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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전대 앞두고 신진 계파 '친황계' 형성 꿈틀

황교안 전 총리 입당에 세대결 양상 속에 친박계 구심점 생긴 반면 비박계는 비상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5일 자유한국당에 공식 입당함으로써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열기가 과열되면서 새로운 계파인 '친황(친황교안)계'가 탄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게다가, 측근들을 중심으로 오는 2월 27일로 예정된 전당대회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실상 황 전 총리가 당권을 잡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면서 '친홍파계'가 등장하는 등 고질적인 계파싸움이 재연되고 있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황 전 총리는 입당식에서 "나라 상황이 총체적 난국"이라는 말로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 이어 그는 "한국당이 국민에게 더 많은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보태겠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 일자리를 얻으려고 하는 구직자, 청년들까지 누구 하나 살만하다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경제가 어렵다"고 날이 선 발언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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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전 총리는 이어 "국민적 합의 없이 밀어붙이는 성급한 정책들이 경제도, 안보도, 사회도, 모두 어렵게 만들고 있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경제 실정과 민생 파탄을 저지하고, 국민이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매진하겠다. 한국당이 국민에게 더 많은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또 황 전 총리는 "세계 모든 나라가 미래를 바라보며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데, 우리 정부는 과거만 바라보고, 과거에만 집착하고 있다"면서 "통합의 정신으로 갈등을 해소하고 누구나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희망찬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여론조사에서 줄곧 보수 측 대권후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황 전 총리가 전당대회 참가를 선언하면 현재까지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태호 전 경남지사 정도만 전대 출마를 밝히고 있는 데다가,  '무대' 김무성 전 한국당 대표나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도 출마를 저울질한다는 이야기가 나돌고 있는 정도여서 황 전 총리 참전으로 대선 주자급 후보가 없이 치러지던 전당대회는 아예 새로운 판이 짜질 가능성까지 나오고 있다. 


한편으로는 친박 성향의 황 전 총리 출마 가능성을 두고 친박(친박근혜) 진영은 표의 분열을 우려해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 비박은 환영하는 분위기다.


14일 비박계 수장으로 꼽히는 김무성 전 대표는 황 전 총리의 입당은 환영하지만 전당대회 출마에 대해서는  "황교안 전 총리의 입당은 아주 잘한 결정으로 크게 환영하지만 이번 전당대회가 차기 대선 주자들이 대선 전초전을 앞당겨서 치를 경우 그 결과 분열의 씨앗을 잉태하게 될 것"이라고 말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친박 성향 계파색이 강한 황 전 총리, 비박 성향의 김 전 대표, 비주류지만 대중 지지도를 꽤 보유한 홍 전 대표까지 모두 출마하게 되면 오랫만에 한국당에서 볼 수 있는 빅게임이 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하지만 정치권에서는 냉혹한 여의도 정치판에서 관료 출신이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평가받는 정치적, 정무적 판단을 얼마나 잘해낼 지가 관건이라면서  "고건 전 총리,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급속도로 지지율이 빠지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 오리라 본다. 여의도 정치가 워낙 싫다보니 흙 안 묻은 사람을 찾지만 결국 그 사람도 흙이 묻는 순간 냉혹한 심판대에 설 것"이라며 "진흙탕에서 버틸 맷집이 있을지부터 시험해 봐야 한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 정당하냐, 아니냐만 말해도 공격이 거세질 것이다"라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한편, 자유한국당 내에선 황 전 총리의 의전 등 실무적인 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추경호 의원을 비롯해 윤상직, 박완수, 민경욱, 박대출  의원 등 대부분 과거 친박계 의원들이 친황계로 분류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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