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민주당 당권 접수한 '이낙연'의 대권 도전, 여권 주류 친문계가 '열쇠'

이낙연 의원이 8월 29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되면서 내년 3월까지(대통령 출마위해) 7개월정도 집권당을 이끌게 됐다.
이 7개월은 임기는 짧지만 이 기간이 이 대표의 차기 행보를 좌우할 ‘이낙연의 타임’의 시작이다.

이번 전당대회는 ‘어대낙(어차피 대표는 이낙연)’엔 이변 없이 1위로 당 대표에 올랐으나  전대 막판 대세론이 흔들리면서 지지율 50%를 넘기기 힘들 것이란 일부 우려를 물리치고  
60.77%. 2위인 김부겸 의원(21.37%)보다 3배 가까이 높은 수치여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되었고 민주당을 이끌어 가는 데 강한 힘을 얻게 되었다.

총리 재직 시부터 차기주자 지지율 조사에서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지켜왔던 이 대표는 최근 이재명 경기지사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 몇몇 조사에선 이 지사가 이 대표를 앞서기도 해, ‘총리 잔혹사’ ‘호남 필패론’과 같은 부정적인 단어들이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제 집권당 수장이자 2022년 3월 대선에 맞춰진 행보가 주목을 받게 되겠지만 각종 악재로 정부 여당에 대한 세간의 여론이 예전만 못해 새 당 대표로서 역할에 처음부터 김이 빠지는 등 주변 여건이 녹록하지 않다. 

우선, ‘미니 대선’으로 격상한 내년 4월 재보궐 선거도 ‘이낙연 리더십’의 시험대로 이 대표 차기 도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우선 공천 여부를 두고 계파 간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를 이 대표가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관심이 모아진다. 서울시장·부산시장 모두 민주당이 장담할 수 없다는 점에서 선거 결과도 이 대표에게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1229-정치 1 사진.png
리얼미터가 여야 주요 정치인 14인을 대상으로 한 2020년 8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낙연 대표가 1개월 전 7월 조사 대비 1.0%p 하락한 24.6%를 기록, 최근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고, 2위와의 격차 또한 오차범위(±1.9%p) 내로 지난 달 6.0%p에서 1.3%p로 좁혀졌다.  이 대표는 호남과 TK, 경기·인천, PK, 40대 이하, 진보층과 보수층, 학생과 무직에서 하락했고, 충청권과 서울, 50대, 가정주부와 자영업에서는 상승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7%p 상승한 23.3%로 연이어 최고치를 경신, 처음으로 20%대로 올라서며 1위와의 격차는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이 지사는 거의 모든 계층에서 상승한 가운데, 호남과 충청권, 서울, 30대와 60대, 진보층과 보수층, 학생과 노동직 등에서 주로 상승했다.    범진보·여권 주자군(이낙연·이재명·추미애·심상정·임종석·김경수·김부겸)의 선호도 합계는 3.0%p 오른 56.9%, 범보수·야권 주자군(윤석열·안철수·홍준표·오세훈·황교안·원희룡·김종인)은 4.4%p 내린 33.2%로, 양 진영 간 격차는 16.3%p에서 23.7%p로 벌어졌다.
 <표: 리얼미터 전재>

이와같은 여러 가지 복잡한 사정을 고려해 일부 측근들은 실익이 없다는 이유로 당 대표 출마대신 ‘대선 직행’을 강력하게 고언했던 것이다. 지난 4월 총선 승리 후 이 대표도 전당대회 출마를 두고 당권?대권 분리 규정에 따라 중도하차해야 하는 점이 부담되어 불출마를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대표는 당 안팎의 출마 요구, 차기 도전을 위한 세 구축 등의 이유로 출사표를 던졌던 것이다.

이제 당 대표로서는 '대통령과 공동운명체가 되느냐, 아니면 ‘마이 웨이’를 가느냐”에 대한 선택을 해야하는 시기를 맞게 되었다.

이 대표 측에서도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하지만,이재명 지사처럼 당 대표이자 집권당 유력 대권 주자로서 각종 현안에 목소리를 높이게 되면 현직 대통령의 힘이 빠질 수밖에 없다. 
이 대표가 국무총리 출신 여당 대표가 아닌, 차기주자로서의 스탠스를 가져갈 경우 당청 사이엔 긴장감이 조성될 수 있다는 얘기다. 최근 들어 초재선 의원 중심으로 ‘더 이상 청와대 거수기 역할을 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확산되는 것도 이러한 관측에 무게를 더한다.

여권 권력의 무게추도 ‘미래권력’으로 급격히 쏠린다. 대통령 레임덕은 내부에서부터 시작되는 셈이다. 이 때문에 친문 진영에선 우려감이 나온다. 
한 친문 의원은 “당원들이 왜 압도적인 표로 이 대표를 밀어줬겠느냐. 문 대통령을 도와 개혁 입법을 완성하라는 뜻”이라면서 “지금은 차기 행보가 아니라 당청이 힘을 하나로 모을 때”라고 했다. 이 대표가 문 대통령과 각을 세울 경우 좌시하지 않을 것이란 발언으로 해석된다. 

따라서, 문 대통령과의 차별화를 통해 제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데엔 고개를 끄덕이지만, 여권 주류이자 최대 세력인 친문 진영 도움 없이 대권에 도전하긴 힘들기 때문에  당내 기반이 부족한 이 대표가 친문계와 등을 돌리면서까지 자기 정치에 나설 수 있을 지가 정치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494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6993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78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36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55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4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73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62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51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83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17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33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297
41928 기업 현대로템, K2전차 ‘K2PL’로 폴란드 전차 사업 수주 도전 file 2020.09.15 744
41927 기업 LG화학, 국내 최초 리튬-황 배터리로 최고도 비행 성공 file 2020.09.15 1027
41926 기업 파나시아, 유럽 선주 TMS DRY 선단에 스크러버 53척 전량 설치 완료 2020.09.15 701
41925 국제 UAE-이스라엘, 정치보다 양국 수교로 경제 우선 선택해 file 2020.09.15 822
41924 국제 中, 15년뒤 중산층 규모 미국의 8배에 달할 전망 2020.09.15 831
41923 국제 인도 경제, 45년만에 최대 폭인 -23.9% 역성장 기록 file 2020.09.15 1061
41922 경제 정부, 내년 예산안 올해보다 8.5% 늘려 556조 편성 file 2020.09.15 1429
41921 경제 한국, 글로벌 혁신지수 10위권 최초 진입해 아시아 2위 file 2020.09.15 1580
41920 경제 8월 고용보험 가입자 1401만명으로 전년비 26만 2천명 증가 file 2020.09.15 800
41919 건강 충치 예방 성분 자일리톨, 코로나-19 차단 유용 file 2020.09.15 1142
41918 건강 계란ㆍ양파ㆍ고구마 등이 케라틴 합성 돕는 10대 식품으로 선정 2020.09.15 722
41917 건강 블랙커피 하루 2잔 이상 마시면 당뇨병 위험 약 40% 감소 file 2020.09.15 750
41916 건강 하루 수면 시간 5시간 미만이면 복부 비만 위험 1.5배 file 2020.09.15 1287
41915 정치 추미애의 칼춤에 윤석열 수족 잘리고 목만 남아 file 2020.09.02 1244
41914 정치 복귀설 나돌던 황교안, ‘전광훈 불똥’에 물건너 가 file 2020.09.02 1112
» 정치 민주당 당권 접수한 '이낙연'의 대권 도전, 여권 주류 친문계가 '열쇠' file 2020.09.02 1083
41912 기업 LG 올레드 TV, 유럽 축구팬 사로잡았다 2020.09.02 882
41911 기업 한국조선해양, 8월 한 달동안 LNG선 2척,에탄운반선 2척,PC선 2척 각각 수주해 2020.09.02 845
41910 기업 현대위아, 미국에 최대 1억 달러 규모 함포 부품 수출 2020.09.02 848
41909 기업 한화큐셀, 포르투갈 최초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 발전소 짓는다 2020.09.02 979
Board Pagination ‹ Prev 1 ...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 2274 Next ›
/ 227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