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3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한국, 2022년까지 일본 추월해 세계 4위 수출 대국 노려

문재인 정부 출범 1년을 맞이하면서 무역 규모와 수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2022년까지 세계 4위의 수출 대국 목표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출범 1년을 맞이한 문재인 정부는 지난 4월 '신통상전략 청사진의 목표'에서 2022년까지 일본 추월해서 세계 4위의 수출 대국이 되겠다고 발표했다.

문재인 정부의 한국무역호는 지난 1년동안 보호무역주의 확대와 사드 보복의 풍랑 속에서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과 철강관세 부과, 사드 보복의 공식적 해제 선언 등의 큰 역경을 무난하게 잘 해결해냈고 한국무역신문이 분석해 전했다.

1138-경제 1 사진 1 상의할 것.png1138-경제 1 사진 2 수입 상의할 것.png


강성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보는 지난 5월18일 게최된 ‘문재인 정부 통상정책 : 성과와 과제’ 세미나에서 우리나라의 향후 통상 정책 방향에 대해 ‘사방(四方)’이라는 키워드를 제시하여 한국을 중심으로 동서남북 사방으로 뻗어 나간다는 것이다.

그는 "동으로는 미국, 서로는 중국의 G2와 통상 관계를 재정립하겠다"고 발표해 교역투자를 넘어 미래 혁신성장의 파트너로 발전시켜 가겠다는 의미를 밝혔다. 또 북으로는 신북방정책을, 남으로는 신남방정책을 펴나가며 전략적 경제협력을 추구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국이 빠져나간 포괄적·협력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에 대해서도 가입 여부를 타진하고, 디지털 통상 시대를 맞아 관련 제도를 정비해 국제 논의를 선도해나가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보호무역 대응·무역다변화·디지털무역·포용적무역

이날 세미나에서 대외경제정책 연구원(KIEP) 최낙균 선임연구원은 문재인 정부의 통상정책 방향을 보호무역 대응·무역 다변화·디지털 무역·포용적 무역 등 네 가지 기둥으로 나누어 설명했다.

첫째는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대응이다. 대미국, 대중국 통상현안을 관리하고 보호무역주의의 확산을 저지하는 것이다.

둘째는 타국과의 전략적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북한과의 관계개선 기조에 힘입은 동북아 평화협력 플랫폼을 구축한다거나 신남방정책 등으로 동남아 국가들과의 관계 위상을 높이는 방안이다.

셋째는 IT 강국으로서 4차산업혁명에 따른 디지털 통상 의제를 우리나라가 선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물론 국내제도 정비가 선행돼야 할 것으로 봤다.

넷째는 동반성장과 상생을 추구하는 포용적 통상정책이다. 무역 면에서는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수출지원을 강화하고, 투자 면에서는 외국인투자기업과 유턴 기업을 지원하는 식이다. 아울러 디지털 통상 및 포용적 통상정책에는 장기적인 솔루션이 필요할 것으로 진단됐다.

이어 최낙균 선임연구원은 지난 1년간 우리 대미통상정책의 성과로는 ▷부당한 수입규제에 대한 신속한 WTO 제소 ▷한-미 FTA의 신속한 타결로 불확실성을 제거한 점 ▷통상협의에서 핵심 민간분야의 우리 측 입장을 관철한 점이 꼽혔다.

다만 ▷철강 쿼터 합의에 따른 후속 조치 마련과 WTO 위반 가능성에 대처해야 하며 ▷무역구제 조치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해야 하고 ▷통상분쟁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문인력과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는 과제가 남았다고도 지적했다.



◇ 대 중국 통상정책, 
신속대응반 가동으로 사드 보복 피해 최소화

대 중국 통상정책의 경우 2017년 12월 이후 공식적으로 사드 보복이 철회된 바가 있으며, 신속대응반 가동으로 사드 보복 피해를 최소화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다만 보복 조치 방지책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한-중 FTA 후속협상에 대해서는 중국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개방을 추구해야 하며, 신산업협력을 고려한 미래유보 리스트나 조기 수확 프로그램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신흥국 협력의 경우 신남방정책과 신북방정책은 물론 TPP 가입 여부까지 포함해 검토해야 할 것으로 지적했다. 신남방정책에서는 동아시아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과 기존 FTA의 개선을, 신북방정책에서는 북극항로와 에너지 협력은 물론 한-EAEU FTA 추진을 꾀한다.

디지털 통상은 전자무역, 전자상거래, 데이터 주도 비즈니스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소위 말하는 해외 직판(역직구), 직구 등을 아우른다. 

이에 대한 논의는 시장접근과 서비스규제 완화, 4차산업 인프라 구축 등과 관련해 국제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유통, 물류, 금융, 데이터이동 등에 대한 규제 완화와 기업환경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포용적 통상정책은 중소중견기업 및 일자리 부문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 문재인 정부에서 내세우는 ‘사람 중심의 무역’이라는 캐치프레이즈가 대표적이다.

그러나 지난 1년간 중견기업의 수출 비중은 상승하고 중소기업은 정체 상태로, 중견기업 중심으로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단, 주요 FTA 상대국 대상 수출은 중소기업의 수출품목과 금액이 증가세를 보였다. 한편으로는 포용적 통상을 위해 고용 확대와 관련된 리쇼어링(Reshoring) 및 외국인투자유치 정책이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엄혹한 통상환경, 실효적 대응 중요 

이화여대 최병일 교수는 문재인 정부의 통상공약과 그 이행 현황에 대해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다변화하기 위한 신남방정책과 신북방정책, 그리고 북한 인프라 개발과 국제경제체제 편입에 대한 부분은 고평가했다.

그러나 보호무역주의 대응 조치에 대해서는 “브렉시트, 트럼프의 대두, 미 상무부의 AFA(불리한 가용조건, 자의적인 규범해석으로 수입품에 고관세 부과)와 PMS(특별시장상황, 무역상대국의 시장을 특별한 상황으로 규정해 고관세 부과) 적용 강화, 사드 보복 등 심각한 통상환경을 감안하면 미온적인 대책이 아닌가”라는 의문을 제기했다. 아울러 “제2의 사드 및 제2의 232조 철강 조치가 발현됐을 때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대책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조업 일변도 중심 패러다임의 통상에서 서비스중심으로 가야 한다는 점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현 정부 통상정책의 향후 과제로 해외 소비자, 인력, 자본, 기술을 한국으로 ‘끌어들이는’ 정책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서비스 빅뱅’ 추진을 강조했다.

차이나 리스크와 트럼프 리스크에 대해 명분이 아닌, 실효성 있는 대응 정책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보호무역주의에는 보호무역주의로 맞설 수도 있다는 주장이다.

세미나의 공동주최자 중 하나인 한국무역협회의 한진현 상근부회장은 “한-미 FTA 개정협상의 불확실성이 조기에 제거됨으로써 우리 기업들은 대미 무역·투자 전략을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면서 “통상분쟁과 보호무역주의 파고가 격화될수록 기업과 정부가 하나가 돼 대한민국호가 나아갈 좌표를 정하고 경쟁력을 높여나가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태동 기자
   eurojournal12@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61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65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814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24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69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91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412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17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48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47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515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96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75
38200 여성 폐경기 복부비만 여성, 대장암 발병률 높아 주의해야 *** file 2018.06.06 2194
38199 여성 정부출연연구소 워라밸 수준 높아졌다 file 2018.06.06 3559
38198 사회 해외체류 국민안전 책임지는 ‘해외안전지킴센터’ file 2018.06.06 1083
38197 사회 6월부터 국가유공자 사망시 대통령 명의 근조기 사용 *** file 2018.06.06 900
38196 사회 50대 이상 장년층 구직자 절반 이상 무방비 돌발 퇴직 file 2018.06.06 978
38195 사회 지난해 우리 국토, 여의도 면적 8배 늘어 2018.06.06 1273
38194 정치 ‘한국당=당선’ TK민심, 요동치면서 향후 총선까지 흔들린다. *** 2018.06.06 1188
38193 경제 5월 수출이 4월 감소에서 미국,중국 등 주요국 제조업 경기 호조, file 2018.06.06 1139
38192 문화 밀레니얼 세대, ‘집밥’ 하면 ‘엄마 손맛’보다 ‘백종원’ 먼저 떠올려 *** file 2018.06.06 1252
38191 문화 전통공예품 소재 ‘한국의 솜씨’ 우표에 새겨넣다 file 2018.06.06 1126
38190 문화 ‘대한민국 콘텐츠’ 수출액 첫 60억 달러 돌파 file 2018.06.06 1078
38189 경제 4월 산업생산 1.5% ↑, 17개월 만에 최대 폭 file 2018.06.06 830
38188 건강 당뇨병 예방,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식사시간 중요해 2018.06.06 1179
38187 건강 종합비타민제 등은 식사중이나 식후에 먹는 것이 좋다 file 2018.06.06 1436
» 경제 한국, 2022년까지 일본 추월해 세계 4위 수출 대국 노려 *** file 2018.06.06 1532
38185 건강 해마다 비만해지는 한국인, 심혈관질환 빨간불 file 2018.06.06 1024
38184 Untitled 2018.06.06 469
38183 건강 한국 성인 남성 '10명중 4명 이상은 흡연 혹은 음주로 사망' *** file 2018.06.06 2757
38182 연예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방송 전부터 온라인 돌풍 거세! *** file 2018.06.06 819
38181 연예 반환점 돈 ‘무법변호사’, 2막 오픈에 관전포인트 4! file 2018.06.06 747
Board Pagination ‹ Prev 1 ... 388 389 390 391 392 393 394 395 396 397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