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15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문 대통령 지지율 하락 속에 새해에 반등 요인 많아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집권 초반 80%이상의 고공행진으로 2018년 6월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이후에는 큰 사건이 없었음에도 매주 약 3%씩 빠져나가다가 결국에는 국정수행 평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뒤집어졌다.


여론전문기관 리얼미터의 2018년 12월 4주차 주간집계에서, 올해 마지막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45.9%(매우 잘함 21.6%, 잘함 24.3%),‘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9.7% (매우 잘못 33.3%, 잘못 16.4%)로 주간집계로는 처음으로 취임 후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섰다.


세부 계층별로는 보수층과 진보층, 대구·경북(TK)과 서울, 20대, 무직과 학생은 상승한 반면, 중도층, 경기·인천과 호남, 부산·울산·경남(PK), 30대 이상, 노동직과 자영업, 사무직은 하락했다.


1164-정치 2 사진.jpg



이와 같은 하락세는 경제상황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김태우 사태’와 여당 의원의‘공항 갑질’논란 등 각종 악재가 겹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그나마, 문 대통령이 민정수석의 국회 출석과 산업안전보건법 통과를 지시, 비무장지대‘화살머리 고지’시찰과 신병교육대 방문 소식 등에서 긍정 평가를 높게 받았다.


한편, 일요신문 분석에 따르면 2018년은 문재인 대통령 취임 2년차를 맞아‘소득주도성장’핵심인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근무 등 노동문제에서 대폭 변화를 맞았다. 경제정책에서는 문재인 정부 핵심 기조 중 하나인‘포용적 성장’이 대두됐던 한 해였다.  


정치적으로도 박근혜, 이명박 전직 대통령이 법정에서 유죄 선고를 받았고 기무사, 국정원 등 정보기관 개혁과 함께 사법부의 재판농단 혐의 등 굵직한 사건들이 지나갔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핵심 기조 중 하나인 ‘한반도 운전자론’에 맞춰 남북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 평양 방문, 북미 정상회담 등이 연이어 벌어지는 격동의 시간이었다. 


2019년도 역시‘다이내믹 코리아는 계속될 전망이다. 지금까지는 씨를 뿌리는 단계였다면 문재인 정부 3년차를 맞는 2019년부터는 결과를 조금씩 보여줘야 한다. 특히, 굵직한 정치 일정들이 여럿 잡혀있거나 예정돼 있어 지지율은 반등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우선, 12월 31일 개최된 국회 운영위원회에 문 대통령의 지시를 받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조국 민정 수석이 참석해 김태우 감찰관 폭로건에 대해 선방함으로써 지지율의 일부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문 대통령 지지율 회복을 위한 가장 큰 이벤트는 무기한 연기되고 있는 북한 최고 지도자인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초유의 서울 답방이다. 다행히도 12월말에 문 대통령에게 보내진 김 위원장 친서에는 한국 답방에 대한 강한 의지가 담겨 있어, 북한 최고 지도자의 한국 답방이라는 초유의 이벤트가 일어난다면 세계적인 주목을 받을 뿐만 아니라 문 대통령 지지율도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으리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게다가 구체적인 비핵화 플랜이라도 나온다면 더 큰 반전을 기대해 볼 수도 있다. 


세번째로는 최저임금, 주휴수당 정책이 본격화되는 2019년은 경제정책에 관심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내년엔 소득주도성장의 경제성과를 체감할 것’이라고 말한 해이기도 하다. 또한 주휴수당을 두고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12월 26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현재까지 해온 방식대로 법정 주휴수당이 포함된 최저임금을 209시간으로 시급환산하자는 것”이라며“일부에서 주휴수당이 포함되면 2019년 최저임금이 수십 퍼센트 오르는 셈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말한 바 있다. 


정작 최저임금 여파를 직격으로 맞은 소상공인연합회는“주휴수당 강제 방안은 변화하는 시대 환경과 국제 기준에 맞게 폐지하는 게 마땅하다”고 주장하고 있어 반발이 예상된다. 


마지막으로는 2월 예정된 자유한국당 전당대회가 친박과 복당파가 중심이 되고 있는 비박간 대립과 갈등이 재개되면 한국당에 대한 국민 반발로 지지율이 다시 추락하면서 이에대한 반대 급부로 문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 상승이 예상되고 정계 개편도 급물쌀을 타게 될 전망이다.


친박계에서 당 대표에 당선되고 더 나아가 친박의 영역이 상대적으로 넓어지면 강성 비박이 많은 바른미래당에 있는 한국당 출신 의원들이 복당하기 어려워지게 되지만, 복당파의 지원을 얻은 비박계가 당선이 되면 바른민주당에서 대거 복당하게 되어 바른미래당은 와해 직전까지 갈 수 있어 야권의 지지율 상승으로 문 대통령은 또하나의 악재를 만날 수 밖에 없게 된다.


대통령 지지율은 시간이 흐를수록 떨어지기 마련으로 예전 대통령들처럼 20%까지 추락할 수도 있다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지만 반등의 기회가 그렇게 많질 않아, 일각에서는 2019년에는 현 정책기조의 부분적 수정을 통한 새로운 아젠다를 제시하고 지금의 소통방식도 바꿀 필요가 있다는 제시도 나오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44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49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798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05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52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72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393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03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33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3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499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80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62
39235 내고장 전남도,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대폭 확대 file 2019.01.07 714
39234 내고장 'I.SEOUL.U' 서울시민 인지도 84%, 호감도 70% file 2019.01.07 995
39233 기업 대우전자,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 中 '홍딩장' 수상 file 2019.01.07 1000
39232 기업 SKT, CES 2019서 5G 시대 미디어·모빌리티 기술 선보여 file 2019.01.07 790
39231 기업 현대로템, 1508억 규모 이집트 카이로 전동차 낙찰 file 2019.01.07 987
39230 기업 아시아나, 젊은 조직으로 재도약 발판 마련 file 2019.01.07 1163
39229 기업 삼성전자, 아우디에 '엑시노스 오토 V9' 프로세서 공급 file 2019.01.07 851
39228 기업 한화그룹, 지상플랫폼 방산계열사 통합해 '한화디펜스' 출범 file 2019.01.07 1036
39227 기업 삼성중공업의 세계 최대 규모 에지나 FPSO 첫 원유 생산 file 2019.01.07 713
39226 국제 ASEAN 여성, 높은 경제참여율 속에서도 각종 편견 많아 file 2019.01.02 1694
» 정치 문 대통령 지지율 하락 속에 새해에 반등 요인 많아 file 2019.01.02 1158
39224 문화 게임의 문화적 잠재력을 일깨우다! file 2019.01.01 870
39223 경제 2018년 무역액은 1조 1,405억 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 file 2019.01.01 1973
39222 정치 남북 철도·도로, 분단으로 끊긴 한반도 혈맥 이어 유럽까지 ! file 2019.01.01 1561
39221 경제 2019년 첫 분기 수출 경기 증가세 둔화 전망 file 2019.01.01 956
39220 경제 한국, GDP·인구 대비 '특허출원 세계 1위,특허출원 건수 세계 4위' file 2019.01.01 1206
39219 연예 '톱 오브 톱' 동방신기, 日 오리콘 신기록 수립! file 2019.01.01 940
39218 연예 슈스스 한혜연과 끼 폭발 모델 정혁이 뭉친 '밝히는 연애코치’ file 2019.01.01 1149
39217 연예 SBS '황후의 품격' 각 캐릭터의 이유 있는 서사로 '안방극장 올킬 중독'! file 2019.01.01 1127
39216 연예 OCN'프리스트' 연우진과 정유미, 이제야 이해되는 떡밥의 의미 file 2019.01.01 899
Board Pagination ‹ Prev 1 ... 336 337 338 339 340 341 342 343 344 345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