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베트남 중부 태양광발전소에 케이블 공급
LS전선아시아는 지난 해 계약한 베트남 중부 닌투안성의 태양광발전단지에 중, 저압 케이블 공급을 최근 완료했다.
LS전선아시아는 올해 베트남에서 해상풍력 사업의 입찰이 본격 시작됨에 따라 해저 케이블 사업의 수주도 기대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2030년까지 14G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 개발 계획을 갖고 있어 해저 케이블 시장은 약 2 조원 규모로 예상된다.
LS전선아시아 관계자는 “베트남에는 해저 케이블 제조사가 없어 LS 제품에 대한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며, “모회사인 LS전선, 계열사인 중국의 LS 홍치전선 등과 협력하여 베트남 해저 케이블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LS전선아시아는 LS전선의 베트남 사업 자회사로 베트남 케이블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