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10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한국당 지지율 상승에 외부 인사 입당 입질 늘어 


최순실-박근혜 국정농단 사태, 지난 6·13 지방선거 참패 등으로 암흑기를 맞았던 자유한국당이 최근 지지율 상승이 이어지면서 외부인사들의 입당 문의가 러시를 이루는 등 마침내 호재를 누리고 있다.


문재인 정권의 여러 경제 정책이 미미한 효과를 보이자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떨어지면서, 한국당의 지지율이 상승하는‘반사효과’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임에도 한국당 입장에서는 오랫만에 반가운 소식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한국당 내부에서는“한국당이 잘해서 올랐겠냐. 민주당에 투자했던 국민들의 실망매물이 쏟아진 것이고 투자처를 찾지 못한 유동 지지층이 일시적으로 한국당에 투자했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리얼미터’의 12월 1주차 주간집계에서 전주대비 소폭하락했지만 한국당은 24.7%를 차지해 민주당(38.2%)과 간격을 좁혔다. 3위는 정의당으로 8.5%, 바른민주당은 5.9%, 민주평화당은 2.3%를 기록했다.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소폭 상승한 49.5%로 부정 평가는 소폭 하락한 45.2%로 기록되었다.  


리얼미터 측은 이 현상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실망감이 커지면서 앵그리 보수와 앵그리 중도가 이를 견제할 수 있는 제1야당에 지지를 보내고 있다”며 “특히 문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 중 하나였던 50대와 PK(부산경남)는 이미 돌아섰다@고 진단했다. 문 대통령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빠져나가며 한국당의 지지율로 흡수된 것이다. 즉‘반사이익’이다. 


이런 결과에 대해 한국당 비대위의 한 관계자는“우리가 잘했다기보다는 문재인 정부의 실수가 많았으니 이런 결과가 나왔지 않겠나,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한다”면서 다소 겸허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지지율 조금 올랐다고 거기에 일희일비하진 않는다. 화합과 보수가치 정립, 인적청산 순서의 로드맵에 맞춰서 가고 있는데 지지율 조금 올랐다고 로드맵이 변경되는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물론 일각에선 비대위가 잘했고 계파갈등이 가라앉았으니 지지율이 올랐다고 보는 시선도 있긴 있다”라고 덧붙였다.


1162-정치 2 사진 2.png

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는 11월 20일 자신의 SNS 페이스북을 통해 “지방선거 때의 홍준표 말이 옳았다는 지적에 힘입어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며  현실 정치 복귀를 선언했다.  11월 28일 바른미래당 유승민 전 공동대표는 6·13지방선거 패배에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난 이후 5개월 만에 ‘강연 정치’로 공식석상에 올랐다. 유 전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지금 중요한 것은 보수에 등을 돌리고 있는 분들의 지지를 어떻게 얻는가 하는 것”이라며 “그 길을 고민하고 있고, 언젠가 결심이 굳어지면 국민들께 당당히 말씀드리고 행동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튿날인 30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한국당에 입당해 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산하 기구 미래비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오 전 시장은 입당 기자회견서 “보수 단일대오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다시 입당을 하게 됐다”며 복귀 이유를 설명했다. 오 전 시장은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민생정당, 4차 산업혁명으로부터 시작된 신문명의 시대를 열어가는 미래정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학용 한국당 의원도 라디오 인터뷰에서“저희가 잘하는 게 3 정도면 문재인 정부 실정이 7 정도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와같이 지지율 상승 시점에 맞물린 가운데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지난11월 29일 한국당에 입당했고, 황교안 전 총리도 그간의 침묵을 깨고 4일 포럼에 참석했으며, 공식활동을 하지 않는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도 최근 한 강연에서“바른미래당에서 개혁보수가 이뤄질 수 있을지 늘 불안하다”라고 말해 한국당 입당설에 불을 지폈다. 


또한, 바른미래당 이학재의원의 탈당설과 함께 한국당 복당설이 불거졌다. 이와같은 변화는 분명 한국당의 지지율이 상승하는 시점에서 나타나고 있어 비록 문재인 정권의 실정으로 인한‘반짝 효과’라 할지라도 한국당 입장에선 호재나 마찬가지인 셈이다. 12월 11일 열린 원내대표·정책위의장 선거 결과에서 자유한국당의 잔류파 나경원 의원이 11일 원내대표 선거에서 68표 대 35표라는 압도적 표차로 비박(비박근혜)계 김학용 의원을 누르고 당선되었다. 그만큼 복당파에 대한 친박계의 불만이 높았던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결과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폐족(廢族)으로까지 내몰렸던 친박계의 일대 반격으로 보인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당선 직후 기자회견에서“그동안 저희 우파, 한국당이 굉장히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데 있어 부족함이 있었다”며“반대만 하는 정당이 아니라 대안정당의 면모를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국당이 더 이상 과거로 가서는 안 된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석방결의안은 과거에 발목 잡히는 것”이라고 말했다.


1162-정치 2 사진.png


나 원내대표의 이 같은 인식은 전임자인 김성태 전 원내대표 등 비박계의 미진했던 통합 노력, 제1야당으로서 소홀했던 대여 전략에 대한 반성 차원으로 보인다. 사실 김무성 의원을 좌장으로 하는 복당파는 친박계를 적폐세력으로 몰아가기만 했을 뿐 어떠한 운명공동체로서의 배려를 하지 않았다는 반응이 당 안팎에서 나왔다. 


이번 선거 승리로 친박계·잔류파는 새 원내 주류로 올라서게 됐다. 하지만 계파정치 종식 및 대여 투쟁력 복원, 가치·정책 중심의 수권정당으로 거듭나지 않고 당내 계파간 대립과 갈등이 유지 혹은 확대된다면 한국당의 지지율 상승은 다시 추락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사진: MBN 뉴스 화면 캡쳐 >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46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51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800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08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5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7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394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04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3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35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501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82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64
39155 내고장 강원도, '레고랜드 코리아' 직접 개발로 2021년 7월 개장(목표) 2018.12.17 697
39154 내고장 충북 청주공항 활성화는 '다변화+운항증편' 노선 확대 2018.12.17 633
39153 내고장 경기도의회, 청년배당 등 이재명 핵심공약 예산 원안 통과 2018.12.17 606
39152 문화 20대가 가장 사랑한 '2018 20대 탑브랜드 어워즈' 발표 file 2018.12.17 2429
39151 사회 동네 도서관·체육관 증설 등 내년 생활SOC 예산 50% 증가 file 2018.12.17 900
39150 국제 중국, 정부 지원에 세계 2위의 창업대국 부상 2018.12.12 1434
39149 국제 미국, 독일 자동차 3사 대표에 미국 현지생산 확대 요구 file 2018.12.12 1534
39148 국제 지중해 구조선, 유럽 압력으로 활동 강제 종료 file 2018.12.12 843
39147 사회 성인남녀 절반, 나홀로 연말족 꿈꾼다! 2018.12.12 862
» 정치 한국당 지지율 상승에 외부 인사 입당 입질 늘어 file 2018.12.12 1104
39145 건강 장시간 앉아 근무하는 사람, 당뇨 발병률 높다! 2018.12.11 1027
39144 여성 여가부 예산,전년대비 41.2% 증가한 1조원대로 사상 최대 기록 2018.12.11 1034
39143 여성 지난해 500대 기업 여성임원 비율 3.0%, 2/3기업은 ‘전무(全無)’ file 2018.12.11 1177
39142 건강 연말연시 과도한 음주, '위·십이지장 궤양' 주의! file 2018.12.11 1128
39141 건강 성인 4명 중 3명이 탄수화물 적정 섭취 기준 못 지켜 file 2018.12.11 1032
39140 정치 박근혜 전 대통령 '불구속 재판' 석방, 반대 61.5% vs 찬성 33.2% file 2018.12.11 819
39139 연예 최강 틴에이저팀 'NCT DREAM' 美 타임 선정 ‘2018년 가장 영향력 있는 청소년 25’ 등극! file 2018.12.11 1335
39138 연예 OCN '프리스트' 연우진, 액션부터 감정 연기까지 완벽 file 2018.12.11 824
39137 연예 SBS '황후의 품격' 최진혁, 황실을 차근차근 무너뜨린다! file 2018.12.11 1128
39136 연예 OCN <신의 퀴즈:리부트>. 류덕환X윤보라 가슴 뭉클한 멘토-멘티 모먼트 file 2018.12.11 760
Board Pagination ‹ Prev 1 ... 340 341 342 343 344 345 346 347 348 349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