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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0.04.21 21:44
4대 신산업분야 2028년까지 산업기술인력 16만 8천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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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신산업분야 2028년까지 산업기술인력 16만 8천명 필요 2018년 말 기준으로 4755명 부족해 평균부족률 4.3%에 달해, 신산업분야 대학정원 조정 등 통해 해소 2028년까지 디지털헬스케어, 스마트·친환경선박, 항공드론, 지능형로봇 등 4대 유망신산업에 16만 8천명(2018년대비 6만3천명?)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4대 신산업분야에서는 대학학부 및 석·박사급 인력부족률이 기존 12대 주력산업 대비 높은 부족률로 조사되었고, 특히,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인력부족률이 7.1%로 조사되어 신산업분야에서도 인력공급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의 2018년 말 기준으로 4대 유망 신산업에 참여하고 있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산업기술인력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산업기술인력은 총 10만 5천여명, 부족인력은 4,755명이며, 평균부족률 4.3%로 주력산업 평균부족률(2.2%)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4대신산업 인력 부족률은 고졸인력 1.6%, 전문대졸 3.4%, 대졸 4.9%, 대학원졸 9.1%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12대 주력산업의 평균 인력부족률은 2018년 기준 2.2%로 고졸 인력 2.2%, 전문대졸 1.8%, 대졸 2.3%, 대학원졸 2.4%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기술인력이란 고졸 이상 학력자로서 기업에서 연구개발, 기술직, 생산ㆍ정보통신 관련 관리자, 임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인력을 말한다. 4대 신산업분야의 사업체는 총 3,500여개로 100인 미만 중소기업 비중(81.7%)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필요인력은 주로 신규채용과 기존 재직자의 직무전환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4대 신산업별 산업기술인력의 세부사항을 살펴보면, 디지털헬스케어의 경우 2018년 말 기준, 38,050명(부족률 7.1%, 부족인원 2,900명) 종사중으로, 2028년에는 63,048명(‘18년대비 25천명?, 연평균증가율5.2%)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디지털헬스케어 분야는 생명공학 전문지식과 데이터 분석능력을 함께 갖춘 융합 인력이 필요함에 따라 인력수급에 애로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친환경선박의 경우 2018년 말 기준, 35,549명(부족률 2.6%, 부족인원 932명) 종사중이며, 2028년에 49,217명(2018년대비 13700명?, 연평균증가율 3.3%)이 필요할 전망이다. 이 분야는 산업 구조조정 여파 등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국내·외 환경규제 대응* 및 자율운항 선박 개발을 위한 인력수요가 지속될 전망이다. 친환경 선박 분야 기업에서는 기계공학(40.5%) 전공자를, 스마트선박 분야 기업에서는 조선해양공학(44.2%) 전공자를 선호하고 있다. 항공드론 분양의 경우 2018년 말 기준, 4,823명(부족률 4.3%, 부족인원 215명) 종사중으로, 2028년에는 9,258명(2018년대비 4400명?, 연평균증가율 6.7%)이 필요할 전망이다. 드론시장의 확대(저가·소형→고가·중형) 등 기술개발 필요성 및 관련분야가 초기단계로 연구개발 인력수요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기업은 전기·전자공학(48.7%), 기계·금속공학(20.2%) 전공자를 선호하며, 2028년 직무비중은 연구개발(53.7%), 생산기술(18.1%), 설계·디자인(8.8%) 등 순으로 나타나 향후에도 석·박사급 연구개발 인력비중이 늘어날 전망이다. 지능형로봇 분야는 2018년 말 기준, 산업기술인력은 26,338명으로 2016년 말(16,323명) 대비 1.6배 증가, 부족률은 2.6%(부족인원 708명)이며, 2028년에 46,567명(2018년대비 2만명?, 연평균증가율 5.9%)이 필요할 전망이다. 이 분야 인력증가 요인은 산업간 융합으로 산업범위 확장(5200명), 신규 참여 기업 증가(3100명), 기업성장에 따른 인력 증가(1700)가 예상된다. 제조로봇분야 인력 비중이 여전히 높으며, AI·5G 등 신기술 접목으로 전문서비스로봇분야 인력이 약 3배 수준(2016년 대비)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28년까지 제조·서비스로봇 보급* 등으로 2만 여명의 인력이 더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들은 기계공학(32.7%), 전기·전자공학(32.1%) 전공자를 우선 채용하며,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부는 이번 조사결과, 4대 신산업에 공통적으로 부족률이 가장 높게 조사된 석·박사급 인력양성을 2020년에 확대 추진함과 동시에 2021년에는 바이오·헬스분야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을 신규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 유로저널 조태진 기자 eurojournal1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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