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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18.02.28 02:52
최근 5년간 일자목증후군 질환 30만명 증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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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일자목증후군 질환 30만명 증가해 최근 5년간(2011년~2016년) ‘일자목증후군’ 질환으로 진료받은 전체 인원은 2011년 239만7천명에서 2016년 269만6천명으로 30여만명이 늘어 연평균 2.4% 증가했다. 일자목증후군이란 우리 목뼈의 정상적인 모양이 C자인 데,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목뼈의 라인이 일자가 되는 증상을 말하며, 이 증상은 단순히 목 통증뿐 아니라 목디스크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예방 및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일자목증후군의 근본적인 원인은 잘못된 자세로, 컴퓨터, TV , 스마트폰 드을 이용할 때 목을 쭉 빼는 자세로 장기간 있는 경우 일자목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일자목증후군 증상으로는 뼈의 충격 완화 능력이 저하되고, 디스크가 반복적인 압박을 받고 납잡하게 찌그러져 목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목통증이 발생하고, 작은 충격에도 목뼈가 큰 손상을 입을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총 진료 인원은 남성 116만3천명, 여성 153만3천명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1.3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인구 10만명당 4%(6069명), 남성은 인구 10만명당 4%(4559)명으로 인구수를 고려해도 여성이 남성보다 많았다. 2016년 기준 연령대별 진료 현황을 살펴보면 50대(23.8%)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 40대(21.0%), 30대(15.3%)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50대(21.4%)가 가장 많았고 40대(20.6%), 30대(17.4%) 순이며 여성은 50대(25.7%)가 가장 많았고 40대(21.2%), 60대(15.3%)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재활의학과 이장우 교수는 중년 50대 환자가 가장 많은 이유에 대해 “일자목증후군은 잘못된 자세와 동작이 원인이 되고 이러한 요소들이 장기간 축적되어 골격의 변형까지 일으키는 질환이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서 증가하게 된다”며 “나이가 들면서 목 주변 근육의 근력이 약해지고 척추에도 퇴행성 변화가 발생하기 때문에 통증에도 취약하다. 하지만 근래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 되면서 발생 연령이 점차 젊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자목증후군’ 질환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 시 문제점에 대해 “목 부위 통증뿐 아니라 두통이나 어깨 통증까지 유발할 수 있고 나이가 들면 구조물들의 비가역적 변화를 야기하고 통증은 더 심해질 수 있다. 또한 목 척추나 디스크 등의 퇴행성 변화를 초래하여 추간판탈출증이나 심한 경우 경추척수증과 같은 신경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 전문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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