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표의 5·18 기념식 참석, 다수가 잘못한 결정으로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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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19.05.22 02:18
자유한국당 장외투쟁, 비공감이 공감보다 압도적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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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장외투쟁, 비공감이 공감보다 압도적 많아 국민 10명 중 6명은 한국당의 장외투쟁에 대하여 공감하지 않았고, 공감한다는 인식은 3명 중 1명꼴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의 장외투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리얼미터가 이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비공감(전혀 공감 안함 50.5%, 별로 공감 안함 9.8%) 응답이 60.3%로, 공감(매우 공감 21.8%, 다소 공감 13.4%) 응답(35.2%)보다 25.1%p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4.5%.  부정적 인식을 강하게 드러낸 응답자(전혀 공감 안함 50.5%)는 10명 중 5명이었고, 정의당(비공감 96.1%)과 더불어민주당(93.0%) 지지층과 진보층(86.9%), 광주·전라(89.0%)에서 10명 중 9명 전후로 압도적인 다수였고, 무당층(60.9%)과 바른미래당(69.1%) 지지층, 중도층(62.6%), 서울(64.6%)과 경기·인천(61.4%), 충청권(53.6%), 부산·울산·경남(52.0%), 40대(75.0%)와 30대(67.3%), 20대(63.9%), 50대(57.1%)에서도 비공감이 대다수이거나 절반을 넘었다. 반면 공감 응답은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 10명 중 9명(공감 88.5%)에 이르렀고, 보수층(공감 67.3%)과 60대 이상은 공감(비공감44.7% vs 51.8%)이 대다수이거나 절반을 넘었다. 대구·경북(비공감 48.1% vs 공감 50.2%)은 상반된 두 인식이 서로 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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