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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19.05.08 02:52
사무직, 생산직보다 '전립선 비대증, 대사증후군 유병률'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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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직, 생산직보다 '전립선 비대증, 대사증후군 유병률' 높아 사무직 근로자가 운동부족으로 생산직 근로자에 비해 전립선 비대증 발생 위험이 1.4배 높고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대병원 가정의학과 정태흠교수팀이 전립선 초음파를 포함한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남성 4102명을 대상으로 직업별 전립선 비대증(전립선 크기 25㎖ 이상) 유병률을 분석한 결과, 사무직 근로자의 전립선 비대증 유병률은 29.5%로, 생산직 근로자(23.1%)보다 6.5% 포인트 높았다. 생산직에 비해 사무직의 전립선 비대증 위험은 1.3배였다. 비만의 척도인 체질량지수(BMI)도 사무직이 24.8로, 생산직(24.1)보다 높았다. 허리둘레도 사무직( 87.9㎝)이 생산직(85.6㎝)보다 길었다. 대사증후군 유병률도 사무직(22.8%)이 생산직(20.2%)보다 높았다. 정 교수팀은 논문에서 “생산직에 비해 사무직의 전립선 비대증 위험이 눈에 띄게 높았다”며 “전립선 비대증 예방을 위해 사무직 근로자의 부족한 신체 활동량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전립선 비대증은 전립선 크기의 증가, 하부 요로증상, 전립선 증식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임상적으론 전립선의 크기, 요류 속도, 임상증상의 조합을 통해 진단한다. 전립선 비대증의 원인과 위험인자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른 만성 질환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요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인 위험인자론 연령의 증가와 남성호르몬(안드로겐)이 꼽힌다. 비만ㆍ당뇨병ㆍ대사증후군ㆍ유전적 요인ㆍ흡연과 음주ㆍ부족한 신체 활동량 등도 위험인자로 거론된다. ▶ 생활습관 - 좌욕, 반신욕, 전립선에 좋은 음식 전립선 질환은 장기간 치료를 요하기 때문에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술과 스트래스를 피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적당한 성생활을 즐겨야 하는데, 이는 성생활이 회음부이완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전립선 분비액을 적절하게 배출시키기 때문이다. 평소 꽉끼는 옷을 피하고, 육식 보다는 토마토, 녹차, 양파, 마늘 등 신선한 야채를 많이 섭휘하는 것이 좋다. 토마토가 적립선에 좋은 것은 토마토에 들어있는 라이코펜 성분 때문인데 이 라이코펜은 세포핵 속에 들어있으므로 토마토을 푹 삶아서 세포핵이 무너지게 해서 드셔야 그 속의 라이코펜 성분이 제대로 약효를 발휘한다. 이때 토마토에 올리브오일을 넣어 드시면 라이코펜의 흡수가 좋아진다. 실험에 의하면 토마토 주스에 올리브오일을 넣어서 먹었을때 24시간 후 혈중 라이코펜의 농도가 3배더 높았다. 반신욕이나 좌욕도 전립선 질환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반신욕은 회음부의 혈액 순환을 활발하게 하여 전립선을 건강하게 도와준다. 반신욕은 체온과 비슷한 온도인 37~38도씨 정도의 따뜻한 물에 몸을 배꼽까지 담그고 하루 20~30분 정도 하는 것이 좋다. 이때 물이 지나치게 뜨거우면 피부에서 방호벽을 만들어 따뜻한 기운이 몸 속으로 전달되지 못하므로 오히려 냉증을 악화시킨다. 이밖에 전립선에 좋은 성분들은 아연, 커큐민, 셀레늄, 오메가3, 칼슘,마그네슘, 비타민D, 빌베리, 유산균 등이 있다. ▶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과 진단법 1. 소변이 자주 마렵다. 2. 자다가 소변이 마려워 자주 일어난다. 3. 아랫배에 힘을 주어야 소변이 나온다. 4. 배뇨시간이 길다. 5. 소변을 참지 못한다. 6. 성기능 장애 (발기부전/조루) 7. 소변이 나오지 않는다.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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