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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2021.02.02 03:37
‘부울경 동남권 메가시티’ 기본 윤곽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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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동남권 메가시티’ 기본 윤곽 드러나!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에 대비한 강력한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동남권 메가시티’의 밑그림이 나왔다. 개최한 부산·울산·경남연구원이 공동으로 연구 중인 ‘동남권 발전계획 수립’연구용역 제2차 중간보고회에서 부울경 3개 시·도 연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중간보고회는 ‘동남권 메가시티’ 실현을 위해 동남권 지자체가 공동으로 협력할 대형프로젝트에 대해, 지난해 9월 1차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구체화한 결과를 중점 논의하였다. 동남권 메가시티는 부산, 울산, 경남의 대도시권과 경남의 서부권, 남해안권, 전남과 연결된 남중권 등 주변 광역권을 생활권과 경제권 단위로 연결하여 유연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기본구상으로 했다. 부울경 공동연구진은 1시간 내 일일생활권을 가능하게 하는 광역 대중교통망 확충을 기반으로 동남권을 생활공동체, 경제공동체, 문화공동체로 묶어가야 한다는 연구결과를 내어놓았다. <생활 공동체 분야> 1시간 내 일일생활권을 위해 경남과 부산을 연결하는 부전-마산간 광역철도 조기도입, 부산과 양산을 연결하는 양산선(부산 노포∼경남 양산), 동해남부선(부산 일광∼울산 태화강), 하단∼녹산 진해 연장 등 부울경 대도시권 광역철도망의 지속적인 확충과 광역급행 버스 도입, 대중교통 통합요금제를 통한 환승편의 및 이용요금 인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서부경남과의 연계발전을 위해 남부내륙고속철도, 남해안 고속철도(목포-진주-창원-부산), 진주사천 항공산업철도(진주-사천-삼천포) 및 함양-울산고속도로의 조기 개통도 강조했다. 이러한 광역 대중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부울경 시·도민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구축, 경남의 신선한 먹거리를 부산·울산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먹거리 연계망 강화, 산불, 지진 등에도 공동대응할 수 있는 광역재난관리 시스템 구축 등이 생활공동체 분야에 담겨있다. <경제공동체 분야> 경제공동체 분야는 동남권 경제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으로 동북아 물류 연구개발(R&D) 거점 조성, 미래에너지인 수소를 동남권 특화산업으로 육성, 동남권 내 연구개발특구와 혁신기관들간 연계·협력 강화 등으로 일자리 창출과 창업 활성화를 제안하였다. <문화공동체 분야> 마지막으로‘문화공동체 분야’는 동남권 역사·문화 관광벨트, 글로벌 해양관광 복합벨트, 동남권 생태·휴양 특화벨트 조성 등 부울경의 역사문화와 자연자원을 바탕으로 수도권과 차별화된 관광과 휴양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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