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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18.10.16 17:37
베트남, 미중 무역전쟁에 외국인 투자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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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미중 무역전쟁에 외국인 투자 증가 전망 중국의 제조비 및 임금상승에 고욕을 치르고 있는 중국 내 외국인 기업들이 미중 관세 전쟁까지 발발하자 외국인 직접 투자(FDI)가 베트남으로 유입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베트남은 다양화된 수출경로, 유리한 투자 및 기업 환경을 갖추고 있는 데다가, ASEAN지역 최고 성장률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면서 매력적인 FDI투자처로 꼽히고 있다. 베트남의 인건비는 중국보다 41%, 태국보다 70% 저렴하고, 베트남의 높은 성장잠재력과 16개국 간의 다자간 및 상호 다양한 자유무역협정(FTA)이 FDI 유입의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베트남 상공회의소는 최근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 하기위해 유럽연합(EU), 한국, 일본 등의 투자자들이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생산지역을 이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베트남 통계청(GSO) 발표에 따르면 미중 무역 전쟁 등 격렬한 국제정세 속에서 베트남은 2018년 일사분기 7.45%, 상반기 7.08%, 첫 9개월 6.98%의 경제성장을 이뤘다. GSO의 보고서는 올해 베트남의 경제 성장 원동력은 對중국 수출 증가가 크게 기여했으며 2018년 1월-9월까지 對중국 총 수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5.2%증가한 234억 달러였다고 밝혔다. 한편, 잉글랜드 및 웨일즈 칙허 회계사 협회(ICAEW)의 동남아시아 경제보고서는 미-중 무역전쟁 고조와 중국의 수입 감소로 베트남을 제외한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걍제성장률(GDP)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ICAEW의 경제 전문가는 미 달러의 강세, 미국금리 상승 등으로 2018년 하반기와 2019년의 동남아시아 지역 경제성장이 더뎌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對중국 수출 및 무역 의존도가 높은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미-중 무역전쟁과 보호무역주의 증가에 큰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음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총 수출 중 對중국 수출 비율은 싱가포르 14.5%, 태국 12.4%, 말레이시아 13.5%, 인도네시아 13.7%, 필리핀 11.1%, 베트남 16.5%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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