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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8.04.03 01:04
한가인, 오리지널 '미스트리스'로 6년 만에의 드라마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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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오리지널 '미스트리스'로 6년 만에의 드라마 컴백 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에서 6 년만에 드라마에 캄백한 한가인(사진)이 차분한 분위기 안에서도 사연을 담고 있는 듯한 깊은 눈빛으로 그녀의 첫 장르물 도전에 궁금증을 높인다. '미스트리스'(극본 고정운, 김진욱, 연출 한지승, 총 12부작)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다룬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 평범한 카페주인, 정신과 의사, 교사, 로펌 사무장 등 네 명의 여성들이 일련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아무도 없는 갈대밭에서 불안감과 공포가 서린 눈으로 뒤를 돌아보는 짧은 순간만으로도 OCN 오리지널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에 완벽히 녹아든 한가인은 6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 그리고 첫 장르물 도전임에도 기대 그 이상의 화면 장악력을 보여줬다. 한가인은 한층 더 성숙해진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딸과 단 둘이 지내며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장세연 역으로 변신한 한가인은 무언가 고민이 있는 듯한 표정으로 거리를 걷고, 깊은 생각이 빠진 듯한 모습으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얼마 전부터 걸려오는 발신 표시제한 전화로 인해 고민이 많아지는 세연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이유기도 하다. 한편, 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는 지난 2008년 영국 BBC에서 방송된 동명의 드라마가 원작으로, 2013년 미국 ABC에서 리메이크 될 정도로 탄탄한 작품성을 자랑하고 있다. 원작에서 네 여자가 가지고 있는 각각의 고민을 가져왔고, 여기에 OCN이 탄탄하게 쌓아온 미스터리와 스릴러의 장르물적 해석을 덧입혀 차별화된 이야기와 독특한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연애시대', '일리 있는 사랑' 등 웰메이드 드라마를 탄생시켜온 한지승 감독의 첫 장르물 도전작으로, 영화 '6월의 일기', '시간이탈자' 등의 고정운 작가와 3월 말 크랭크인 하는 영화 '조선공갈패' 김진욱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았다. '작은 신의 아이들' 후속으로 오는 4월 28일 첫 방송된다.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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