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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2019.12.10 20:39
워킹맘 78.3%, 소득관리는 부부 소득 모두 직접 관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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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78.3%, 소득관리는 부부 소득 모두 직접 관리해 워킹맘 가구는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을 모아서 워킹맘이 관리하는 경우가 78.3%로 대부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통장관리 방법에도 영향을 미쳐 생활비 및 금융거래용 통장관리도 워킹맘 본인 통장에 모아서 하는 경우가 많다. KB금융경영연구소가 고등학생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서울, 경기도와 6대 광역시에 거주 중인 여성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보고서 ‘2019 한국 워킹맘 보고서’에 따르면 부부소득 전체를 모아서 워킹맘이 관리하는 경우, 생활비나 금융거래를 워킹맘 본인통장에서 관리하는 경우가 64.5%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소득 일부를 모아서 워킹맘이 관리하는 가구는 통장관리를 워킹맘 통장에서 하는 경우가 35.3%로 감소하였고, 소득을 개별관리를 하는 경우 14.1%로 크게 감소하였다. 소득을 개별관리하는 경우는 통장도 각자 관리하는 경우가 80.8%에 이른다. 워킹맘 가구의 절반 정도는 생활비 지출이나 금융거래용 통장의 운용 내역을 부부가 서로 공유하고 있다. 워킹맘 본인통장으로 관리하는 경우 중 65.0%가 지출이나 금융거래 운용 내역을 ‘모두 공유하고 있다’고 응답했고, 각자 통장으로 관리하는 경 우는 46.1%, 배우자 통장으로 관리하는 경우도 48.1%가 ‘모두 공유하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한편,워킹맘은 본인의 경제적 자립이 매우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부모 부양이나 자녀에 대한 경제적 지원에 대해서도 책임감을 크게 느끼고 있다. 워킹맘의 76.5%는 ‘배우자에게 의지하지 않고 경제적으로 독립해서 살 수 있어야 한다’는 가치관 항목에 대해 ‘그렇다’고 동의하고 있어, 전업맘(60.7%)에 비해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동의 정도를 나타냈다. ‘부모님을 부양해야 한다는 책임감’에 대해서도 66.2%로 높은 동의정도를 보이며, ‘자녀가 독립해서도 도움을 요청하면 부모는 경제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항목에 대해서는 52.6%가 ‘그렇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워킹맘은 현재 일을 하고 있고 본인의 경제적 자립이 매우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상황에서 워킹맘 중 78.6%가 비상금을가지고 있으며, 전업맘의 70.7%가 비상금이 있는 것에 비해 약간 높은 보유율을 나타냈다. 비상금이 있는 워킹맘이 보유한금액은 평균 1,010만원이고 전업맘의 경우 1,103만원으로, 워킹맘이 비상금 보유율은 높으나 보유한 금액은 약간 적다. 워킹맘이 비상금을 필요로 하는 이유는 ‘급전이나 목돈이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서’가 10명 중 6명으로 가장 주된 이유로 나타났다. 두번째는 ‘취미활동 등 하고 싶은 일을 하거나 원하는 것을 구입하기 위해서’가 30%, ‘결혼 전부터 가지고 있던 돈’을 비상금으로 가지고 있는 경우도 20.9%였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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