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MB 정부 당시‘국정원 사찰’,의혹이 사실로 밝혀져

한 시민단체가 국정원에 정보 공개 청구로 밝혀지면서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국정원 사찰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 4월 7일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정국의 뇌관으로 떠올랐다.
특히 당시 정부의 청와대 정무수석이던 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사찰에 연루됐다는 의혹들이 제기되면서 선거판이 바뀔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시민단체‘내놔라 내파일 시민행동’이 이명박 정부 국정원이 연예인, 민간인 등을 대상으로 사찰했다는 의혹에 대한 정보 공개 요청을 법원이 받아들여, 1월 20일 국정원이 청구인 12인에 관한 사찰 관련 문건 63건을 공개했다.
시민단체‘내놔라 내파일’은 2017년 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 때 국정원 사찰 정황이 드러나자,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 명진 스님 등 916명이 사찰 문건 정보 공개 청구를 위해 만든 시민단체다.
게다가,국정원 직원이 2월 8일 SBS 인터뷰에서 이명박 정부의 국정원이 18대 국회의원 299명 전원에 대해 개인적인 치부나 탈세 여부, 자금 내역 등을 사찰했다고 폭로했다. 
국정원도 이명박정부 때인 2009년 12월 청와대 지시로 당시 국정원이 특명팀을 꾸려 조직적으로 사찰했다고 국회에 보고했다. 
박지원 국정원장은 이를 ‘직무범위를 이탈한 불법정보’로 규정하고 국회 차원의 조치를 건의한 상태다.



4월 7일 재보궐 선거에 영향


국정원 문건은 오는 4월 선거 전까지 계속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보궐선거 후보로 나온 유력 주자들이 당시 정부의 실세였던 만큼 피해갈 수 없다는 것. 
당장 여당은 이명박정부의 실세였던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불법사찰 문건의 존재를 몰랐을 리 없다며 해명을 요구했다.
이에 당시 사찰당했다고 의심하는 일부 국회의원이나 현 여권 인사들이 개인적으로 정보 공개 청구에 나서면서 논란은 더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근혜 정부 때도 불법 사찰이 있었을 것이라는 의심하면서,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도 대통령 권한대행 시절에 불법 사찰 정보를 보고받았을 거라는 의혹까지 제기했다.


불법사찰건, 박근혜 정부까지 20만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월 15일 민주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이명박 정부 사찰 의혹에 대해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반드시 진상을 밝혀야한다. 
오래 전 일이라고 하더라도 결코 덮어놓고 갈 수 없는 중대범죄”라고 했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도 이 날 “민주당은 국회 정보위원회 의결을 통한 불법사찰 자료 열람 등 국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진상을 반드시 밝혀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소속 김경협 국회 정보위원장은 2월 23일 기자간담회에서 “국정원 불법 사찰은 박근혜 정부까지 계속됐고 비정상적 수집 문건 수는 약 20만 건에 이른다고 추정한다”고 밝혔다.
정보위 여당 간사인 민주당 김병기 의원은 “(야권이) 이 사건을 지나가는 소나기, 일회성으로 몰고 가려고 하는데 어림없는 소리”라며 “그냥 한 번에 끝날 사건이 아니라 단기적·중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워 하나하나 파헤쳐서 반드시 근절해야 될 불법적인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김대중 정부 사찰건도 밝혀야

이에 반발해 국민의힘은 김대중 정부 때의 불법 사찰 사건을 거론하며 역공에 나서는 한편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여당의 정치적 공세라며 반발하고 있다.
정보위 국민의힘 간사인 하태경 의원은“이명박 정부 때는 국정원 사찰이 있었고, 박근혜 정부 때는 개연성이 높았다면서, 김대중 정부 때는 없었고 노무현 정부 때는 개인적 일탈에 불과해 사찰 책임이 없다고 한다. 
이는 실상과 다른 것으로 그 자체가 정치공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 의원은 “김대중, 노무현 정부를 포함한 사찰 항목별 문건 일괄 공개와, 악성 사찰 우선 공개를 원칙으로 국정원에 정보공개를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원 원장, 사찰건 정치적 이용 반대

이에대해 야당 일각에서 선거를 염두에 둔 정치 공세 아니냐고 의심하자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은 2월 25일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회의에서 “(사찰 의혹에 대해) 국정원을 선거 개입 등 정치영역으로 다시 끌어들이려는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 원장은 이어 “국정원의 불법사찰도 나쁘지만 그렇다고 문재인정부 국정원에서 이것을 이용하거나 이용당하는 것에 대해 반대한다”고 단호히 말했다고 한다. 
국정원은 현 시점까지 박형준 후보가 불법 정보 사찰에 관여돼있다는 근거는 확인하지 못한 상태다.
아울러 박 원장은 불법정보를 폐기하는 내용의 ‘국정원 60년 불법사찰 흑역사 처리 특별법’을 제안했다.
문제가 된 불법사찰 자료는 공공기록물법에 따라 자의적 처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국회에서 특별법을 만들어준다면 그에 따라 폐기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국정원은 사찰 대상이었던 18대 국회의원 당사자의 요구가 있을 경우 관련법과 판례에 따라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57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61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809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19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6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8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408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14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4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4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512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92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73
42539 연예 슈퍼주니어 신곡‘슈퍼’,‘패러독스’등 10 트랙 수록! 2021.03.14 454
42538 문화 「가야고분군」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신청서 완성도 통과 2021.03.14 644
42537 문화 궁궐 및 왕릉 봄꽃 4월에 절정,개화는 평년보다 빨라 2021.03.14 513
42536 내고장 부산시,가덕도신공항 신속 건설로 '2030년전까지 완성' 2021.03.14 526
42535 내고장 경북도, 동해안 그린경제 대전환 E·A·S·T 플랜 제시 2021.03.14 547
42534 내고장 전남도, 취약지역 개조사업 3년 연속 전국 최다 2021.03.14 537
42533 내고장 세계가 주목한 충남도 탈석탄 정책 2021.03.14 616
42532 내고장 서울시, 코로나에도 외국인직접투자 역대 최대 실적 2021.03.14 665
42531 내고장 경기도‘배달특급’총 거래액 100억 원 돌파! 2021.03.14 446
» 정치 MB 정부 당시‘국정원 사찰’,의혹이 사실로 밝혀져 2021.03.01 569
42529 정치 민주당 당권 3 파전 ,세 명 모두 같은 해 "당권 도전 경험" 2021.03.01 638
42528 내고장 경기도, 항일유적지 널리 알리고 친일잔재 청산은 지속 추진 2021.02.28 586
42527 내고장 충북도, 소부장 특화단지로 첨단산업의 심장 2021.02.28 564
42526 내고장 전북형 공유경제 온라인 플랫폼‘가치앗이’오픈 2021.02.28 717
42525 내고장 전남도,‘남도장터’쇼핑몰서‘최고 브랜드’선정 2021.02.28 671
42524 내고장 경남도,도시개발이익 활용해 '청년ㆍ신혼부부 반값 임대주택’공급 확대 2021.02.28 544
42523 내고장 경북도, 채소.특용작물 생산.수급안정에 659억원 투입 2021.02.28 541
42522 건강 환절기 면역력 높여주는 채소 3가지 2021.02.28 702
42521 건강 '잡곡,콩류,어패류', 치매 전단계 인지기능 장애 예방 2021.02.28 633
42520 건강 바나나,칼륨과 식이섬유 풍부해 장 건강에 도움 2021.02.28 703
Board Pagination ‹ Prev 1 ...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