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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19.06.12 05:12
문 대통령 “조만간 남북, 북미간 대화 재개될 것으로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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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조만간 남북, 북미간 대화 재개될 것으로 믿어” 대화 계속 위한 대화 이뤄지고 있어, 트럼프 대통령·김정은 위원장 서로 신뢰와 대화 의지 지속 표명 싱가폴 북미 정상회담이후 남북간에 남북, 북미 대화 유지를 위해 남북미간에 대화가 지속적으로 유지되어 온 것으로 밝혀졌다. 우리 정상으로서는 13년만에 핀란드를 국빈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헬싱키의 대통령궁에서 열린 사울리 니니스퇴 대통령과 정상회담 직후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향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어떻게 진행될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남북간 대화의 모멘텀이 유지되고 있고, 남북·북미 간 대화의 계속을 위한 대화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남북·북미 간 대화가 재개될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이 합의 없이 끝났기 때문에 대화가 교착상태가 아니냐라는 염려가 있는 것으로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서로 간의 신뢰와 대화의 의지를 지속적으로 표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이미 많은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선 2017년 11월 이후 지금까지 1년 6개월 이상 북한으로부터 핵실험이나 중장거리 미사일 같은 국제사회를 긴장시키는 도발이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남북관계는 서로 간의 무력 사용을 금지하고 적대행위를 중단하기로 했다”며 “그에 따라 남북 간의 군사적 긴장이 매우 완화됐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북미 간에도 미국의 대통령이 북한의 최고지도자와 직접 만나서 비핵화를 담판하는 사상 초유의 일이 일어나고 있다”며 “이미 두 차례의 정상회담이 이뤄졌다”고 언급하면서 “지금 제3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북미 간에 대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 대통령은 니니스퇴 대통령과의 단독회담에서 양국이 1973년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래 정치·경제·인적 교류·국제 협력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전개해온 데 만족을 표하고, 최근 한반도 정세와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정책을 설명하면서 올해 하반기부터 EU 의장국을 수임하는 핀란드의 지속적인 지지와 성원을 요청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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