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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20.07.22 01:26
여름은 저혈압 환자에게 위험한 계절, '건강 관리에 긴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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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저혈압 환자에게 위험한 계절, '건강 관리에 긴장해야'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 저혈압 환자는 건강관리에 더 바짝 신경 써야 한다. 날씨가 무덥고 습해지면서 혈관 확장과 땀 증발로 인해 체내 수분량이 줄고, 탈수 증상이나 혈류량 감소로 혈압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몸 상태의 지표가 되는 혈압, 건강 적신호인 저혈압에 대해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자료를 인용해 살펴본다. 수축기 혈압 90mmHg 미만, 확장기 혈압은 60mmHg 미만을 저혈압이라고 정의한다. 저혈압은 기립성 저혈압, 신경 매개 저혈압, 식후 저혈압으로 나뉜다. 적정 혈압을 유지하는 기능이 떨어진 상태인 저혈압은 수시로 변한다. 가장 흔한 기립성 저혈압은 누워 있거나 앉았다 갑자기 일어날 때 자율신경계가 적절히 반응하지 못해 어지럼증을 느낀다. 뇌와 심장 사이의 자율신경계 기능장애에 의한 저혈압이 신경 매개 저혈압이다. 식후 저혈압은 고령자나 특정 질환을 앓는 경우, 식사 후 소화를 돕기 위해 많은 혈액이 장으로 이동해 다른 장기의 혈액량이 상대적으로 줄어듦으로써 생긴다. 저혈압의 주요 증상으로는 두통, 피로감, 가슴 답답, 어지럼증, 미열, 불규칙한 맥 등이다. 심하면 구역질, 호흡곤란이나 발작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혈압은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약을 먹고 치료하는 것이 아닌 저혈압을 여름철에 어떻게 관리하고 예방해야할까? 영양분이 풍부한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좋다. 단,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라면 주치의와 상담해야 한다. 누워있거나 앉았다가 일어날 때는 천천히 움직이고 어지럽다면 증상이 사라진 후 움직여야 한다. 무리한 운동보다는 가벼운 실내 운동을 하고 무더울 때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또한, 정기적인 혈압체크 및 건강검진으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념해야한다.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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