 10년 만에 동반성장 중 file 2017.09.05 1568
36624 경제 對인도 교역 급증에 무역 수지 흑자도 크게 증가 2017.09.05 1402
36623 경제 2018년 예산안,사회간접사업 줄고 '복지,교육,국방' 증가해 file 2017.09.05 2050
36622 경제 한국 수출, 8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로 67개월 연속 흑자 행진 file 2017.09.05 1689
36621 문화 한국, 인터넷 속도 3년 연속 1위로 ICT 강국 입증 file 2017.09.05 1593
36620 문화 대학생 91.3%, 온라인 영상 1 회이상 시청 경험 2017.09.05 1314
36619 여성 여성 경력단절 예방부터 직장적응까지 종합 관리 file 2017.09.05 1757
36618 연예 SBS ‘언니는 살아있다’ 송종호, 강렬 포스에 ‘시선집중’ file 2017.09.05 1715
36617 연예 JTBC ‘청춘시대2’ 손승원, ‘도돌이표 케미’로 웃음 선사 file 2017.09.05 1690
36616 연예 MB ‘병원선’ 이서원,가시 뒤에 숨겨진 상처로 존재감 각인! file 2017.09.05 1438
36615 연예 배우 송지효, ‘청순지효’ vs ‘레드지효’ 2色 매력 화보 ‘시선강탈’ file 2017.09.05 1466
36614 연예 헨리, 美 대표 영캐주얼 브랜드 ‘아메리칸이글’ 모델 발탁! file 2017.09.05 1824
36613 연예 tvN 최초 탐사보도극‘아르곤’, 가짜 뉴스 속 진실을 밝힌다! file 2017.09.05 974
36612 연예 ‘황금빛 내 인생’ ‘꿀잼보장 드라마’로 등극해 대박 조짐 !!! file 2017.09.05 1142
Board Pagination ‹ Prev 1 ... 466 467 468 469 470 471 472 473 474 475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