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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9.07.09 22:26
한국 경제, '경제·재정 펀더멘탈 매우 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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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경제·재정 펀더멘탈 매우 견고' 무디스, 한국신용등급 ‘Aa2’ 유지하고 등급전망도 ‘안정적’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에 따른 대외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경제·재정적 강점이 건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8일 연례 신용분석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재정적 강점은 ‘매우 높음(+)’, 경제적 강점과 제도적 강점은 ‘매우 높음’, 리스크 민감도는 ‘보통’으로 평가했다. 이에따라 무디스는 2015년 12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3번째로 높으며, 프랑스, 영국, 홍콩과 같고 대만과 벨기에보다는 1 단계, 일본, 중국보다 2-3단계 높고,스페인,이탈리아보다는 3-4단계 이상 높은 'Aa2'로 올린 뒤 3년 넘게 유지해 오고 있고, 등급전망도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무디스는 “한국의 경제는 유사 신용등급 국가들과 비교시 매우 다각화 돼 있으며 경쟁력이 높다”고 등급 유지 배경을 밝혔다. 다만, 북한과 빠른 고령화를 신용등급을 낮출 수 있는 도전 요소라고 덧붙였다. 다른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는 한국 신용등급을 'AA-'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AA'로 유지하고 있다. 무디스는 이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에 따른 대외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경제·재정적 강점이 건재하다”고 밝히면서 "“한국의 매우 견고한 경제·재정 펀더멘탈이 불확실한 대외무역 전망에 대한 완충력을 제공하고 있다”며 "한국의 매우 강력한 제도적 틀이 잠재적인 경제·금융 위험에 대한 복원력을 강화하며 건전한 재정이 경기대응적 정책 여력을 제공한다"고 높이 평가했다. 하지만, 무디스는 이어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해서는 전쟁 피해배상을 둘러싼 분쟁으로 일본이 한국의 반도체 제조에 있어 핵심적인 소재의 수출에 대한 통제를 옥죄었다며, "이에 따라 현재 경제성장률 둔화가 심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대외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가운데서도 글로벌 신평사의 한국 경제 전반에 대한 평가가 여전히 양호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표 : BBS NEWS 전재> 한국 유로저널 이준동 기자 eurojournal1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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