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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18.02.28 02:41
중국인 평균 소득 16배증가로 中 부자들 재산 규모 세계 수준 육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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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평균 소득 16배증가로 中 부자들 재산 규모 세계 수준 육박해 세계 가장 부유 10대 도시 가운데 베이징과 상하이, 홍콩 포함,곧 런던과 도쿄 앞지를 전망 중국 부자들의 재산규모가 급증하고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 상위 10위에 중국의 3개 도시가 포함되는 등 중국의 부가 세계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 세계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1978년에서 2014년까지 중국인 평균소득은 16배나 증대했으며 1987년에서 2013년 사이에 8억5천만명이 빈곤을 탈피했다고 밝히면서도, 중국은 포용성 있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개혁 심화가 불가결하다고 강조했다. 이 보고서는 과거중국의 광범위한 개혁이 정부 주도 하에 농업을 위주로 하는 폐쇄형 계획경제체에서 시장화, 도시화의 개방형 경제체로 탈바꿈하면서 고속성장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보고서는 중국이 앞으로 중대 개혁에 성공하면 6.8% 정도의 성장을 지속하겠으나 노력과 성과가 제한적일 경우에는 경제성장률이 5.7%까지 떨어질 가능성도 크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뉴월드웰스(New World Wealth)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17년 전 세계의 사유재산 규모가 215조 달러안팎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중국의 억만장자 400명이 포브스 중국 부호 순위에 올랐는데, 2017년 10월 말 기준 순위에 오른 이들 부호의 재산이 총 1조 2,000억 달러로 2016년 대비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쉬자인 중국헝다부동산그룹 회장은 지난 해 헝다부동산 자산이 330억 달러 늘어나면서 총 425억 달러로 중국 부호 1 위(지난 해 9위), 중국 인터넷 업계 거물인 마화텅 텐센트 회장은 메신저 플랫폼 위챗으로 주가가 급상승하면 기업 자산이 145억 달러 늘어나 총 390억 달러로 2위,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의 마윈회장은 전 세계 사람들의 인터넷 거래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알리바바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규모가 확대되면서 지난 해에 비록 10억 달러만 증가했지만 3 위를 기록했다. 세계 부자 순위로는 빌게이츠 (860억 달러, 1 위,미국), 어렌 버핏 (756억 달러, 2위,미국), 제프 베조스 (728억 달러, 3위,미국), Amancio Ortega (713억 달러,4위,스페인), 마크 주커버그 (560억 달러,5위,미국) 순이었다. 한국의 경우는 2016년 기준 이건희 삼성 회장 126억 달러,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약 90억 달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66억 달러),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대표 (52억 달러),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51억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10대 도시의 경우, 도시 당 사유재산 규모가 최소 1조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뉴월드웰스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10대 도시 가운데 베이징(北京)과 상하이(上海)가 각각 5위와 6위를, 홍콩이 8위를 차지했다. 베이징과 상하이의 사유재산 규모는 각각 2조 2천억 달러, 2조 달러였고, 홍콩은 1조 3천억 달러로 집계되어, 3조 달러의 사유재산으로 1위를 차지한 미국 뉴욕시에 접근하기 시작했고, 그 다음으로 영국 런던(2.7조 달러,2위), 일본 도쿄(2.5조 달러, 3위)의 자산 가치를 빠른 시일 내에 제칠 것으로 전망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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