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3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60~70대가 많이 걸리는 ‘백내장’, 젊은 사람도 주의해야
 
백내장은 나이가 들면서 눈의 노화과정에 따라 자연스레 생기는 질병으로, 60대 어르신들에게 많이 발생한 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백내장이 노인들의 질병이라는 인식은 이제 옛말이다. 백내장은 전 연령에 걸쳐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171-건강 2 사진 1.png 1171-건강 2 사진 2.png 1171-건강 2 사진 3.jpg

백내장, 수정체가 혼탁해져 발생하는 질병 안구의 앞부분에는 양면이 볼록한 렌즈 모양의 ‘수정체’가 있다. 수정체는 눈으로 들어오는 빛을 모아주고, 멀리있는 물체와 가까이 있는 물체의 초점이 망막에 정확하게 맺히도록 한다. 무색투명한 수정체는 나이가 들면서 점차 황색을 띄며 탄력성을 잃게 되는데, 백내장은 수정체에 이와 같은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질병이다. 백내장이 발생하면 수정체가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해 흐린 유리창을 통해 바깥 풍경을 바라보는 것처럼 시야가 뿌옇게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를 인용한 건강나래에 따르면 백내장으로 진료를 받은 진료인원(2016년 기준)은  2015년 120만 1158명, 2016년 126만 3145명, 2017년 131만 7592명으로, 3년 사이 9.7% 가량 상승했다. 연령대를 살펴보면 70대가 37.7%, 60대가 33.9%로, 60~70대가 전체 진료인원의 71.6%를 차지했다. 50대 14.3%, 80세 이상 11.6%로 뒤를 이었으며, 40대부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성별로는 여자가 59.4%로 남자 40.6%보다 1.5배 가량 높았다.

60대 노인의 절반 이상이 백내장백내장은 유전적인 원인이나 임신 초기 풍진 감염 등에 의해 선천적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주로 노화나 외상 등 후천적인 이유로 발생한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노인성 백내장은 60대의 절반 이상, 75세 이상 노인 대부분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백내장 발생을 높이는 위험요인으로는 과도한 자외선 노출, 당뇨와 같은 질병, 흡연과 음주습관 등이 있다.

백내장은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하기 때문에 발병 초기에는 별다른 이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백내장이 진행되면 일반적으로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시력 감퇴’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의 정도, 범위, 위치에 따라 빛 퍼짐, 눈부심, 물체가 여러 개로 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Q. 백내장과 명칭이 비슷한 ‘녹내장’은?

백내장은 투명한 수정체가 혼탁해져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해 안개 낀 것처럼 시야가 뿌옇게 되는 질환이다.
녹내장은 눈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혈액이 제대로 순환하지 못해 시신경이 손상받아 진행하는 질환으로, 시야가 터널을 지나는 것처럼 좁아지게 된다.

백내장 초기에는 약물치료,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받을 경우에는 수술치료

백내장은 진행 경과에 따라 약물치료와 수술치료를 시행한다. 백내장 초기에는 약물치료를 한다. 안약과 경구 복용 약을 사용해 병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 그러나 수정체가 이미 혼탁해진 상황이라면 약물요법만으로 수정체를 투명한 상태로 되돌릴 수 없다. 백내장을 보다 확실하게 치료하기 위해서는 수술치료를 시행한다. 수술은 백내장으로 시력이 떨어져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을 받거나, 백내장으로 인한 합병증(속발녹내장, 포도막염) 위험이 있을 경우에 시행한다.

※ 빛을 비추었을 때 동공 반사가 없는 경우, 황반변성이나 망막박리, 녹내장 등 다른 질환이 동반되어 백내장 수술 후에도 시력개선의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수술을 시행하지 않는다.

수술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백내장이 양쪽 눈에 있는 사람은 한쪽 눈을 먼저 수술하고 회복시킨 후 다른 쪽 눈을 수술한다. 수술 소요 시간은 한 시간 정도이며,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당일 퇴원이 가능하다. 수술 후에는 눈을 보호하기 위해 안경이나 안대를 착용해야 하며, 회복을 위해 눈에 안약을 넣거나 먹는 약을 복용하도록 한다. 

<기사 자료 및 사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 나래 인용>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47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52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801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09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54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74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395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05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35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36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502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83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65
39515 연예 정진운,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 ’마지막까지 신나게’ file 2019.02.27 783
39514 여성 사극, 코미디 장르에 우뚝 선 여성 연출가 활약에 대중 '호평' file 2019.02.27 1137
39513 여성 국산 화장품 브랜드, 지역·연령별로 다양한 선호도를 보여 file 2019.02.27 8310
39512 문화 임정 수립 기념일 4.11임시공휴일지정, 찬성이 반대 두 배이상 높아 file 2019.02.27 961
39511 문화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가야고분군」,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순조롭게 진행 file 2019.02.27 1573
39510 건강 칫솔질 소홀로 치주질환 발병하면 당뇨병 위험도 높아져 file 2019.02.27 1657
» 건강 60~70대가 많이 걸리는 ‘백내장’, 젊은 사람도 주의해야 file 2019.02.27 1314
39508 건강 잡곡, 내 몸에 맞는 걸로 알고 먹어야 file 2019.02.27 2068
39507 기업 LS전선, 국내 최초 브라질에 초고압 해저 케이블 공급 2019.02.27 954
39506 기업 대우조선해양, LNG운반선 1척 수주 성공 file 2019.02.27 785
39505 기업 현대로템,방글라데시 디젤 전기기관차 점유율 1위 등극 file 2019.02.27 711
39504 기업 LG유플러스, 5G 전략 B2B 서비스로 글로벌 산업 현장 재편한다 file 2019.02.27 765
39503 기업 LS산전 IP 경쟁력, 글로벌 에너지 분야 TOP 3 인정 받아 file 2019.02.27 769
39502 기업 한화생명, 디에셋 자본증권 아시아 최고 보험사상 수상 file 2019.02.27 669
39501 기업 유브이알, Pivo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 디자인상 수상 file 2019.02.27 686
39500 기업 한국항공서비스(주), 민간 여객기 (B737) 초도 정비 착수 file 2019.02.27 719
39499 사회 회전교차로 설치, 교통사고 50% 감소하고 평균 통행시간도 줄어 file 2019.02.27 1037
39498 사회 학교를 지역주민의 문화·체육생활 향유 공간으로 file 2019.02.27 870
39497 사회 국내 소비자 4명 중 1명이 온라인 통해 식품 구입 file 2019.02.27 1542
39496 사회 4·27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의 결실, file 2019.02.27 1204
Board Pagination ‹ Prev 1 ...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331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