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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2018.06.26 00:33
근대문화유산 보존 및 관광활성화의 날개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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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문화유산 보존 및 관광활성화의 날개 달다! 근대문화유산의 입체적 보존 및 활용 촉진을 위하여 최초로 면(面)단위 등록문화재인「군산 근대항만역사문화공간」과「군산 구 법원관사」등 개별 등록문화재 5건을 등록예고 되었으며,「구 군산세관 본관(사진)」은 전라북도 기념물에서 사적으로 승격 지정예고 되었다. 최초의 면(面)단위 등록문화재 : 군산 근대항만역사문화공간(개별문화재 5건 포함) 군산 근대항만역사문화공간(장미동 일원/ 152,476㎡)?은 1899년 대한제국 개항 이후 초기 군산항의 모습에서부터 일제강점기 경제 수탈의 아픈 역사와 근대산업화시기를 총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여러 시설과 흔적들이 잘 남아 있어 보존?활용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공간 내의 뜬다리 부두(부잔교), 호안(항만 석축구조물), 철도와 구 호남제분주식회사 창고, 경기화학약품상사 저장탱크 등 5개 핵심 시설과 건축물은 개별 문화재 등록이 추진된다. 특히, 인근에는 대한제국 개항기에 건립한 「구 군산세관 본관」과 일제강점기 경제 상업적 수탈을 위해 들어선 「구 일본 제18은행 군산지점」 및 「구 조선은행 군산지점」이 위치하고 있어 이와 연계할 경우 역사문화체험 공간으로서의 시너지 효과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별 등록문화재 신규등록 : 군산 구 법원관사 등 4건 금번에 등록 예고된 문화재는 근대기 군산에 건립된 건축물인 군산 구 법원관사, 구 조선운송주식회사 사택, 군산 구 남조선전기주식회사 및 군산 빈해원(사진)등 총 4건이다. 일반적으로 관사가 표준화된 형식을 따르는 반면, 군산 구 법원관사는 근대기 공공기관의 관사로 지어진 건축물임에도 일본식과 서양식의 화려한 세부 표현 기법이 잘 남아있으며, 일제강점기 후반 월명동으로 공공기관이 이전하면서 나타난 군산 원도심의 공간변화를 잘 보여주고 있다. 구 조선운송주식회사 사택은 규모가 큰 저택이자 개인 주택으로 지어진 건축물이었다가 유통업 관련 회사에 매입되어 활용되면서 우리나라 물류와 유통업의 대표 기업과 관련된 역사를 갖고 있는 중규모의 주택 건축물이다. 세부적인 표현 기법이 잘 남아있어 문화재적 가치가 있다. 군산 구 남조선전기주식회사는 근대 문명의 기반이 된 전기의 생산?공급과 관련하여 일제강점기 소규모 전기회사들의 합병과 해방 후 한국전력으로 이어지는 역사를 보여주는 건축물로서 역사적 가치가 있다. 또한, 모더니즘 경향의 외관과 계단실 등의 처리가 특징적이다. 군산 빈해원은 1950년대 초부터 화교인 왕근석 씨에 의해 창업되어 대를 이어온 중국 음식점으로서 1∼2층이 개방된 내부공간이 특징이다. 근대기 군산에 정착했던 화교 문화를 보여주는 건축물로서 가치가 있으며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전라북도 기념물 구 군산세관 본관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지정 예고 이번에 사적으로 지정 예고된 구 군산세관 본관(사진)은 군산항에 1908년 군산세관의 본관으로 건립된 건물로서, 당시 감시계 청사와 감시 망루 등 다수의 시설물들이 함께 있었으나 현재는 본관과 창고만 남아 있다. 또한, 개항 초기 우리나라에 도입된 서양식 건축기법 등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건립 당시 건물의 원형을 비교적 잘 유지하고 있다. 구 군산세관 본관 이 사적으로 지정되면 도내에서는 전주 전동성당 및 익산 나바위성당 등 총 3건의 근대시대 사적을 보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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