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17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직장 성희롱·성폭력과 데이트 폭력 '심각한 사회 문제'

직장 내에서 성희롱·성폭력 사건의 2차피해가 심각하고, 연인간의 데이트 폭력 또한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자유한국당 전희경 의원은 최근 5개월간(3월부터 7월) 여성가족부로부터 공공부문 신고센터에 접수된 성희롱·성폭력 사건의 2차피해 유형을 분석한 결과 전체 1차 신고건수 195건 중 97건이(50%) 2차 피해로 이어졌고, 민간부문의 경우 전체 1차 피해신고자 83명중 2차 피해로 연결된 건수는 30명(36%)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 2 차 피해, 민간기업보다 더 심각해

공공기관의 경우 ▲성희롱·성폭력 사건을 부적절하게 사건무마한 경우가 63명(65%)로 가장 많았으며 ▲악의적 소문 48명(49%) ▲해고·퇴사·인사 불이익 26명(27%) ▲보복·괴롭힘 26명(27%) ▲가해자의역고소(협박포함)11명 (11%) 등이 뒤를 이었다. 하나의 사건에 복수의 2차 피해가 발생 한 경우도 있었다.
민간부문의 경우 전체 1차 피해신고자 83명중 2차 피해로 연결된 건수는 30명(36%)으로 나타났다. ▲사건을 부적절하게 사건무마 한 경우가 15명(50%) ▲악의적 소문 11명(37%) ▲해고·퇴사 등 인사 불이익6명(20%) ▲보복, 괴롭힘 등 4명(13%) ▲가해자의 역고소(협박포함) 등 5명(17%) 순으로 나타났다.
전 의원은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사내에 성희롱을 신고할 수 있는 부서나 담당자가 없는 경우가 많고, 사업주가 인사권과 경영권을 모두 쥐고 있어 사내에서 사업주의 행위를 규제하기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퇴사 이후에도 월급이나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는 방식으로 피해가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지적했다.

늘어나는 데이트폭력,중범죄로 이어져 '심각'

이어 전 의원은 최근 데이트폭력으로 검거된 인원들 가운데 살인 등 중범죄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3년간 데이트폭력 검거인원 및 피해유형 자료를 살펴보면 ▲2015년 7692명 ▲2016년 8367명 ▲2017년 1만303명 ▲2018년 6월까지 4773명으로 집계됐고, 지난해 데이트 폭력으로 검거된 인원은 1만 명이 넘는 등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자료에 따르면 살인(미수포함) ▲2015년 102명 ▲2016년 52명 ▲2017년 67명 ▲2018년 6월까지 41명으로 집계됐고,더욱 충격적인 것은 2015년이후 2018년 6월까지 살인(미수포함)으로 끝나는 끔찍한 결과도 241명으로 나타났다.
폭행·상해는 ▲2015년 5976명 ▲2016년 6233명, ▲2017년 7552명 ▲2018년 6월까지 3473명으로 나타났고 감금·협박은 ▲2016년 1017명 ▲2017년 1189명 ▲2018년 6월기준 537명으로 나타났다.  
성폭력은 ▲2015년 509명 ▲2016년 224명 ▲2017년 138명 ▲2018년 6월까지 41명으로 나타났다. 
여성긴급전화 1336번 데이트폭력 상담건수는 ▲2015년 2096건 ▲2016년 4138건 ▲2017년 8291건 ▲2018년 6월 6303건으로 매년 두배씩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대해 전의원은 " 데이트 폭력에서 방점이 데이트에 찍혀 이토록 심각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법적 대처는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일반적 폭력 등의 범죄와 다를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비판했다. 
전 의원은 “오히려 특수한 관계에서 벌어지기 때문에 통계가 보여주듯 성폭행·살인(미수) 등 중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더욱 심각하다”며 우려했다.
1148-여성 1 사진.png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57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61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809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19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6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8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408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14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4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4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512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92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73
38619 경제 산업활동, 투자부진하고 경기선행지수 지속 하락세 file 2018.09.05 708
38618 경제 내년도 예산 지출안, 470.5조로 사상 최대 규모 file 2018.09.05 769
38617 경제 한국 수출, 역대 8월 최고로 올 수출 6천억 달러 청신호 file 2018.09.05 882
38616 내고장 녹지국제병원 도민참여단 숙의 프로그램 본격 진행 2018.09.03 620
38615 내고장 경상남도, 제조업 혁신 기반 구축 위한 신규 사업 국비 추가 확보 2018.09.03 666
38614 내고장 경북도,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8곳 선정 2018.09.03 837
38613 내고장 경제산업 국비 역대 최다 받은 전남도,'먹거리산업 탄력' 2018.09.03 609
38612 내고장 충남도, 청년 일자리 정책 ‘전국 1위’ 2018.09.03 640
38611 내고장 경기도 이재명, 문 대통령에 '지역화폐 전국 확대 제안' file 2018.09.03 924
38610 내고장 서울시, 오감만족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 file 2018.09.03 843
38609 내고장 강원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확정 7곳에 3~6년간 총 6,776억원 투입 2018.09.03 866
38608 정치 한국당과 보수층의 대안 '황 전 총리' 정치활동 복귀 시사 file 2018.08.29 815
38607 국제 올 세계 경제 회복, 미국의 무역보복 전쟁에 가능성 희박 file 2018.08.29 938
38606 국제 캐나다,사우디 인권 문제 비판했다가 강력한 철퇴 맞아 file 2018.08.29 865
38605 정치 민주당 진문계 '부엉이 모임', 정파중심으로 재부활 노려 file 2018.08.28 1069
38604 사회 외국인 건강보험 취득 최소 체류기간 6개월로 연장 "먹튀 불가' file 2018.08.28 1156
38603 건강 체중 5~10%만 줄여도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 22% 가량 감소 file 2018.08.28 1169
» 여성 직장 성희롱·성폭력과 데이트 폭력 '심각한 사회 문제' file 2018.08.28 1177
38601 기업 CJ제일제당, 미국·독일 냉동식품업체 잇달아 인수 file 2018.08.28 795
38600 경제 일-EU EPA, 대EU 수출에 한일경쟁 치열해질 전망 file 2018.08.28 792
Board Pagination ‹ Prev 1 ... 367 368 369 370 371 372 373 374 375 376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