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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8.03.13 02:45
한 편의 인생드라마 ‘라이브(Live)’ 더할 나위 없는 웰메이드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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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의 인생드라마 ‘라이브(Live)’ 더할 나위 없는 웰메이드 향기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가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대사와 장면, 살아 숨쉬는 캐릭터, 리얼한 배우들의 연기까지, 진짜 우리의 이야기를 펼쳐낸 ‘라이브’가 뜨거운 공감을 이끌어내며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라이브(Live)’(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의 첫 방송은 제목 그대로, 우리의 삶을 생생히 그려내며 안방극장의 뜨거운 공감을 이끌어냈다. 우리네 현실을 담은 스토리는 시청자의 눈 앞에서 한 편의 인생극이 펼쳐지는 듯한 생동감과 현장감을 전했다는 반응이다.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은 ‘라이브’가 불러 일으킨 공감, 그 중심에는 주변에서 툭 튀어나온듯한 청춘들이 있었다. 바로 한정오(정유미 분)와 염상수(이광수 분)의 현실적인 모습이다. 취업문턱에서 번번이 미끄러지던 한정오는 여자도 실력으로 승부할 수 있는 경찰의 길을 택했다. 다니던 회사가 불법 업체인 것을 알고 좌절하던 염상수는 잘리지 않는 경찰 공무원이 되기로 결심했다. 두 청춘의 눈에 띈 ‘경찰 공무원’은 오직 실력으로 승부할 수 있고, 절대 잘릴 일 없는 안정된 직업이기 때문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시험에 합격도 했지만, 경찰이 되는 길은 험난했다. 중앙경찰학교에서 무도교수 오양촌(배성우 분)을 만나게 된 것이다. 오양촌은 사명감이 없어 보인다며, 교육생들을 호되게 훈련시켰다. 여기서 힘들다고 포기할 수 없는 한정오와 염상수는 더 이를 악물고 버텨나갔다. 그리고 시작된 시위 현장 실습. 그 곳에서 한정오와 염상수는 뜻밖의 명령을 받았다. “오늘 너희는 아무 짓도 하지 마라”는 것. 시위대가 밀어도 절대 밀리지 않으며, 동료가 맞아도 구하지 말라는 명령이었다. 한정오와 염상수의 마음은 복잡해졌다. 그렇게 명령을 복창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끝으로 ‘라이브’ 1회는 마무리됐다. ‘라이브’는 첫 회부터 공감백배 스토리의 펼쳐냈다. 각자의 이유로 경찰이 되기로 결심한 한정오, 염상수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의 모습과도 닮아 있어 더욱 공감을 자아내기도, 먹먹한 감정을 느끼게도 했다. 그들은 누군가의 딸, 아들, 친구이기도 했다. 때문에 포기 않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두 청춘에 응원도 더해졌다. 무엇보다 ‘라이브’는 우리의 현실을 꾹 눌러 담으며 호평을 받았다. 자극적인 사건과 과장 없이도 탄탄한 스토리의 힘이 느껴졌다.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이야기, 살아 숨쉬는 캐릭터, 사실감 넘치는 연출만으로도 깊이를 더했다. 제작진이 그린 탄탄한 밑그림에 색을 입힌 정유미, 이광수의 열연은 몰입도를 더했다. 이렇듯 극본, 연기, 연출, 3박자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완성도는 벌써부터 웰메이드의 향기를 강력히 드러냈다. 첫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역시 믿고 보는 노희경 작가”, “몰입도 제대로다. 이게 진짜 드라마지”, “정유미, 이광수 현실 청춘의 모습이다”, “인생 드라마 추가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Live)’는 전국에서 제일 바쁜 ‘홍일 지구대’에 근무하며 일상의 소소한 가치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바쁘게 뛰며 사건을 해결하는 지구대 경찰들의 이야기다. <사진: tvN 드라마 화면 캡쳐 > 한국 유로저널 ㅜ고유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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