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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8.12.04 20:31
11월 수출, 사상 최초로 7개월 연속 500억 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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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수출, 사상 최초로 7개월 연속 500억 달러 돌파 11월 수출이 1956년 무역통계 작성 이래 역대 3위 기록이자, 사상 최초 7개월 연속 및 연간 8번째 500억 달러 돌파를 기록했다. 11월 수출 증가요인은 세계 제조업 경기 호조, 주요국 국내총생산(GDP) 증가세 유지, 주력제품 단가 상승 등에 기인했다. 11월 교역액은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4.5% 증가한 519.2억달러, 수입은 11.4% 증가한 467.8억달러로 총 교역액이 987억 달러였으며 무역수지는 51.4억달러 흑자로 82개월 연속 흑자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올 11개월 총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4.5% 증가한 5,572억 달러, 수입은 12.9% 증가한 4,910 억 달러로 총 교역액은 1조 482억 달러였으며 총 무역 수지 흑자는 662억 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13대 주력품목 중 반도체, 일반기계, 석유화학, 석유제품, 선박 등 6개 수출 증가, 증가한 품목 중 반도체, 석유제품, 선박 등 3개 품목은 두 자릿수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다.
일반기계 수출(46.7억 달러, 0.8%)은 사상 최초로 9개월 연속 40억 달러 초과를 달성했고, 반도체 수출(106.8억 달러, 11.6%)은 7개월 연속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선박 수출(20.8억 달러, 158.4%)은 9개월만에 증가로 전환했으며, 석유화학(40.3억 달러, 3.8%)도 사상 최초 12개월 연속 40억 달러를 초과했다. 석유제품(42.2억 달러, 23.5%)도 13개월 연속 30억 달러 이상을 수출했으며 주력 업종 내 고부가가치 품목인 OLED(유기발광 다이오드) 수출(10.0억 달러, 12.9%)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對아세안, 미국, EU, 일본, 베트남, 인도, CIS로의 수출이 증가했으며, 이중 신남방지역인 아세안과 신북방지역인 CIS 지역 및 EU, 인도는 두 자릿수의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對아세안 수출(94.1억 달러, +13.0%)은 반도체, 석유제품, 디스플레이 수출 호조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對CIS 수출(10.7억 달러, +46.2%)은 5개월 연속 증가했다. 對미국 수출(68.9억 달러, +7.9%)은 2개월 연속 증가했고, 인도(+11.8%), 인니(+7.2%),러시아(+18.7%),브라질(-19.0%) 등 전략 4개 신흥국 수출은 일반기계, 자동차, 석유화학을 중심으로 7.1% 증가하여 시장 다변화에 진전을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은 "11월 수출은 사상 최초 7개월 연속 및 연간 8번째 월간 수출 500억 달러를 달성하였으며, 연간 무역액이 역대 최단기간 1조 달러를 돌파함으로써 2015∼2016년 무역 1조 달러 클럽을 이탈한 이후 2017년부터 2년 연속 무역 1조 달러 클럽 재진입에 성공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 장관은 "다만,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 美 연준의 금리인상에 따른 환율 변동성 확대 등 향후 대외 수출 여건이 녹록치 않다"면서 "내년에도 수출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미, 중 무역분쟁,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우리 수출의 하방요인에 총력 대응하는 한편, 수출구조의 질적 고도화 및 수출시장, 품목의 다변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 유로저널 이상협 기자 eurojournal07@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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