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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20.12.21 01:24
최수영,직진'사이다+돌직구'로 '런온,서단아'役 첫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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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직진'사이다+돌직구'로 '런온,서단아'役 첫 등장 펜트하우스의 배우 최수영이 솔직하고 직선적인 매력을 자랑하는 스포츠 에이전시 대표 서단아로 돌아왔다. 지난 16일 첫 방송된 JTBC 새 수목드라마 '런 온'(극본 박시현, 연출 이재훈)에서 최수영은 스포츠 에이전시 대표이자 굴지의 대기업 '서명그룹'의 유일한 적통인 상무 서단아로 분해 프로페셔널한 모습은 물론, 솔직하면서도 당찬 말과 행동으로 등장과 동시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런 온'은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서로 다른 세계에 살던 사람들이 각자의 언어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으며, 사랑을 향해 '런 온'하는 로맨스 드라마이다. 서단아는 자신의 펜트하우스에서 능숙하게 수영을 즐기는 모습으로 첫 등장, 세련되면서 우아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호화로운 수영장에서 일과 여유를 동시에 즐기는 서단아만의 휴식은 등장만으로도 진취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대표의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이에 더해, '시간이 곧 금'이라 여기는 서단아의 태도와 열정 또한 주목할 만한 부분이었다. 미팅 시간에 늦은 기선겸에게 "오늘이 내가 처음으로 연차 낸 날이었대"라고 말하는 장면에서도 알 수 있듯, 하이힐이 아닌 운동화를 신고 자신이 직접 일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프로페셔널한 워커홀릭 CEO 서단아. 자신의 에이전시 소속 선수인 기선겸(임시완 분)이 경찰에 연행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도, 예고도 없이 이복동생 서태웅(최재현 분)이 찾아와 사무실에서 소란을 피울 때도 서단아는 냉철하고 이성적인 태도로 대처하며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유형의 '영앤리치' CEO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또한, 서단아는 기선겸의 전지 훈련 기간 동안 통역을 맡게 된 오미주(신세경 분)를 처음 만난 자리에서도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자신과 상의 없이 기선겸의 통역사가 정해지자 곧장 누군지 물으며 오미주와의 만남을 성사시켰던 것.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서단아는 오미주에게 날카로운 질문 공세를 퍼부으며 “오미주 씨가 통역할 수도 있는 선수가 내 거거든”이라는 말과 함께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극의 말미, 서단아와 오미주가 있던 카페에 기선겸이 찾아오게 되었고 세 등장인물 간 관계에 대한 호기심은 더욱 증폭됐다. 방송 전, 제작진이 “빈말은 못 하고, 틀린 말은 안 하는 시원 솔직한 성격을 가진 인물들이 사랑이란 목표를 향해 직진할 예정이다”라고 예고했던 만큼 서단아 캐릭터를 향한 시청자들의 호평 역시 이어졌다. 최수영은 타고난 재력과 프로페셔널한 일 처리 능력, 그리고 일에 대한 열정과 우회할 줄 모르는 직진 화법까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유형의 일하는 젊은 CEO 캐릭터를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특히,최수영은 스포츠 에이전시 대표로서 주어진 상황과 조건을 철저하게 회사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판단, 단호하고 자신감 넘치는 서단아 캐릭터를 그려내며 단 2회 만에 '서단아' 캐릭터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공사 구분이 확실하고, 목적이 분명하며 필요한 것을 꼭 얻고자 하는 서단아의 진취적 면모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매사 시크한 태도와 솔직 담백한 '서단아표' 화법은 똑똑하고 당찬 서단아의 프로페셔널함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동시에, 여유롭고 자신감 넘치는 아우라를 끌어내며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언제나 운동화를 신고 다니고, 텀블러를 애용하며, 매사 프로페셔널한 서단아의 모습은 젊은 패기와 일에 대한 뚜렷한 가치관, 현실적인 사고방식 등 이제껏 본 적 없는 유형의 CEO 캐릭터로 '서단아 홀릭'을 예고했다. 최수영은 서단아 캐릭터 특유의 톡 쏘는 화법은 물론, 감성적 면모까지 더해진 온도 차 연기로 매 장면마다 시청자들을 이목을 사로잡으며 극의 몰입도를 더하고 있다. 지난 3월 종영한 OCN 토일 오리지널 '본 대로 말하라'에서 인간미 넘치는 형사 차수영 역으로 분해 캐릭터의 내적 성장을 일구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던 최수영이 이번 '런 온'을 통해 새롭게 선보일 솔직 당당한 매력의 서단아 캐릭터에 대한 기대가 모이고 있다. <사진:JTBC '런 온' 포스터 전재>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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