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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2017.12.11 03:35
여성의 고용률, 자녀수가 많거나 어릴수록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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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고용률, 자녀수가 많거나 어릴수록 낮아져 2017년 4월 기준 15~54세 기혼 여성은 905만 3천명으로 15~54세 여성의 62.4%, 미혼 여성은 544만 9천명으로 37.6%를 차지해 전년동기대비, 15~54세 기혼 여성은 22만(-2.4%) 감소하였으며, 미혼 여성은 6만 4천명(1.2%) 증가하였다. 기혼 여성 중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여성은 11만 1천명(-2.1%) 감소한 509만 4천명으로 기혼 여성의 56.3%를 차지하였다.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여성을 자녀수별로 살펴보면, 1명의 경우는 전년동기대비해 -2.8%감소한 233만 8천명(45.9%), 2명은 -1.8%감소한 232만명(45.5%), 3명 이상은 -0.8%감소한 43만 6천명(8.6%)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여성의 고용률은 자녀수가 많을수록, 자녀가 어릴수록 낮게 나타났다. 자녀수별 고용률을 살펴보면 자녀 수가 1명인 경우는 57.8%가 고용 상태였고, 2명일 때는 55.5%, 3명 이상일 때는 49.1%로 나타났으며, 자녀 연령별 고용률은 6세 이하인 경우는 46.4%, 7∼12세의 경우 60.1%, 13∼17세에서는 67.8%를 나타냈다. 반면,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취업 여성의 비중은 연령별로는 40대, 교육 정도별은 대졸 이상, 자녀수별로는 1명일 때 각각 가장 높게 나타났다.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취업 여성의 교육 정도별 현황을 살펴보면, 대졸 이상의 경우는 전년동기대비 3.2%증가한 167만 4천명(58.7%), 고졸의 경우는 -5.4% 간소한 109만 9천명(38.5%), 중졸 이하는 -7.0% 간소한 8만 1천명(2.8%) 순으로 나타났다.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취업 여성의 연령별 비중은 40∼49세(52.7%), 30∼39세(38.7%), 50∼54세(5.3%) 순으로 나타났다.
취업 여성의 교육 정도별로 살펴보면 대졸 이상(58.7%), 고졸(38.5%), 종졸 이하(2.8%) 순으로 나타났다. 취업 여성의 자녀수별 비중은 1명(47.4%), 2명(45.1%), 3명 이상(7.5%) 순으로 나타났다. 취업 여성의 자녀 연령별 비중은 6세 이하(36.9%), 13∼17세(32.5%), 7∼12세(30.6%) 순으로 나타났다.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취업 여성의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자녀가 어릴수록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여성의 종사상지위별 비중은 임금근로자는 79.9%, 비임금근로자는 20.1%로 나타났다. 임금수준별로 살펴보면 100~200만원 미만(43.6%), 200~300만원 미만(21.8%)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여성의 고용률은 제주특별자치도(76.9%), 강원도(62.5%), 충청북도(62.5%) 순으로 높았고, 고용률 하위 3개 시·도로는 울산광역시(48.3%), 인천광역시(53.1%), 경기도(54.2%) 순으로 나타났다. ◇산업은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직업은 전문가 및 관련종사자가 최고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취업 여성을 산업별로 살펴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146만 6천명(51.4%), 도소매·숙박음식점업 68만 8천명(24.1%) 순으로 많게 나타났다. 직업별 비중은 전문가 및 관련종사자(32.6%), 사무종사자(25.8%), 판매종사자(13.8%)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2016년과 비교하면, 광·제조업(0.4%p), 건설업(0.3%p), 사업·개인·공공 서비스업(0.5%p)에서 취업 여성 비중이 상승한 반면, 농림어업(-0.1%p), 도소매·숙박음식점업(-0.4%p), 전기·운수·통신·금융업(-0.7%p)에서는 하락했다. 한국 유로저널 원혜숙 기자 eurojournal1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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