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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9.01.15 00:33
대한민국도 주민등록 인구 5200만 시대 진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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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도 주민등록 인구 5200만 시대 진입중 50대가 861만5884명(16.6%)으로 가장 많고, 65세 이상 인구 14.8% 2018년 말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는 5182만6059명으로, 2017년 말(5177만8544명)에 비해 4만7515명(0.1%) 늘어 5200만 시대를 눈앞에 두게 되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연령별 분포는 50대가 861만5884명(16.6%)으로 전년대비 12만5680명 늘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40대 848만8587명(16.4%), 30대 727만143명(14.0%), 20대 682만3973명(13.2%), 60대 594만9639명(11.5%) 등의 순이다. 0세에서 14세 인구는 662만8610명으로 전체 인구의 12.8%이며, 2017년 말 678만5965명(13.1%)에 비해 15만7355명(0.3%p) 감소했다.
15세에서 64세 인구는 3754만 7041명으로 전체 인구의 72.4%이며, 2017년 말 3763만 6473명 (72.7%)에 비해 8만9432명(0.3%p) 감소했다. 65세 이상 인구는 765만408명으로 전체 인구의 14.8%이며, 2017년 말 735만 6106명 (14.2%)에 비해 29만 4302명 (0.6%p) 증가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여자는 2595만9930명(50.1%), 남자는 2586만6129명(49.9%)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93,801명이 더 많았다. 주민등록 세대수는 2204만2947세대로, 2017년 2163만2851세대보다 41만096세대(1.9%)가 증가했다. 세대당 평균 인구는 2.35명이다. 경기도 인구가 13,077,15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이 9,765,623명, 부산 3,441,453명, 경남 3,373,988명, 인천 2,954,642명, 대구 2,461,769명, 경북 2,676,831명, 충남 2,126,282명, 전남 1,882,970명,전북 1,836,832명, 충북 1,599,252명, 강원 1,543,052명, 광주 1,459,336명, 대전 1,489,936명, 울산 1,155,623명, 제주 667,191명, 그리고 세종시 314,126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2017년과 비교하여 경기(20만3258명), 세종(3만4026명), 제주(1만108명), 충남(9512명), 인천(6100명), 충북(4820명) 6개 시도의 인구는 늘었다. 서울(△9만1803명), 부산(△2만9200명), 전북(△1만7775명), 경북(△1만4875명), 대구(△1만3462명), 전남(△1만3454명) 등 11개 시도의 인구는 감소하였다. 2017년보다 인구가 증가한 지역 중 경기, 세종, 제주 3곳은 자연적 인구 증가와 타 시도로부터 순유입이 많았다. 충북, 충남은 자연적 인구는 감소했으나 타 시도로부터 순유입이 많았다. 인천은 타 시도로 순유출이 많았으나 자연적 인구가 증가하였다. 2017년보다 인구가 감소한 서울, 대구, 대전, 울산, 광주 포함 5곳은 자연적 인구는 증가하였으나 타 시도로의 순유출이 많았다. 부산, 전북, 경북, 전남, 강원, 경남 포함 6개 지역은 자연적 인구 감소와 함께 타 시도로의 순유출도 많았다. 시·도간 사회적 인구변동 중 순유입(전입-전출)이 많은 지역은 경기(17만118명), 세종(3만1432명), 충남(1만084명) 등 5곳이고, 순유출이 많은 지역은 서울(△11만216명), 부산(△2만6762명), 대전(△1만4754명) 등 12곳이다. 시·군·구간 사회적 인구변동 중 순유입이 많은 지역은 경기 화성(6만2609명), 김포(2만9330명) 등 70곳이고, 순유출이 많은 지역은 경기 안산(△1만8627명), 인천 부평(△1만6534명) 등 156곳이다. 시·군·구에서 2017년 말보다 인구가 증가한 지역은 경기 화성(6만7636명), 김포(3만1078명), 용인(3만1045명) 등을 포함한 63곳이다. 경기 안산(△1만7367명), 인천 부평(△1만5301명), 서울 강남(△1만3800명), 경기 성남(△1만3163명) 등을 포함한 163개 지역의 인구는 감소하였다. 한국 유로저널 감호성 기자 eurojournal0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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