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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17.10.03 03:44
[10월 4일자 신간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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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자 신간도서 소개] 1. 당신의 ‘청춘의 온도’를 묻는 ‘미친 꿈은 없다’ '인생의 크기는 꿈의 크기, 엎어지고 깨지고 부서질 때, 인생은 한 뼘씩 자란다'고 강조하는 ‘미친 꿈은 없다’가 출간됐다. 이 책은 젊다는 것 말고는 아무런 밑천도 없었지만 일단 뛰어들고 붙잡고 끌어안았기에 누구보다 더 단단해질 수 있었던 한 젊은 CEO 교수의 블록버스터 영화 같은 성공과 좌절, 재기 스토리를 담고 있다. 영어로 치면 ABC도 모르면서 무작정 일본에 건너간 저자는 하루를 1년처럼 살며 인생의 기본기부터 새롭게 단련시킨다. 와세다대학 MBA 출신으로, 국영 TV 다큐멘터리에 소개된 잘 나가는 청년 실업가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지만 한 순간에 꼭대기에서 밑바닥으로 추락한 그는 만신창이가 된 몸과 마음으로 돌아와 어금니를 꽉 깨물고 무작정 한강변을 달리기 시작한다.
바닥에서 다시 시작해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한 그의 부활 스토리의 중심에는 바로 ‘파이널 마인드’가 있었다. ‘미친 거 아냐’ 소리를 들어가며 1분 1초를 ‘내가 파이널이다’라는 마음으로 더 즐겁고 더 신나는 도전에 뛰어든 그는, 결국 외자계기업과 외투기관투자사 대표 자리에 오른다. 할까 말까, 붙잡을까 말까, 뛰어들까 말까 고민하는 모든 이에게 저자는 “이 세상에 미친 꿈은 없다”고 외친다. 세상은 누군가의 간절함으로 돌아가기에 저자는 자성(自省)전으로서의 글로 시대적 동지들과 함께 나눌 미래에 대해 권면의 손을 조심스럽게 내민다. 나는 마법에 걸린 듯 책을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하니 이 책을 읽으면서 미친 꿈을 위해 달려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tictocfany 책 뒤편 곱상한 저자의 사진 밑, 헤드기어에 마우스피스를 물고 글러브를 낀 종합격투기 사진에 특수부대 훈련 자격증까지. 설거지 알바생 출신이 100억 자본금의 외투기관투자사 대표이사를 지낸 경영학 박사란다. 이 사람이 미친 꿈이 없다고 말하는 거 인정할 수밖에 없다. -newwave1991 2. 일과 육아를 최고로 해내는 ‘1% 여자의 자기경영법’ 시대의 변화에 따라 여성들의 사회 진출 또한 늘어났다. 하지만 사회적인 시스템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과 ‘양육’ 모두를 해결해야 하는 여성들의 혼란은 커졌다. 이런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여성들은 긍정적인 롤 모델을 찾아야만 한다. 이 책 ‘1% 여자의 자기경영법’은 일과 양육 모두를 최고로 해내면서 자기관리 또한 잊지 않는 스페셜리스트가 되고 싶은 여성들을 위해 출간되었다. 쉰일곱 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활발하게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는 그동안 워킹맘으로서 겪은 이야기들과 그러한 경험에서 얻은 주옥같은 노하우들을 이 시대의 여성들에게 알리고자 이 책을 썼다. 자신이 얼마나 소중하고, 얼마나 아름다우며,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지 확인하고, 더욱 큰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이 책을 만나 보자. ◇1% 여자는 명품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많은 여자들이 나이 먹는 것을 두려워한다. 주름이 늘고 군살이 붙으며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것을 걱정하면서 젊은 날들을 그리워한다. 그래서 연일 TV 등 각종 매체에서 소개되는 다이어트 비법이나 동안 비법 등을 참고하며 조금이라도 젊음을 되찾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그런 방법들로 눈에 띄는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훨씬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는 자신만의 시스템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자신만의 특별한 무엇이 없다면 다른 사람의 말 한마디에 쉽게 휩쓸려 애써 쌓아온 모든 것이 무너질 수도 있다. 이 책은 자신만의 ‘의례’를 만들어 일상에 접목시키고 그것을 평생 보석처럼 갈고 닦아 원하는 삶을 재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는 명품이나 화려한 옷과 화장으로 꾸미는 것보다 삶의 목표를 향해 열정을 쏟는 여자의 얼굴이 더 빛난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여자의 매력은 나이와 무관하며,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여자가 더욱 아름답다고 주장한다. ◇일과 육아를 최고로 해내는 여자들의 비밀 여성들은 대부분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 인생의 고비를 맞는다. 결혼 전부터 쌓아 온 커리어를 생각하면 일을 계속하고 싶지만, 아이를 생각하면 모든 것을 그만두고 육아에만 매진하고 싶다. 일을 하면서도 엄마의 손길을 기다리는 아이가 떠올라 죄책감만 든다. 이는 확실한 꿈과 목표가 없기 때문에 생기는 혼란이다. 아이가 아닌 자신의 꿈을 먼저 떠올려 보자. 그것을 이루기 위해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한다. 저자는 확실한 기준을 세운 뒤 적절하게 시간을 분배하고 활용하면 일과 육아 모두에 알차게 집중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저자 또한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으로 살면서 꿈을 포기하지 않고 더욱 당당하게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아 나갔다. 자신의 삶에 열중하는 엄마를 보고 자란 그녀의 아이들 또한 자신만의 확고한 꿈을 갖게 되었고, 높은 자존감과 바른 가치관을 가진 한 사람으로 성장했다. 이처럼 일과 육아를 최고로 해내는 비법은 다름 아닌 자기 자신에게 있다. 주변 사람들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확고한 기준을 세워야 한다. 육아를 핑계로 일을 멈추지 말고, 아이에게 모든 것을 올인하지 마라. 또한 도움이 필요한 일과 더 중요한 일을 위해 포기해야 할 일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잘할 수는 없다. 현실에 굴하지 않고 강인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익혀라.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여자, 강인하면서도 아름다운 엄마, 당당한 아내로서 지금 당장 도전해 보자. 3. 최고의 나를 만드는 ‘부를 끌어당기는 직장인의 공부법’ 최고의 나를 만드는 공부법을 위한 ‘부를 끌어당기는 직장인의 공부법’을 출간됐다. 이 책의 저자는 대한민국 상위 0.1% 이내에 드는 성적으로 서울대학교 의예과에 수석으로 입학했다. 그만큼 그의 인생은 탄탄대로였고,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엘리트 인생이다. 그러나 저자 스스로 자신의 삶에 대한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 ‘인생의 성공이 과연 성적순일까’ 저자는 의사의 삶에도 충실하지만 각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 교류하며 진정한 자기계발과 성공에 대한 눈을 뜨기 시작했다. 그 첫 번째 도전이 탈 스펙화였고 두 번째로는 월급쟁이에 만족하지 않고 스스로 부동산 등에 투자하는 일이었다. 스펙과 월급이 자신의 인생을 끝까지 책임져 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자 학위, 영어 점수, 자격증 등에 얽매어 있는 것이 아니라 더 넓은 세계에 뛰어든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백발의 연금 수급자’를 부러워할 것이 아니라 노후가 되었어도 계속해서 수입이 생기는 시스템을 젊을 때일수록 구축해 놔야 한다고 말한다. 탈 스펙화로 인생 성공 비법을 찾을 때다. ◇스펙이 장밋빛 인생을 보장할까 명문대학을 나와서 소위 말하는 세상에서 잘나가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각종 자격증을 따면 성공한 인생일까. 요즘 젊은이들은 고 스펙을 쌓기 위해 유치원 때부터 각종 교육을 받으며 앞만 보고 달리는 것 같다. 스펙이 없으면 남들보다 뒤쳐진다고 느끼기 때문에 너도나도 할 것 없이 비슷한 공부에 서로 목을 맨다. 그러나 이렇게 쌓은 스펙은 막상 기업에 입사하거나 시험에 합격했을 때 이 자격증들을 쓸 일은 거의 없이 직무교육을 다시 받아야 한다. 물론 영어 능력같이 기본적인 스펙이라고 생각되는 것들도 시대에 따라 변하기 마련이다. 이와 같이 모든 스펙이 미래에도 중요한 능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언제 바뀔지 모르는 스펙에 자신이 미래를 맡기지 말라고 조언한다. 일방적인 스펙 쌓기가 아니라 진짜 인생의 부와 행복을 가져다 줄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아 보자. ◇사고방식의 차이가 빈자와 부자를 결정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노후를 대비하며 살고 싶어 한다. 그런데 당장 먹고살기 바쁘니 노후는 그저 막연할 뿐이다. 열심히 직장에 다니며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살아간다. 하지만 주위를 잘 둘러보면 국민연금이나 퇴직금이 없어도 사는 날까지 걱정 없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 과연 어떤 차이가 빈자와 부자를 나누게 하는 것일까? 바로 생각의 차이일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엘리트 코스를 밟은 의사다. 하지만 그 코스를 그대로 따르라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자신의 스펙만으로는 인생 역전에 한계를 느낀 의사의 진짜 현실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스펙으로 무엇이든 해결될 것이라고 믿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으로 그 사고방식부터 깨지게 될 것이다. ◇가장 나다운 모습이 인생 전성기다 이 책의 저자는 서울 의대를 수석 입학하고 현재 영상의학과 의사로 활동 중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대한민국 상위 0.1%의 삶을 살고 있지만 정작 자기 자신은 더 나은 삶을 향해 고군분투하는 연속이었다. 무엇이 그를 그토록 삶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 속에 빠져들게 했을까. 공부를 아무리 잘하고 좋은 스펙으로 명성 있는 직장에 다닌다고 해도 이 모든 조건들이 자신의 미래를 책임져 줄 수 있는 것이 아님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가 말하는 ‘성공’이란 남들과 똑같은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개성과 능력으로 부를 축적하는 것이다. 지금부터 30대 의사가 알려 주는 가장 빠른 인생 성공 방정식 속으로 들어가 보자. 4. 간디가 최초로 저술한 책 ‘간디가 말하는 자치의 정신’ ‘우리가 노예이면서 다른 사람을 해방시킨다고 생각하는 것은 가식에 불과’하다고 강조한 간디가 최초로 저술한 책 ‘간디가 말하는 자치의 정신’이 출간됐다. 간디가 1908년에 쓴 ‘간디가 말하는 자치의 정신(Hind Swaraj or Indian Home Rule)’은 간디가 남아프리카에서 창간한 신문 ‘인디언 오피니언(Indian Opinion)’에 실은 칼럼을 엮은 것으로 그가 집필한 최초의 저서이다. 이 책에 써내려간 이념을 죽을 때까지 변함없이 지켰다는 점, 그리고 이후 집필한 두 권의 책의 핵심 사상이 담겼다는 점에서 간디의 초심을 보여주는 가장 중요한 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간디가 이 책에서 말하는 ‘자치’는 영국 통치하의 인도에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다. 간디가 말하는 ‘자치’는 법적·행정적 자치가 아니라 정신적인 완전한 독립에 더 가깝기 때문이다. 독립된 국가, 독립된 개인으로서 살고 있지만, 여전히 무언가에 기대고 있다면 개인은 자신이 잃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어디인지, 그리고 부당한 권력에 저항할 힘은 어떻게 키울 수 있는지를 알아차릴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가 노예이면서 다른 사람을 해방시킨다고 생각하는 것은 가식에 불과’하다는 지적은 그런 의미에서 날카롭다. 이 책은 다양한 계층의 인도인들이 읽기 쉽도록 독자와 편집인의 대화 형식으로 저술되어, 간디의 사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당시 인도의 풍경을 읽어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 책에서는 철도, 법률, 의료, 교육, 기계 분야 등에서 어떻게 인도인들이 정신적인 자치를 포기하게 되었는지를 만나볼 수도 있다. 간디가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문명’이 말하는 삶의 목표를 다시 생각하고 스스로 행복할 수 있는 정신을 가지라는 것이다. 기술과 돈은 이동을 편리하게 해주며, 누구나 책을 출판하게 하고, 육신의 안락을 증가시키지만 혼자의 힘으로도 행복할 용기는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간디의 정신과 인도의 역사 그리고 정신적인 행복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하는 청소년 및 성인 독자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저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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