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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7.12.05 04:01
휴먼과 공감, 웃음이 어우러진 '슬기로운 감빵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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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과 공감, 웃음이 어우러진 ‘슬기로운 감빵생활’ 휴먼과 공감, 웃음이 어우러진 신원호 PD 고유의 드라마 장르를 특화하고 있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콘텐츠영향력지수(CPI) 1위에 오르며 영향력을 입증했다. 뉴스구독 순위인 ‘주목하는 프로그램’, 직접 검색 순위인 ‘관심 높은 프로그램’에서도 모두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CPI는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로, 프로그램에 대한 소비자의 주목, 관심, 지지가 모두 반영된 콘텐츠 영향력 지수다. 매주 수목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연출 신원호, 극본기획 이우정, 극본 정보훈)은 슈퍼스타 야구선수 김제혁(박해수 분)이 하루아침에 범죄자가 되어 들어간 교도소 안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와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을 그린 블랙 코미디 드라마다. 지난 11월 22일 첫 방송한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시작과 동시에 남다른 화제성을 증명하고 있다. 화제성뿐 아니라 시청률도 좋은 반응을 보여,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5%, 최고 7.2%을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해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tvN 타깃 2049 시청률 역시 평균 3.8%, 최고 4.7%로 자체 최고 기록을 내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풍성한 캐릭터와 디테일한 구성으로 인기를 더하고 있는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감옥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배경으로, 주인공 김제혁을 비롯해 다채로운 캐릭터 열전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구치소와는 차원이 다른 교도소 생활이 시작되며 더욱 예측불허한 인물들, 상황들과 마주하게 된 김제혁의 이야기가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높였다. 김제혁은 서부교도소에서도 가장 악명 높은 '2상6방'에 배정받았다. 거친 외모를 지닌 서부교도소의 보스이자 2상6방의 방장인 '장기수'(최무성 분), 취미가 도둑질, 특기가 절도인 '장발장'(강승윤 분), 타고난 손재주를 지닌 '문래동 카이스트'(박호산 분), 학구파 '고박사'(정민성 분)와 한 방을 쓰게 됐다. 여기에 구치소에서 만났던 마약사범 '한양'(이규형 분)도 같은 방으로 배정 받아 재회했다. 서부교도소의 새로운 인물들은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보여주며 드라마의 매력을 한층 강화했다. 교도관의 눈을 피해 무서운 음모를 꾸미는 줄만 알았던 2상6방 재소자들이 알고보니 라면을 끓여 먹기 위해 소박하고도 원대한 계획을 세웠다는 반전이 드러나 시작부터 웃음을 선사했다. "형의 집행 및 수용자 처우에 관한 법률 총칙에 의하면"이라는 말을 달고 사는 고박사의 활약(?)으로 우연찮게 온수목욕의 행운을 얻기도 하고, 잡범이라고 무시받던 장발장이 특기를 발휘해 리모컨을 훔쳐와 영화 영웅본색을 다함께 보게 된 에피소드도 그려지며 촘촘한 재미를 전했다. ‘응답하라’ 제작진에 대한 시청자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듯, 제작진의 섬세한 연출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가 매회 펼쳐져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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