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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첫사랑 ‘피터팬’에서 ‘슈퍼맨’ 사랑으로 !!

JTBC ‘초콜릿’(연출 이형민,극본 이경희)에서 이강(윤계상 분)이 어긋난 오해 대신 문차영(하지원 분)을 향한 감정의 변화를 깨닫기 시작하며 진심과 휴먼 의사의 따뜻함으로 ‘초콜릿’에 사랑과 감동을 안기고 있다.
이강은 문차영을 향해 깊어지는 사랑으로 진한 떨림을 고조시키고, 진심 어린 마음으로 환자를 대하는 의사 이강으로 ‘휴먼 드라마’의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시작한 것이다.

1208-연예 1 사진.png 1208-연예 1 사진.png

문차영이 첫사랑이었던 이강을 바라보던 이전과 달리, 이강의 마음 깊숙이 문차영(하지원 분)이 들어오면서 문차영의 존재를 신경 쓰기 시작했다.
이강은 문차영이 과거 붕괴 사고의 피해자였음을 알고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한 발 가까워진 듯했으나 다시금 문차영을 밀어냈다. 문차영에게 건조하게 대꾸했지만, 사실 이강은 한 발자국 뒤에서 문차영을 계속 바라보고 있었다. 문차영을 두고 발길을 돌리면서도 백미러에 비추는 문차영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강은 용순(전성애 분)과 함께 산딸기를 따러 간 문차영의 소식이 끊길 때도 직접 문차영을 찾으러 나섰다. 산속에 쓰러져 있는 문차영을 찾아내자 이강은 안도감을 느꼈고 다친 문차영을 등에 업고 내려오며 자신의 감정이 사랑으로 물들어가고 있음을 깨달았다. 이강은 온 산을 뒤지며 얼마나 걱정을 했는지 아느냐는 말을 차마 끝맺지 못하며 점점 숨기기 힘들어지는 자신의 감정을 애써 억눌렀다.
결국, 호수에 자살시도를 한 환자 김희주(금효민 분)를 구한 뒤 문차영을 향한 이강의 감정은 결정적인 변곡점을 맞았다. 이강은 자기 자신보다 김희주를 먼저 챙기는 문차영의 모습에 따뜻함을 느꼈다. 문차영이 자꾸만 눈에 밟힌 이강은 “누가 자꾸 신경을 건드린다. 피하고 싶은데 자꾸 사람을 걱정시키고 신경 쓰이게 한다”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윤계상은 호스피스에서 문차영에 대한 오해 대신 설렘이란 감정선에 들어선 이강의 변화를 섬세하게 담아냈다. 특히 세상을 떠난 문차영의 전 연인이자 자신의 오랜 친구 권민성(유태오 분)을 향해 “내가 길을 잃은 것 같다”라고 독백하며 자신의 심장이 문차영을 향해 움직이고 있음을 인정했다. 
이강은 '초콜릿'에서 온기로 가득 찬 문차영과 함께하며 차가운 겉모습 속 묵묵하고 따뜻한 내면을 드러내고 있다.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공간 호스피스에서 만남과 이별을 문차영과 함께 겪으며 서로에게 힘과 위로가 되는 관계로 발전하고 있다. 윤계상은 환자의 죽음을 묵묵히 지키고 위로하는 의사의 모습으로 힐링의 온도를 높이고, 하지원에게 시련과 위기가 닥칠 때마다 ‘슈퍼맨’ 처럼 나타났다. 윤계상과 하지원의 휴먼 멜로의 따뜻한 두근거림과 감동이 시청자 마음의 온기를 데우고 있다.
‘초콜릿’ 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신경외과 의사 이강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두 남녀가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 드라마이다.
<사진:JTBC ‘초콜릿’ 방송화면 캡처>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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