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안보만 외친' 이명박. 박근혜정부,'대공특수활동비' 횡령에 급급해'
'대북공작금'빼돌란 이명박 정부가 바로 북을 이롭게 한 종북 정부라고 비난 쏟아져

잃어버린 지난 10여년동안 '안보 주장'을 주요 정책으로 내세우며 경제를 파탄시킨 이명박.박근혜정부에서 국정원이 청와대에 정기적으로 대공 특수활동비를 상납했다는 사실이 세상에 알려진 데 이어, 이명박 정부는 국정원 대북공작금을 빼돌려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롯한 야당 정치인들을 불법 사찰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각종 엽기적인 비리 혐의가 드러나고 있는 이명박 정부의 원세훈 호 국정원이 서거한 전직대통령인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위행위를 캐기위해  ‘대북공작금’을 빼돌려 사용했고, 특히 이 돈으로 미국과 필리핀 공무원들에게 뇌물을 건내는 등 거의 ‘설명하기도 부끄러운’ 국가 망신 혐의가 밝혀지고 있다.
게다가, 늘 입으로는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과 강경 대치를 이어가던 이명박 정부의 원세훈 전 원장은 주적인 북한을 상대로 첩보 활동을 하는데 쓸  ‘대북공작금’을 빼돌려 호텔 스위트룸 숙박비를 거의 1 년간 지급한 것으로 밝혀져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 안보가 엉망이었던 그 이유가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

작전코드명 ‘김대중 데이비슨·노무현 연어’…풍문사찰 

이명박 정부의 국정원은 2009년 노무현·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한 후 추모 열기가 조성되자 두 전직 대통령의 도덕성에 흠집을 내기 위해  ‘대북공작금’을 빼돌려 김대중 전 대통령의 해외비자금을 캐고 노무현 전 대통령 측근의 불법자금 수수 혐의를 확인한다며 외국 공무원에게 뒷돈을 건넨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발표에 따르면 이명박 국정원은 대북공작금 10억원을 김·노 전 대통령에 대한 풍문성 비위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음해공작에 유용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알파벳 첫글자(D)가 김 전 대통령의 이니셜(DJ)과 유사하기 때문에 붙여진 ‘데이비드슨’이라는 공작명으로 김 전 대통령의 미국 등 해외에 있는 비자금을 찾는다며 외국 공무원과 정보원에게 뇌물을 건내 국가 망신을 시켰지만 결국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는 것이다.
노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연어’라는 공작명 아래 바다이야기 관련 피의자로부터 노 전 대통령 측근들이 돈을 받았다는 첩보를 확인한다며 필리핀 정부 관계자에게 현금을 전달하고 해당 피의자를 필리핀에서 추방시키게 한 혐의도 있다.
‘연어’는 노 전 대통령의 해외 비리를 증언해 줄 관계자를 국내로 송환시키겠다는 취지로 붙여진 명칭이다. 사건의 내막 보도에 따르면 2010년 당시 “노 전 대통령이 미국 한 카지노의 전직 마케팅 디렉터에게 비자금 13억원을 1만원권 지폐로 박스에 담아 전달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시점이다. 이와 더불어 “노 전 대통령 방미 때 권양숙 여사가 현금 100만달러를 직접 전달했다”는 주장 등이 청와대 및 금융감독원에 제보됐고, 일부 재미 한인 언론인들은 이를 기사화하기도 했다. 그러나 국정원은 뒷조사 끝에 사실무근으로 결론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박 정부 시절 한상률 전 국세청장도 2008년 9월 김 전 대통령의 해외비자금을 캐기 위해 독일에 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한 당시 국세청은 노 전 대통령을 목표로 해 태광실업을 표적 세무조사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전직 대통령들의 의혹을 캐기 위해 국정원과 국세청 등 이명박 정부 권력기구가 전방위적으로 움직였던 셈이다. 

대북공작금 빼돌려 야당 정치인 불법 사찰에 유용 


검찰 수사가 진행되면서 이명박 정부 국정원의 정치공작 규모는 더 광범위하게 드러날 수 있다. 
지난 1월23일,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명박 정부 시절에 국정원이 대북공작국의 특수활동비 가운데 해외대북공작비 일종인 ‘가장체 운영비’를 빼돌려 당시 야당 정치인들을 불법 사찰한 이른바 포청천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폭로했다.
민의원에 따르면 국정원이 2009년 2월 최종흡 3차장 임명 직후에 이른바 포청천 공작이라는 불법 사찰을 시작하여 김남수 3차장 시절에도 지속되어 이명박의 임기가 끝나는 2013년 2월까지 무려 4년 동안 박원순 서울시장, 최문순 경기지사, 한명숙 전 국무총리,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 등 유력한 당시 야당 정치인을 비롯 민간인들을 불법사찰했다,
민 의원은 “이 같은 진행 과정에서 단장은 공작담당 직원들에게 ‘승진은 책임질 테니 벽을 뚫든, 천장을 뚫든 확실한 증거를 가져오라’고 지시하고, 사이버파트에는 대상자들의 이메일을 전해주면서 ‘PC를 뚫어라’라고 지시하면서 불법사찰을 독려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입만 열면 진보정권이 대북역량을 약화했다고 주장하던 이명박 정부에서 대북공작금을 빼돌려 정치인과 민간인을 사찰하는 파렴치한 작태가 진행된 것에 분노를 금할 수가 없다”며 이명박에 대한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에 적극적으로 돌입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국정원 대북공작비는 MB의 쌈짓돈

  대북 공작비를 유용해 서거한 전직 대통령들의 풍문을 사찰하고, 야당 정치인들을 불법사찰한 것외에도 이명박 전 대통령은 자신의 최측근이었던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 김주성 전 국정원 기조실장을 비롯해  ‘집사’로 불린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 등을 시켜 국정원에서 특수활동비를 받아와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은 국정원에서 총 4억원의 불법 자금을 받아 자신이 사용한 것이 아니라 이명박 전대통령에게 전달했다고 밝혔고,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는 김희중 전 실장은 2011년 10월 미국 순방을 앞두고 국정원에서 1억원가량의 달러를 받아 김윤옥 여사 측 행정관에게 건넸다고 검찰에 진술한 바 있다. 
그외에도  ‘집사’인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은 이와같은 돈말고도 다른 돈이 더 있음을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이미 5억원이 훌쩍 넘어서고 있다.
또한,김백준 씨는 자신도 출처를 알지 못하는 이 전 대통령의 뭉칫돈이 더 있었고, 이러한 돈에서 2009년 국무총리실 국무차장과 이듬해 지식경제부 2차관을 거치는 동안 '왕 차관'으로 불릴 정도로 핵심 실세로 꼽혔던 박영준 전 차관에게 현금 3000만 원을 전달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김백준씨는 이 전 대통령이 이 돈을 어디에서 마련했는지 또 왜 주라는지 모른 채 그냥 시킨대로 전달했다고 진술해, 이 전 대통령이 김백준씨가 아닌 다른 창구로도 국정원 등에서 특활비를 불법으로 받았을 가능성도 높다는 것이다.
검찰은 현재 서울중앙지검 수사팀과 서울동부지검 ‘다스 비자금 의혹 수사팀’을 중심으로 ▲이명박 정부 국정원의 특활비 청와대 상납 의혹 ▲다스 실소유주 의혹 ▲국정원과 군 사이버사령부의 불법 정치 관여 의혹 등을 중심으로 이 전 대통령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67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69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819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28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74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94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416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21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5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53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521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401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81
37461 정치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전 야권 총 지지율보다 높아 file 2018.02.07 2893
37460 정치 평창올림픽 개·폐회식 남북 동시입장 기(旗) 지지하고 北 평창대표단 체재비 지원해야 file 2018.02.07 1450
» 정치 '안보만 외친' 이명박. 박근혜정부,'대공특수활동비' 횡령에 급급해' 2018.02.07 1307
37458 국제 대호주 수출업체들, 향후 호주 국세청에 등록 의무 생겨 2018.02.07 1133
37457 국제 中, 금 생산량(11년 연속), 소비(5년 연속) 세계 1위 2018.02.07 1407
37456 국제 인도, 남아선호로 경제 발전 발목 잡아 2018.02.07 1115
37455 국제 러시아,가스 생산 증가로 유럽 공급량 증대시켜 file 2018.02.07 1524
37454 국제 캐나다 1인 가구, 독신과 인구 고령화 등으로 증가 지속세 file 2018.02.07 2326
37453 경제 브랜드 가치평가, 삼성전자가 18년 연속 1 위 기록해 file 2018.02.07 1207
37452 경제 올 1월 수출, '역대 1월중 사상 최대, 15개월 연속 증가세' 2018.02.07 997
37451 경제 한국민 소득, 2만 달러이후 11년만인 올해 3만 달러 진입 file 2018.02.07 2322
37450 국제 서방 경제 제재 속, 올해도 러시아 경제 성장 지속 file 2018.01.24 1652
37449 국제 세계 최고인 최저임금 국가 호주, 자동차 생산 전면 중단 file 2018.01.24 4207
37448 국제 2017년 중국 GDP, 전망치 뛰어넘는 6.9% 성장해 file 2018.01.24 1806
37447 정치 '이념 공세' 한국당, 평창올림픽 놓고 '내로남불'에 국민들 짜증 심해 file 2018.01.23 1505
37446 정치 남경필 '동탁 토벌 위해 조조될래'라는 주장 이재명 '넌, 조조가 아니라 여포다'로 비꼬아 file 2018.01.23 1486
37445 정치 민주당 지지율 고공행진에 텃밭 대구 등 야권 인사 입당 러시 file 2018.01.23 1580
37444 연예 역대급 클라스 외국인 미스터리 싱어 상대 '너의 목소리가보여 5' file 2018.01.23 1598
37443 연예 손승원 팬들,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촬영에 분식차 제공 file 2018.01.23 1305
37442 연예 'K-POP 킹' 엑소, 두바이 상륙에 현지 언론 등 반응 들썩! file 2018.01.23 1127
Board Pagination ‹ Prev 1 ... 425 426 427 428 429 430 431 432 433 434 ... 2303 Next ›
/ 2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