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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0.02.18 23:26
2020 '흔들리지 않는 산업강국'실현 목표로 세계 경제 선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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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흔들리지 않는 산업강국'실현 목표로 세계 경제 선도 목표 2019년 수출중에 기존 주력품목인 가전(69.6억불)이 바이오헬스(88.3억불), ,이차전지(74.2억불)보다 역전당해 수출액이 더 낮았다. 미래차 보금은 수소차의 경우 2016년 87대에서 2019년 5,083대로, 전기차는 2016년 10,855대에서 2019년 89,918래로 보급이 급증했다. 2019년 6월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 수립·이행을 통해 조선업 수주는 223억 달로로 2년 연속 세계 1위, 수주량(943만CGT) 세계 1위, 세계 LNG 운반선 94% 수주 등 가시적 성과를 창출해냈다. 글로벌 수소차 판매 (2019년 1월~10월)는 현대 3,666대(전 세계 판매 비중 60%), 도요타 2,174대( 35.4%), 혼다 286대(4.6%)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태양광 모듈 시장점유율(2018년 73% → 2019년 79%), 셀 수출 증가(2018년 1.6억불 → 2019년 3.6억불)를 기록했고, 태양광 설비용량은 2016년 4,502MW → 2017년 5,835MW → 2018년 8,099MW →2019년 11,228MW로 급행했다. 풍력 설비용량도 2016년 1,035MW → 2017년 1,143MW →2018년 1,303MW →2019년 1,453MW로 역시 급증했다. 이에 따라 석탄발전 미세먼지는2016년 30,679톤 → 2017년 26,952톤 → 2018년 22,869톤으로 2016년 대비 △25.5%가 감소했다. 이러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우리 경제 목표로 '흔들리지 않는 산업강국'실현에 두고 전산업에 지원을 적극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우선 산자부는 2월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4개 부처(기획재정부,중소벤처기업부,금융위원회)의 2020년 업무계획 보고에서, 소재부품장비 확실한 자립 실현, 신산업 ‘포스트 반도체’ 육성, 수소경제 글로벌 1등 국가 도약, 수출 플러스 전환 등 4개 핵심 주제의 추진계획을 세우고 국민과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튼튼한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위해 2019년 일본 수출규제를 계기로 마련된 소재 부품 장비 기술자립과 경쟁력 강화 모멘텀을 가속화하여 ’확실한 자립‘ 실현을 목표로 한다. 100대 품목의 기술자립 및 공급 안정 달성 →소재,부품 일본 의존도 대폭 축소 민관 부처간 기업간 협력과 상생을 바탕으로 100대 품목의 기술자립 및 공급안정을 달성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애 2020년 3대 품목⇒ 2021년 20대 품목→ 2025년 100대 품목의 공급안정을 달성할 계획이다. 핵심품목 기술자립 및 공급안정화를 위해서는 기술개발에 2020년 범부처에서 2.1조원 예산을 지원 →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100대 全 품목 기술자립 및 공급안정 달성 추진한다는 것이다. 특히, 독일 미국 러시아 이스라엘 등과 공동 기술개발로 글로벌 협력을 추진하고, 핵심기업 대상 투자유치 TF 구성, 선제적 제안 등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는 것이다. 올해 안에 '20+α개' 신규 협력모델을 발굴해 R&D, 세제, 금융, 규제특례 등 범정부 패키지 지원을 하고, M&A, 공동투자, 기술제휴, 특허 공유, 국제협력 등 협력방식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주요기업 공동투자로 전문기업 설립으로 일본 의존도 93.7%에 달하는 CNC(공작기계 수치제어 장치)장비를 2024년까지 818억원을 투입해 국산화를 목표로 한다. 미래차 시장을 선도하기위해 상생협력 →친환경 대중교통 및 수소 전기버스 보급 확대 미래차 시장을 선도하기위해 상생협력으로 국민성과 체감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친환경 대중교통을 위해 수소 전기버스 보급 및 충전소를 확대한다. 수소 충전인프라가 구축된 울산·부산 등 지역에서 이용승객이 많은 노선을 중심으로 수소버스를 2019년 15대 →2020년 195대로 집중화할 예정이다. 배터리 고효율 전기버스 등을 중심으로 전기 시내버스 또한 2019년 828대 → 2020년 1,478대로 집중 보급한다. 전기차 충전소 보급도 2019년 5,930기 →2020년 7,430기로 확대한다. 상용차의 경우도 소형 전기트럭, 중대형 수소트럭 중심으로 전환을 지속 추진해 10톤급 수소트럭 본격 생산·수출 개시할 예정이며 이미 2020~2025년, 스위스로 1,600대가 수출 예약되어 있다. 우편 배달용 전기화물차는 2020년도에 1,000 대르르 보급하고, 청소차·특장차 등 중대형 상용차 수소차 개조를 위한 기술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자율주행차 시대 조기 실현해 글로벌화 자율주행차 시대를 조기 실현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한다. 이미 지난 해 9월 서울 세종 자율주행셔틀 실증했고, 대구는 규제샌드박스와 결합하여 국내 최초 상업운행 서비스를 2020년 4월부터 개시한 후 부산 등으로 확대한다. 오는 4월부터 대구 수성알파시티 내 2.5km 구간에서 일반인 승객 대상 1일 4회 자율주행셔틀 순환 운행 유료 서비스 실시한다. 고속도로 자율주행이 가능한 레벨3(부분자율주행) 차량 출시, 자율주행 시범지구 등 테스트베드 조성, 차량통신·정밀지도 등 제도·인프라를 구축한다. 이어 시스템반도체 협력생태계 구축과 과감한 투자로 종합반도체 강국을 도약한다. 시스템반도체 협력생태계 + 과감한 투자 → 종합반도체 강국 도약 파운드리의 공정·기술·인프라 개방과 팹리스 기업의 시제품 제작을 위해 생산라인 개방, 설계·분석 기술 제공, 성능테스트 등 협업 생태계 조성을 적극 지원한다. 우선,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기술개발(2020~2029년, 1조원), 반도체 설계자산(IP) 기술개발 사업 등을 통해 최고 수준 설계·생산기술 및 특허 확보를 완료한다. 투자·생산 확대를 위해서는 최첨단 미세공정 신규라인을 2020년 2월 화설ㅇ시에서 가동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5나노를 2020년 상반기에 양산해 파운드리 시장점유율을 확대한다. 바이오헬스 생산능력 강화 + DNA 연계 → 新수출 동력화 바이오헬스 생산능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생산기지화하면서 원부자재, 생산인력·시설 등 바이오 생산능력을 확충한다. 바이오 클러스터(송도·원주 등), 첨단의료복합단지(오송·대구) 등 글로벌 바이오 생산허브를 구축한다. 중소기업에 2020년 하반기에 백신 위탁생산시설 완공(안동,화순)을 지원하고, 년 600여명의 바이오 생산인력 양성센터 설계 착수 등을 통해 바이오 생산능력를 확대한다. 안동에는 동물세포실증 시설(984억원), 화순에는 미생물실증 시설(836억원)을 설립한다. 데이터 3법, ICT 융복합 기술 등 활용 → 산업화 본격 추진 유전체 빅데이터 구축(2만명) 시범사업과 SK바이오팜 뇌전증 치료제, 바이오시밀러,베터 등 3건의 글로벌 신약을 미국과 유럽에 판매 개시한다. 또한, 병원 보유 우수 바이오 특허(IP)의 기업이전·사업화 지원, 병원의 범부처 연구개발사업 참여 촉진과 함께 약물 기반이 아닌 모바일 등 소프트웨어 기반의 치료제로 약물중독, 불면증 등 치료에 활용한다. 이어 미래산업의 쌀인 이차전지의 기술력을 높이고 안전은 강화한다. 전고체전지 등 안전성 효율 용량 등이 크게 개선된 차세대 리튬 기반 차세대 이차 전지 개발 및 조기 상용화, 핵심소재 양산실증 등을 추진한다. AI 5G 기반 제조 서비스 로봇 보급 → 수요 창출 및 산업기반 마련 뿌리 섬유 식음료 등 업종별 공정별 작업환경 개선로봇을 2019년 90대에서 2020년 500대로 보급을 확대하고, AI·5G 기반 성능평가 및 실증연구센터를 구축한다. 물류 돌봄 의료 웨어러블 4대 분야 서비스 로봇을 2019년 271대에서 2020년 1,000 대로 보급을 대폭 확대한다. 한국 유로저널 조태진 기자 eurojournal1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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