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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18.02.07 05:06
인도, 남아선호로 경제 발전 발목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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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남아선호로 경제 발전 발목 잡아 인도 사회의 남아 선호로 딸만 가진 가정이 아들을 낳을 때까지 출산을 지속하는 등 극심한 성차별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의 남녀 성비는 2015/16 기준해 남성 100명당 여성은 39명으로 남성 1명당 여성의 비율은 39%에 불과하다. 인도 정부 발표 보고서를 인용한 현지 언론 인디아 타임즈는 인도가 경제 발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여전히 극심한 성차별을 겪고 있어 인도 재무장관 아룬 자이틀리가 인도 사회의 남아선호와 성차별에 대해 강하게 경고하고 나섰다고 보도했다. 인도 정부의 보고서( Economic Survey)에 따르면 인도 사회의 남아 선호로 아들을 낳을 때까지 계속 출산을 하는 과정에서 원치 않는 매년 2100만 여명의 원치 않는 여아 아기가 태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딸만 가진 55%의 부부가 아들을 낳을 때까지 출산을 시도하고 있는 데다가 여성 근로자의 비율은 2005/6년 36%에서 2015/16년 24%로 감소했던 것으로 나타나 인도의 더 높은 경제 발전에 발목을 잡고 있어, 이에따른 남녀차별 고용, 피임, 아들선호 등을 인도의 경제 발전을 위해 근절해야할 극복 과제로 지목받고 있다. 여성이 신체적, 정신적 폭력을 경험하지 않을 경우 경제발전에 미치는 영향이 선진국에서는 2.1%에 불과하지만 인도는 33.5%로 그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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