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
||||||||||||||||||||||||||||||||||||||||||||||||||||||||||||||||||||||||||||||||||||||||||||||||||||||||||||||||||||||||||||||||||||||||||||||||||||||||||||||||||||||||||||
|
||||||||||||||||||||||||||||||||||||||||||||||||||||||||||||||||||||||||||||||||||||||||||||||||||||||||||||||||||||||||||||||||||||||||||||||||||||||||||||||||||||||||||||
|
경제
2020.03.17 20:52
2월 고용률 60.0% 역대최고, '소득성장 중심 경제'결과로 평가
조회 수 10927 추천 수 0 댓글 0
2월 고용률 60.0% 역대최고, '소득성장 중심 경제'결과로 평가 2월 취업자 49만2천명 증가해 취업자 7개월 연속 30만명 대 이상 증가 제조업 취업자, 지난 1월에 22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해 2월에도 3만4천명 늘어 두달 연속 증가세 상용근로자가 61만6천명 증가하고, 일용근로자와 임시근로자는 각각 10만7천명, 1만3천명 감소 2월 취업자가 전년 동월보다 49만2천명 증가하며 7개월 연속 30만 명대 이상 증가폭을 이어가면서 현 정부의 소득성장 중심의 경제 정책에 대한 결과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15세 이상 고용률은 60.0%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다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음식숙박업은 취업자 수 증가폭이 축소된 반면 택배 등 운수창고업은 증가세를 보이는 등 산업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20년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683만8천명으로, 1년 전보다 49만2천명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8월(45만2천명), 9월(34만8천명), 10월(41만9천명), 11월(33만1천명), 12월(51만6천명), 올해 1월(56만8천명)에 이어 7개월 연속 30만 명 이상 취업자 증가폭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고용의 질이 과거 정부 대비 확연하게 질이 좋아지고 있어 현정부의 소득성장 주도형 경제 정책에 대한 성공의 결과가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과거정부의 당시 고용은 상근 근로자 수가 감소하는 반면 일용직, 임시직 등이 증가한 반면, 현 정부의 고용은 상근 근로자수가 급증하고 임시직, 일용직 수가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음식 숙박업 증가세가 큰폭으로 둔화(1만4천명) 된 반면 운수 및 창고업(9만9천명)은 전년보다 7.1%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을 꺼리면서 택배 주문 등이 늘어난데 따른 것이라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지난 1월에 22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했던 제조업 취업자는 2월에도 3만4천명 늘면서 두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가 61만6천명 증가하고, 일용근로자와 임시근로자는 각각 10만7천명, 1만3천명 감소했다.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14만5천명 줄어든 반면,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4만9천명 늘었다. 2월 15세 이상 고용률은 60.0%로, 월간 통계를 작성한 1982년 7월 이후 같은달 기준 최고를 기록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도 66.3%로, 1989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동월 기준 가장 높았다. 연령계층별로는 40대(-0.5%p)와 20대(-0.8%p)의 고용률이 하락한 반면 나머지는 모두 상승했다. 40대 고용률은 전년 대비 25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청년층 고용률(15~29세)은 42.9%로 1년 전과 같았다. 지난달 실업자는 115만3천명으로, 1년 전보다 15만명 감소했다. 이 중 60세 이상 실업자가 1년 전보다 6만6천명 감소했는데, 이는 코로나19로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영향이 지표로 나타난 것이라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실업률은 4.1%로 1년 전보다 0.6%포인트 하락했다. 지난달 비경제활동인구는 1670만8천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만6천명 줄었다. 쉬었음 인구가 19만1천명 늘었지만 재학·수강(-14만9천명), 가사(-8만7천명)를 이유로 한 비경제활동인구는 줄었다. 한국 유로저널 이준동 기자 eurojournal13@eknews.net 기사 속의 기사 매년 40세이하 33만 감소하고 60세이상 59만씩 증가 60세 이상 취업자의 큰 폭 증가는 전체 인구 증가 대부분이 60세 이상에 집중된 것이 가장 주된 원인이다. 노인일자리는 (산업분류: 보건복지.공공행정), (인적속성: 60세 이상), (종사상 지위: 임시.일용직)에 해당된다. 이를 기준으로 추정하면, 2월 취업자 증가분 중 노인일자리는 약 17만7천명, 전체 60세 취업자 증가의 31.1% 수준이다. 나머지 약 68.9%(+39만3천명)는 노인일자리와 무관한 산업(보건복지.공공행정 外)과 지위(상용직, 자영자 등)에서 늘어난 민간 일자리에 해당된다. 구체적으로 60세 이상 취업자 증가분의 주요 특징은 산업면에서는 보건복지(+16만명), 농림어업(+7만2천명), 공공행정(+5만5천명), 제조업(+5만3천명), 건설(+5만1천명), 가구내고용활동(+3만7천명), 도소매(+3만6천명), 숙박음식(+2만5천명) 등 대다수 산업에서 고르게 증가했다. 자영업 및 상용직 근로자도 크게 증가했다. 자영업 등 비임금근로자는 12만2천명이 증가했고), 임금근로자(+44만8천명, 100%)는 상용 근로자(+20만9천명, 47%), 임시 근로자(+20만8천명, 22%), 일용직 근무자(+3만1천명, 31%)로 각각 증가했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