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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9.04.10 03:29
‘열혈사제’ 양심검사 이하늬 표 사이다 명장면 BES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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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양심검사 이하늬 표 사이다 명장면 BEST 3 배우 이하늬가 SBS 금토 드라마 ‘열혈사제’(연출 이명우,극본 박재범)에서 구담구 카르텔을 처단하기 위해 힘쓰는 양심 검사 박경선(이하늬 분)으로 활약 중이다. 김해일 신부(김남길 분)과 본격적인 공조를 시작한 후 구담 어벤져스로 맹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속을 뚫어주는 사이다 대사와 연기로 매회 명장면을 갱신하고 있다. 박경선 검사의 명장면 3가지를 살펴보자. 사진) 지난 6일 방송분에서 배우 이하늬가 위기에 빠진 김해일(김남길 분)을 기지를 발휘해 구해내며 '대체 불가한 해결사'로 맹활약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천주교 사제가 된 살인마, 김모 신부의 사제직을 박탈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 김해일이 과거 특수요원 자격으로 작전을 펼칠 당시, 의도와는 다르게 무고한 생명들을 해쳤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 이로 인해 수도원 총원장수사는 수도회의 명예를 위해 김해일에게 2년간 해외 선교 파견을 명했다. 김해일은 구담구 카르텔은 물론 억울하게 죽음을 맞이한 이영준(정동환 분) 신부의 진실 규명을 앞두고 아르헨티나로 출국해야 하는 위기를 맞았다. 박경선은 과거 김해일이 경찰서에서 행한 불법적인 행위를 이용해 그의 출국정지를 받아내며 김해일을 위기에서 구출해냈다. #1. 황철범에게 날린 한 방, “한 번만 더 얼쩡거리면 접근금지 명령 내릴 것” 박경선은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황철범(고준 분)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거침없는 말로 황철범에게 한방을 날린다. 박경선은 구청장인 정동자(정영주 분)가 자신에게 뇌물로 준 차를 반납하기 위해 황철범을 찾아가 운전하는 게 귀찮다는 핑계를 대며 열쇠를 돌려줬다. 기사를 붙여주겠다는 황철범의 말에는 “어떤 검사가 조폭이 붙여 준 기사로 차를 타고 다니냐”며 “한 번만 더 얼쩡거리면 접근 금지 명령 들어간다”고 경고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당당함을 잃지 않는 박경선 캐릭터를 이하늬는 자신감 넘치는 말투와 표정으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하고 있다. #2. 구담구 카르텔을 향한 한 방, “딱 1분 줄 테니 마약한 사람들 내 앞으로 자진 출두!” 박경선이 양심 검사로서 온갖 부정과 부패를 일삼는 무리들을 향해 거침없는 모습으로 응수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박경선은 자신의 오피스텔에 무단 침입해 목숨을 위협했던 괴한의 배후가 김건용(정재광 분)임을 알아차렸다. 박경선은 이들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김해일에게 공조를 제안, 직접 영장을 발부해 카르텔 무리가 마약 유통처로 사용하고 있는 클럽 라이징문을 급습했다. 박경선은 안톤(최광제 분)에게 “어른한테는 ‘나’가 아니라 ‘저’라고 하는 거다”라며 단숨에 기선을 제압한 것은 물론, “딱 1분 준다 뽕쟁이님들 내 앞으로 자진 출두”라고 외치며 국회의원 박원무(한기중 분)의 아들을 포함한 정재계 거물들의 관계자들을 잡아들였다. 이는 박경선이 더 이상 출세를 위해 구담구 카르텔의 편에 서지 않겠다는 선언인 것. 시청자들은 정의의 편에 서서 활약하는 박경선의 모습에 통쾌함을 느꼈다. #3. 검사장에게 날린 한 방 “살인자를 봐 줘야 한다는 건 배운 적 없어” 정의를 향한 박경선의 소신 있는 한마디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유발했다. 라이징문을 습격한 이후 검사장실로 소환된 박경선은 이미 구담구 카르텔과 한통속인 검사장을 향해 “살인자를 봐 줘야 한다는 건 배운 적이 없다”고 단칼에 응수했다. 또 과거에 강석태(김형묵 분)으로부터 돈이 든 한과 상자를 받은 바 있는 박경선은 “이게 내 목숨 값이라면 반환하겠다”며 시원하게 뇌물을 돌려줬다. 이하늬는 올곧은 소신을 지닌 박경선의 모습을 결연한 의지가 느껴지는 눈빛과 강단 있는 목소리로 섬세하게 표현하며 박경선의 심리 변화 과정에 설득력을 부여했다. 양심 검사 박경선 캐릭터를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박경선이 구담구 카르텔을 처단하고 정의를 실현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열혈사제’는 분노조절장애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늙은 신부 살인사건으로 만나 어영부영 공조 수사에 들어가고 만신창이 끝에 일망타진하는 이야기이다. <사진:SBS 금토 드라마 ‘열혈사제’ 방송화면 캡처 >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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