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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18.02.07 05:04
캐나다 1인 가구, 독신과 인구 고령화 등으로 증가 지속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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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1인 가구, 독신과 인구 고령화 등으로 증가 지속세 미혼 및 이혼율 증가, 노령화, 개인주의 라이프스타일 지향 등의 원인으로 1인 가구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면서 경제·사회·문화 등 생활 전반의 변화를 이루고 있다. 캐나다의 '1인 가구'도 미혼, 이혼 등 독신가구, 인구 고령화 등이 주요 원인으로 2016년 기준 캐나다 전체 가구(1407만 가구) 중 28.2%를 차지했고, 향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캐나다 통계청 발표를 인용한 현지 언론 Euromonitor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전체 가구 유형 중 월등히 많았던 핵가족(3~4명)은 2016년 26.5%로 대폭 줄어든 반면, 최근에는 1인 가구 또는 자녀가 없는 2인 가구가 크게 늘어나면서, 2036년까지 캐나다의 1인 가구가 전체 가구 중 약 3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미혼, 비혼 및 이혼 등 독신가구가 20~30대 사이에서 크게 증가하면서 2016년 전체 만 20~34세 인구의 주거형태 중 혼자 또는 룸메이트와 거주하는 인구가 23.4%로 2001년 대비 3.1%p 증가했다. 게다가, 2016년부터 캐나다는 초고령(만 85세 이상) 사회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나면서 초고령 인구는 약 77만 명으로, 이는 전체 인구의 2.2%, 고령 인구의 13.0%를 차지하고 있다. 1인 가구 연령층은 크게 20~30대의 청년층과 65세 이상의 고령층으로 구분되지만, 결혼과 출산을 망설이는 청년층이 증가함에 따라 향후 40~50대의 1인 가구가 늘어날 전망이다. 1인 가구는 캐나다뿐만 아니라 미국(2012년 27.5%), 영국(2014년 28.5%), 프랑스(2011년 33.8%), 일본(2015년 34.5%) 등 주요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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