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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8.08.14 19:02
OCN 오리지널 ‘보이스2’ 미리 알아두면 쓸 데 있는 보이스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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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오리지널 ‘보이스2’ 미리 알아두면 쓸 데 있는 보이스 사전! 11일 명작의 부활을 알린 OCN 오리지널 ‘보이스2’(극본 마진원, 연출 이승영)가 포문을 열면서 안방의 시선을 함께 모았다. 시즌1과는 또 다른 스릴러 넘치는 추격 수사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OCN 오리지널 ‘보이스2’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추격 스릴러 드라마다. 명작의 부활을 알리며 돌아온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이하나)와 범인의 눈으로 현장을 보는 싸이코패스 형사 도강우(이진욱)의 만남으로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시즌1의 성공을 이끈 마진원 작가와 ‘특수사건 전담반 TEN’, ‘실종느와르 M’ 등 OCN 장르물의 탄탄한 장을 만들어온 이승영 감독이 뭉쳤다. 시즌1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보이스2’를 더 재밌게 보기 위해 하이라이트 영상 속 대사들을 통해 알아두면 쓸 데 있는 보이스 사전을 정리해봤다. #. “우리 골든타임팀을 건드린 걸 후회하게 해주겠어.” → ‘골든타임팀’? 갑작스러운 동료의 충격적인 죽음 소식을 전해들은 강권주. 사건에 무언가 있다고 직감하고선 “우리 골든타임팀을 건드린 걸 후회하게 해주겠어”라며 결연한 의지를 드러낸다. 여기서 ‘골든타임팀’이란 시즌1에서, 강권주가 신설한 팀이다. 미세한 소리도 들을 수 있는 절대 청감 능력을 가진 강권주가 아버지를 살해한 진범을 쫓기 위해 전국 범죄 검거율 최저인 성운지방경찰청 112 신고센터장 자리에 지원했고, 여기서 사람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 3분’을 사수하기 위한 팀을 신설하고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3분 출동, 5분 도착, 10분 검거란 슬로건을 가지고, 단 1초라도 더 빨리 도착해 범죄의 최전선을 지키고 있다. #. “풍산시에서 시범 운행하는 골든타임팀.” → ‘풍산시’? ‘보이스2’는 시즌1의 성운시에서 풍산시로 센터를 옮긴다. 연쇄살인마 모태구(김재욱)를 검거한 골든타임팀의 활약을 인정한 경찰청에서 팀의 확대 운영을 약속했고, 다음 시범도시로 풍산시가 낙점됐다. 극중 배경으로 설정된 가상의 도시인 풍산시는 새하얀 해변에 불야성의 카지노가 있는 뜨거운 환락의 도시로 시시사철 관광객들이 모여드는 관광특구.향락의 도시 풍산시에서 과연 어떤 코드제로 사건이 발생할지, 골든타임팀이 추격할 범죄의 실체는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 “3년 만에 돌아온 그 싸이코 놈.” → 시즌2의 악? “잘 잘라. 매끈하게.”, “잠깐만 기다려. 귀를 갖고 싶다는 사람이 있어서. 안 아프게 해줄게.” 대사만 들어도 소름이 돋는 악의 존재. ‘보이스2’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대상 중 하나다. 형사 도강우(이진욱)는 그를 가리켜 “3년 만에 돌아온 그 싸이코 놈”이라며 “이제 그놈 딱 한 달 동안 사람들 사냥하고 사라질 것”이라는 단서를 제시했다.이승영 감독은 “시즌1에서 싸이코패스 한 명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졌다면, 시즌2에서는 웹상에서 여러 공범들이 서로 연락을 취하면서 훨씬 더 정교한 범죄들을 저지른다”며 이번엔 악의 존재가 ‘집단’임을 설명했다. 매일 아침 뉴스마다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교활하고 악랄한 신종 강력범죄를 바탕으로 드라마 안에서 그려질 악의 실체는 무엇일까. 이승영 감독은 “‘보이스2’는 최근 한국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생생한 사건들을 모티브로 삼고 있다”라며 “그 잔혹한 범죄들을 맞서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희생들을 우리 대원들이 감수하게 된다. 그것 때문에 시청자들이 함께 분노하며 드라마에 더욱 사실적으로 몰입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무엇보다도 “범인에 대해, 피해자에 대해, 사건에 대해, 다 알고 있다고, 다 이해한다고 섣불리 단정거나 예측하지 말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관전 포인트를 전해, 또 한편의 웰메이드 장르물 탄생을 기다리는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증폭시켰다. <사진: OCN 제공>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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