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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0.06.02 23:27
실패 감수하고 도전할 수 있는 나이의 마지노선은 40.1세
조회 수 771 추천 수 0 댓글 0
실패 감수하고 도전할 수 있는 나이의 마지노선은 40.1세 도전 가능 나이, 여성 ‘39.6세’ 남성 ‘41.2세’이고 도전 어려운 이유 “실패 후 회복 어려워” 직장인 10명 중 9명은 나이를 먹는 것이 부담스럽게 느껴진 적이 있으며 직장인 절반 이상은 학업, 이직, 창업 등 새로운 도전에 나이 제한이 있다고 답했다. 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237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직장인의 88.2%가 ‘나이를 먹는 것이 부담스럽다’고 답했으며 나이를 먹는 것에 부담이 들기 시작하는 나이는 평균 34.6세로 집계됐다. 또한 실패를 감수하고도 도전하는 것에 나이 제한이 있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과반수 이상인 64.3%가 ‘그렇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이 생각하는 도전 가능한 나이의 마지노선은 평균 40.1세였으며 이는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자세히 살펴보면 여성은 39.6세 남성은 41.2세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도전 마지노선 나이가 더 낮았다. 이들이 마지노선 나이를 넘기면 도전이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는 이유로 ‘실패할 경우 회복이 어려워서(31.2%)’를 1위로 꼽았다. 이어 ‘도전하는 대신 포기해야 할 것들이 많아서(19.6%), 새로운 기회를 얻는 것 자체가 어려워서(15.2%), 정착해야 할 나이라서(15.1%), 책임져야 할 것이 많아서(11.5%), 주위의 시선 때문에(5.7%), 주위 사람들에게 피해가 갈까봐(1.8%)’의 순이었다. 도전이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시기로는 ‘자녀 출생 후(48.7%)’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결혼 후(18.5%), 직장에서 자리 잡은 후(15.3%), 경제적 독립 후(9.6%). 취업 후(7.9%)’의 순이었다. 주위에 마지노선의 나이를 넘겨 도전하는 사람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냐는 질문에는 ‘용기 있어 보인다(63.8%)’는 답변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다음으로 ‘부럽다(15.7%), 간절해 보인다(7.3%)’ 등의 답변이 있었던 반면 ‘무모해 보인다(7.3%), 실패할 것 같다(5.9%)’ 등 부정적인 답변도 있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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