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7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한국당 지도부 리더쉽 부족으로 지지율 하락세 지속중

한국당 지도부가 ‘동물국회’ ‘선별국회’ ‘막말정치’ 등 정치에 대한 국민의 환멸과 혐오를 부추긴 책임을 내년 총선을 앞두고 극복해야 하는 중책까지 떠맡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국회 상임위원장 자리를 둘러싼 내부 갈등도 중재를 못하는 등 리더쉽의 한계로 지지율이 하락을 지속하고 있다.

1188-정치 2 사진.png

이미 나 원내대표는 지난 1월에는 한국당이 청와대 특별감찰반 의혹과 관련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시켰지만, 제대로 추긍하지 못해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을 받았다. 이어 한국당의 ‘릴레이 단식 농성’은 ‘5시간30분 단식’과 ‘간헐적 단식’ 으로 정치권의 조롱을 받기도 했다.
또한, 나 원내대표는 지난 24일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가 극적인 합의를 이끌어내면서 국회 정상화는 물꼬를 트는 듯했지만 한국당 의원총회서 “얻은 게 없다”는 당내 강경파 의원들이 합의문 추인을 거부하면서 국회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면서, 당 안팎서 샌드위치 신세로 전락하는 등 그의 리더쉽은 크게 손상받았다. 

또한, 당내 친박(친박근혜)·비박(비박근혜) 간 계파 갈등이 원인으로 지목되지만, 황교안 대표 체제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지적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황 대표는 최근 외국인 노동자 임금차별 발언과 아들 스펙 발언 등으로 논란을 자초해 지지율 하락세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황 대표 체제가 친박 위주로 구성됐다는 데 더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 현재 당내 주요 당직자는 박맹우 사무총장, 이헌승 대표 비서실장, 추경호 전략기획부총장, 민경욱 대변인 등인데, 이들은 친박계로 분류된다.

결국 ‘도로 친박당’이란 비판을 받을 만큼, 황 대표가 친박 중심으로 당을 끌어가고 있기 때문에 지지율 하락세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당 일각에선 이런 흐름으로 가다간 내년 총선에서 ‘문재인 정권 심판론’이 먹히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온다.

이미 장외투쟁을 하다 보니까, 정치경험이 많지 않은 황대표가 실수가 굉장히 많아서 ‘대통령감이 아닌 것 같은데’라는 이미지, 회의감을 줬기 때문에 당내에서도 리더십에 대한 회의가 확산되고 기대를 가졌던 중도보수층이 다시 이탈하는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최근에 불거지고 있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둘러싼 김재원·황영철 의원의 갈등, 국토위원장 자리를 둘러싼 박순자·홍문표 의원의 갈등과 이를 중재·제어하지 못하고 있어, 나경원 원대내표, 황교안 당대표 등 한국당 지도부 리더십 문제가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당 홍문표 의원으로부터 국토교통위원장직 교체 요청을 받고 있는 박순자 현 국토위원장은 9일 당초 홍 의원이 상임위원장 후보 대상자인 당내 중진의원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며 위원장직을 내줄 수 없다고 버티고 있다.

자당 의원들에 서신을 보내고 병원에 입원하는 데 이어 9일에는 국회 출입기자들에게 “국토위원장을 1년씩 나눈 데 합의한 적이 없다”는 내용의 문건을 돌렸다. 나 원내대표에게 두 차례 친서를 전달한 사실도 밝혔다. 

특히, 박 위원장측은 홍 의원이 영향력이 큰 국회 예결위원장을 역임하고도 국토위원장을 1년을 더 하겠다고 위원장직을 내놓으라는 것은 정치적 과욕이라고 보고 있다.

반면 홍 의원측은 박 의원의 임기연장 주장에 대해 "당은 아랑곳 하지 않고 그저 개인욕심 채우기 위한 떼쓰기에 불과하다"며 "이같은 박순자 의원의 억지논리에 입원까지 하는 촌극을 보면서 자유한국당은 국민들로부터 웃음 거리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홍 의원측은 이어 "원칙과 합의를 무시하고 있는 박 의원의 행태에 원내지도부가 좌고우면하지 말고 강력한 리더쉽을 발휘해 하루빨리 당헌 당규에 따라 원칙대로 처리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친박(박근혜) 김재원 의원이 선출되는 과정에서 복당파인 황영철 의원의 극렬한 반발을 겪어야 했다. 김성태 전임 원내대표가 지난해 도출한 원 구성 합의를 뒤집은 결과다. 이 때문에 예결위원장 선출 의원총회에서 김성태 의원 등 복당파들이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황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선출하는 의총을 박차고 나와 “계파의 본색이 온전하게 드러났다. 과거 유승민 전 원내대표를 내쫓을 때 같은 데자뷔”라며 “나 원내대표가 올바른 리더가 아니었기 때문에 그런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한다. 나 원내대표의 리더십을 인정할 수 없다”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황 의원은 탄핵 정국 때 바른정당에 참여했다가 복당한 비박계다. 반면 김 의원은 대표적인 친박계로 꼽힌다. 이 때문에 친박·비박 간 계파 갈등이 근본적인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673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680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729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336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384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02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321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0936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169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363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434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18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6999
» 정치 한국당 지도부 리더쉽 부족으로 지지율 하락세 지속중 file 2019.07.10 1074
40210 정치 친문계, 차기주자에 ‘비문 잠룡’과 관계개선 움직임 file 2019.07.10 930
40209 정치 보수단체, 문 대통령 G20 주요 일정까지 가짜뉴스 생산해 배포 2019.07.10 909
40208 국제 베트남 경제 데이타, 청신호로 하반기 경기 낙관 file 2019.07.09 1235
40207 국제 중국 경제 성장, 1952년 이후 175배 급성장 file 2019.07.09 1246
40206 국제 2018년 중국 방문 외국인관광객 역대 최다로 1.4억 명 2019.07.09 953
40205 국제 美, EU 상품에 추가 보복관세 부과 계획 발표 file 2019.07.09 895
40204 경제 한국 경제, '경제·재정 펀더멘탈 매우 견고' file 2019.07.09 1079
40203 경제 고용보험 가입자 4개월 연속 50만명대 증가 file 2019.07.09 899
40202 경제 올 5개월간 신설법인 2.9% 증가로 45,343개 file 2019.07.09 882
40201 경제 정부, 日 수출규제 3개+추가 가능품목 자립화 지원 file 2019.07.09 1249
40200 건강 심장 지방 줄이려면 '웨이트 운동'이 효과적 file 2019.07.09 975
40199 건강 여름철 별미와 건강엔 ‘옥수수·열무·복숭아’가 제격 file 2019.07.09 982
40198 건강 혈관 청소부 ‘양파’,혈액순환 도와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 file 2019.07.09 1358
40197 연예 'SBS 의사요한' 김혜은-오승현, ‘극과 극’ 성격의 ‘의사 자매’ file 2019.07.09 1636
40196 연예 KBS 2TV <태양의 계절>, '남자의 뜨거운 복수극' file 2019.07.09 767
40195 연예 '녹두꽃' 최원영, 나라 향한 강직한 신념 지키며 스스로 죽음 택해 file 2019.07.09 926
40194 연예 한보름 열정+성실로 '조연'에서 '주연'으로! file 2019.07.09 1152
40193 연예 독립영화계의 여신, 류아벨 출연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첫방송 file 2019.07.09 885
40192 연예 엑소 백현 첫 솔로 앨범 ‘City Lights’, file 2019.07.09 713
Board Pagination ‹ Prev 1 ... 287 288 289 290 291 292 293 294 295 296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