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0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민주당 공천이 곧 당선, '친문,친노계' 승승장구로 싹쓸이
문재인 대통령 높은 지지율로 대선 후보 경선했던 후보 측근들의 공천 거의 전멸 상태


6.13 지방선거를 한 달도 채 남겨놓지 않고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의 지지율이 연일 상승세로 보수 텃밭인 KT(경북,대구)지역을 제외하고는  민주당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말이 나돌 정도이다.

과거 보수의 텃밭인 부울경(부산,울산,경남)지역도 민주당 후보들의 지지율이 자유한국당 등 보수당 후보들을 압도적으로 앞지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낙동강 전선 사수'라는 말마저 무색해지고 있다.

15일 <국제신문>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부산시장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민주당 오거돈 후보가 49.5%의 지지율로 23.7%를 얻은 한국당 서병수 후보를 더블포인트 차이로 앞섰고, 이어 바른미래당 이성권 3.9%, 정의당 박주미 2.1%, 무소속 이종혁 1.5%, 무소속 오승철 0.6% 순이었다.

경남도지사 선거의 경우 민주당 김경수 후보가 48.2%, 한국당 김태호 후보가 29.7%로 민주당 김 후보가 18.5%포인트 앞섰고, 바른미래당 김유근 후보는 2.6%였다.

울산시장 선거에서도 민주당 송철호 후보가 44.1%로, 한국당 김기현 후보(28.4%)에 15.7%포인트 앞섰고 이어 민중당 김창현 후보 3.9%, 바른미래당 이영희 후보 2.9% 순이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 5월 10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고공행진하고 있는 지지율(긍정: 76.4%, 부정:17.7%)에 힘입어 민주당의 지지율은 56.7%로 대선 직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민주당의 6.13 지방선거 후보 공천도 완료되면서 후보들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공천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특정 계파 밀어주기보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워낙 높아 경선 과정에서 친문(친문재인), 친노(친노무현) 진영의 약진이다. 17개 광역시도 공천자 중 현역 광역단체장이 재공천된 경우를 제외하면 신인 후보 11명 중 9명이 친문, 친노 진영 인사로 현역까지 합치면 10명에 이른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청와대에 사직서를 낸 사람은 비서관급 5명과 행정관 11명 등 총 16명으로 이중 9명이 경선 없이 단수 공천을 받았다.

일부 청와대 출신 인사의 경우는 공천에서 광역의원 예비후보 자격에 잡음이 있었거나 인지도나 정치 경력이 일천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천을 받았다는 지적도 나왔다.

또한, 민주당은 제1당 유지에 어려움이 있다며 소속당의원의 광역단체장 출마를 적극 만류한 가운데에서도 친문 계열 국회의원의 출마에 대해서는 별다른 제지를 하지 않아 논란이 있었다. 

1135-정치 3 사진.jpg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2주 연속 상승하면서 56.3%를 기록했고, 충청권과 대구·경북(TK), 부산·경남·울산(PK), 경기·인천, 20대와 50대, 60대 이상, 진보층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특히 민주당은 보수의 텃밭인 TK(민 37.3%, 한 36.7%)와 60대 이상(민 44.7%, 한 26.8%)에서는 자유한국당을 앞질렀다. 지역별로 대전·충청·세종(48.4%→56.2%), 대구·경북(30.7%→37.3%), 경기·인천(58.2%→61.9%), 부산·경남·울산(50.2%→53.5%)이 상승했고서울은 56.7%, 경기/인천은 61.9%, 광주/전라는 70.3%로 제주지역(민주당 23.3%,한국당 24.5%)을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서 압도적으로 모든 야권보다 앞섰다. 연령별로는 20대(53.1%→63.2%), 30대(65.1%), 40대(62.7%) 50대(48.3%→51.0%), 60대이상(42.5%→44.7%) 등 모든 연령층에서 한국당 등 야권을 크게 앞질렀다. 직업별에서도 사무직 66.1%, 노동직 55.8%. 가정주부 45.0%, 자영업 56.0%, 학생 49.7%, 농림어업 42.5%,무직 53.1%,기타 57.9%로 역시 야원 지지율을 모두 크게 앞섰다. <표: 리얼미터 전재>

1135-정치 3 사진 2.png

여야 갈등의 장기화로 지난 4월부터 국회가 열리지 못하면서 국회의원에게도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적용해 세비 반납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과 국회가 열리지 않더라도 의원들이 정치활동을 하고 있으므로 세비는 지급해야 한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국민 10명 중 8명 이상(81.3%, 반대는 13.2%)의 압도적인 다수는 최근 국회 파행의 책임을 물어 국회의원들이 자신들의 세비를 반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모든 지역과 연령, 정당 지지층, 이념성향에서 ‘반납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거나 대다수였는데, 지지정당별로는 정의당(반납 92.6% vs 지급 7.4%)과 더불어민주당(84.0% vs 8.8%)에서 ‘반납해야 한다’는 의견이 80% 이상이었고, 자유한국당(72.7% vs 20.2%)과 바른미래당 지지층(68.3% vs 30.3%), 무당층(82.9% vs 17.1%)에서도 ‘반납해야 한다’는 압도적으로 높거나 대다수로 나타났다.

반면, 친문 진영의 약진과 달리 박원순 서울시장 측근중에서 이번 지방선거에 5명이 공천을 신청했고 박 시장이 이들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이나 출판기념회에 직접 참석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지만 류경기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중랑구청장)을 제외하고 모두 탈락하는 등 역부족이었다. 

특히, 공천 탈락한 4명 중 박 시장이 “숨겨진 보물, 소통하는 서울시를 만든 주역”이라고 평가했던 박 시장의 최측근인 김현성 예비후보를 포함해 3명은 경선도 치르지 못하고 컷오프당하는 굴욕을 당해 후보들의 반발은 물론이고 민주당 내에서조차 ‘박원순계 죽이기’라는 말까지 나돌 정도로 논란이 일었다.

성폭행 논란으로 직격탄을 맞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 측근들은 김성환 노원병 후보만 공천을 받는 데 성공했고, 심지어 천안갑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했던 허승욱 전 충남 정무부지사마저도 아예 출마를 철회하고 모든 당직에서 물러났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의 경우는 지방선거에 출마한 측근인사가 눈에 띄지 않는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가 '민주당 공천=당선'이라는 흥행 속에서 민주당은 이번 공천과정에서 서울 구청장 25곳 중 12곳을 포함해 단수공천과 전략공천을 남발해, 일부 후보들은 경선조차 치르지 못하고 탈락하자 국민의 선택권이 박탈당했다면서 거세게 반발하는 등 비판과 지적이 나오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64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66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816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26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72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92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414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19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51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50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518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98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77
38061 Untitled 2018.05.16 375
38060 기업 두산중공업, ESS 사업 국내외서 연이어 수주 2018.05.16 15578
38059 사회 청소년 직업 선택, '적성·흥미' 보다 '수입' 우선 증가세 file 2018.05.16 2163
38058 사회 문재인 케어, 국민 의료비 부담 대폭 감소로 병원비 걱정 덜어 2018.05.16 959
38057 사회 직장인 2명 중 1명, 입사 후 2년 이내 퇴사 file 2018.05.16 1159
» 정치 민주당 공천이 곧 당선, '친문,친노계' 승승장구로 싹쓸이 file 2018.05.16 1608
38055 국제 태양광 강국 브라질, 지난 5년동안 8만1천% 성장 file 2018.05.16 1263
38054 국제 중국 영화산업, 10년동안 5배이상 성장해 세계 1 위 file 2018.05.15 1421
38053 국제 인도, 경제성장 급증으로 도시화 급진전 전망 file 2018.05.15 1357
38052 경제 2017년 전체 수출입의 63%가 대기업이 차지해 file 2018.05.15 966
38051 경제 5대 신산업 분야서 5년간 일자리 20만개 창출 file 2018.05.15 957
38050 경제 올 3개월 누계 국세수입 실적 78.8조원로 8.9조원 증가해 file 2018.05.15 1314
38049 Untitled 2018.05.15 404
38048 Untitled 2018.05.15 391
38047 Untitled 2018.05.15 382
38046 Untitled 2018.05.15 435
38045 Untitled 2018.05.15 462
38044 Untitled 2018.05.15 419
38043 Untitled 2018.05.15 389
38042 내고장 청정 제주상품 해외 광고, YouTube로 만난다. file 2018.05.15 1144
Board Pagination ‹ Prev 1 ... 395 396 397 398 399 400 401 402 403 404 ... 2303 Next ›
/ 2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